마틴 폴리 지음
생각의나무 / 2008년 6월 / 255쪽 / 23,500원
▣ 저자 마틴 폴리(Martin H. Folly)
영국 브루넬 대학교 국제학 교수이며, 북대서양 정책과 제2차 세계대전 전문가이다. 주요 저서로 『1940~45년의 처칠, 화이트홀 그리고 소련연합』(2002), 『미합중국과 제2차 세계대전』(2002) 등이 있다.
▣ 역자
박일송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교에서 군사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육군사관학교 군사사학과 학과장이며, 지은 책으로 『세계전쟁사』(2006, 공저), 『군사사상사』(2006, 공저), 옮긴 책으로 『배틀, 전쟁의 문화사』(2006, 공역) 등이 있다.
이진성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서 외교학과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육군사관학교 군사사학과 전임강사이며, 주요 논문으로 「걸프전과 미국의 군사변화」 등이 있다.
▣ Short Summary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난 지 20여 년 만에 발발한 제2차 세계대전은 전 세계 대부분의 국가를 소용돌이 속으로 끌고 들어가면서 역사상 세계지도를 가장 크게 바꾼 최대 규모의 전쟁이었다. 이 책의 목적은 2차 세계대전의 내용을 종합적이고 지정학적인 면에서 전략적인 전체를 살펴보며 시각적 도움을 주고자, 또한 전쟁의 주요 발전 과정과 진행 경과를 명확하게 보여주고자 하는 것이다. 전쟁의 정치적·사회적 논점과 주요 전역 및 군사작전과 관련된 51개의 주제를 선정해 이 주제를 각 장마다 상세한 대형지도와 함께 설명함으로써, 전쟁사를 통해 세계사를 입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한다.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그리고 육지와 대양(大洋)과 하늘에서 벌어진 2차 세계대전은 전쟁 중에 5,500만 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고 이들 대부분은 일반 시민이었다. 전쟁에서 경험한 공중폭격과 원자폭탄은 그야말로 인류가 처음 느끼는 '공포 그 자체'였다. 1945년 8월 15일, 전쟁은 세계질서를 재편하며 끝을 맺었다. 미국이 전쟁에 참전하여 독일을 패배시킬 수 있었던 것은 유럽에서의 프랑스 패배에 따른 일본의 인도차이나 진출과 이에 대한 미국의 일본 견제로 이어지는 국가 간 상관관계 때문이었다. 주요 참전국들은 전쟁이 일으킨 군사적·경제적·사회적·정치적 결과와 그 후유증으로 끔찍한 고통을 겪어야 했으며, 전쟁에서 비교적 멀리 떨어져 있던 국가들도 전쟁의 여파와 재편된 세계질서의 영향에서 쉽게 벗어날 수 없었다.
종전은 국제연합(UN)이라는 보다 구속력을 가진 국제기구의 등장으로 긍정적 결과를 낳았지만 미·소 양극체제의 등장과 냉전이라는 긴장된 세계질서를 탄생시켰다. 대한민국과 같은 식민국가들은 스스로의 운명을 책임지게 되었다. 그러나 재편된 세계질서에 올곧이 국권을 세우지 못한 한반도는 일본의 패망과 더불어 진주한 미국과 소련에 의해 분할 점령되었고, 이어 남과 북이 서로 다른 이념과 체제를 갖춘 정부를 세웠다. 그리고 세계적인 냉전 속에서 한국전쟁이 일어났다. 공산주의 팽창 노력과 이를 봉쇄하려는 힘의 싸움은 세계 곳곳에서 긴장감을 도출했다. 이 같은 점을 생각할 때 1950년 한국전쟁에서 거슬러 올라가, 오늘의 분단 상황이 연유한 근본적인 배경, 2차 세계대전으로 인해 세계지도가 어떻게 변화되었는가를 이해하는 것은 매우 유의미하다고 할 수 있다.
▣ 차례
서문 / 추천사
map 1. 불안한 평화 / map 2. 아시아에서 전쟁으로 가는 길
map 3. 유럽에서 전쟁으로 가는 길 / map 4. 폴란드의 패배
map 5. 소련의 팽창, 1939년~1941년 / map 6. '가짜 전쟁'과 노르웨이 침공
map 7. 저지대 국가들과 프랑스의 함락, 1940년 / map 8. 영국 전투와 '전격전'
map 9. 독일 통치하의 유럽, 1940년~1941년 / map 10. 아프리카와 중동 지역의 전쟁
map 11. 서부 사막 전역 1940년~1941년 / map 12. 독일의 유고슬라비아와 그리스 침공
map. 13. 1941년 소련 침공 / map 14. 모스크바 방어 / map 15. 태평양전쟁 발발
map 16. 태평양 맹습 / map 17. 일본의 승리
map 18. 태평양에서의 전환점 : 산호해 해전과 미드웨이 해전
map 19. 솔로몬 제도와 뉴기니 전역 / map 20. 대서양 전투 1940년~1943년
map 21. 1942년 독소 전쟁 / map 22. 연합군의 대전략
map 23. 1942년 북아프리카 전쟁 / map 24. 연합군의 지중해 진격
map 25. 1943년 소련에서의 반전 / map 26. 이탈리아 전역 1943년~1945년
map 27. 전략 폭격 / map 28. '위대한 애국 전쟁'의 소련 / map 29. 전시 미국
map 30. 전시 무기대여 / map 31. 영국 국내 상황 / map 32. 독일 국내 상황
map 33. 유럽에서의 저항 / map 34. 나치 대학살 / map 35. 중앙태평양에서의 진격
map 36. 일본 지배하의 아시아 / map 37. 1943년~1944년의 소련 공세
map 38. 1944년의 프랑스 전투 / map 39. 라인 강으로의 진격
map 40. 발지 전투와 라인 강 도하 / map 41. 버마 전역, 1942년~1945년
map 42. 중국에서의 전쟁, 1942년~1945년 / map 43. 필리핀 해방
map 44. 소련군의 '해방의 행진' / map 45. 3거두 : 테헤란에서 얄타까지
map 46. 일본 주위에 올가미를 죄다 / map 47. 독일 전투
map 48. 얄타에서 포츠담까지 / map 49. 일본의 마지막 패배
map 50. 또 다른 쉽지 않은 평화 / map 51. 전쟁의 세계적 영향
옮긴이의 글
참고문헌
찾아보기
생각의나무 / 2008년 6월 / 255쪽 / 23,500원
▣ 저자 마틴 폴리(Martin H. Folly)
영국 브루넬 대학교 국제학 교수이며, 북대서양 정책과 제2차 세계대전 전문가이다. 주요 저서로 『1940~45년의 처칠, 화이트홀 그리고 소련연합』(2002), 『미합중국과 제2차 세계대전』(2002) 등이 있다.
▣ 역자
박일송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교에서 군사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육군사관학교 군사사학과 학과장이며, 지은 책으로 『세계전쟁사』(2006, 공저), 『군사사상사』(2006, 공저), 옮긴 책으로 『배틀, 전쟁의 문화사』(2006, 공역) 등이 있다.
이진성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서 외교학과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육군사관학교 군사사학과 전임강사이며, 주요 논문으로 「걸프전과 미국의 군사변화」 등이 있다.
▣ Short Summary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난 지 20여 년 만에 발발한 제2차 세계대전은 전 세계 대부분의 국가를 소용돌이 속으로 끌고 들어가면서 역사상 세계지도를 가장 크게 바꾼 최대 규모의 전쟁이었다. 이 책의 목적은 2차 세계대전의 내용을 종합적이고 지정학적인 면에서 전략적인 전체를 살펴보며 시각적 도움을 주고자, 또한 전쟁의 주요 발전 과정과 진행 경과를 명확하게 보여주고자 하는 것이다. 전쟁의 정치적·사회적 논점과 주요 전역 및 군사작전과 관련된 51개의 주제를 선정해 이 주제를 각 장마다 상세한 대형지도와 함께 설명함으로써, 전쟁사를 통해 세계사를 입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한다.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그리고 육지와 대양(大洋)과 하늘에서 벌어진 2차 세계대전은 전쟁 중에 5,500만 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고 이들 대부분은 일반 시민이었다. 전쟁에서 경험한 공중폭격과 원자폭탄은 그야말로 인류가 처음 느끼는 '공포 그 자체'였다. 1945년 8월 15일, 전쟁은 세계질서를 재편하며 끝을 맺었다. 미국이 전쟁에 참전하여 독일을 패배시킬 수 있었던 것은 유럽에서의 프랑스 패배에 따른 일본의 인도차이나 진출과 이에 대한 미국의 일본 견제로 이어지는 국가 간 상관관계 때문이었다. 주요 참전국들은 전쟁이 일으킨 군사적·경제적·사회적·정치적 결과와 그 후유증으로 끔찍한 고통을 겪어야 했으며, 전쟁에서 비교적 멀리 떨어져 있던 국가들도 전쟁의 여파와 재편된 세계질서의 영향에서 쉽게 벗어날 수 없었다.
종전은 국제연합(UN)이라는 보다 구속력을 가진 국제기구의 등장으로 긍정적 결과를 낳았지만 미·소 양극체제의 등장과 냉전이라는 긴장된 세계질서를 탄생시켰다. 대한민국과 같은 식민국가들은 스스로의 운명을 책임지게 되었다. 그러나 재편된 세계질서에 올곧이 국권을 세우지 못한 한반도는 일본의 패망과 더불어 진주한 미국과 소련에 의해 분할 점령되었고, 이어 남과 북이 서로 다른 이념과 체제를 갖춘 정부를 세웠다. 그리고 세계적인 냉전 속에서 한국전쟁이 일어났다. 공산주의 팽창 노력과 이를 봉쇄하려는 힘의 싸움은 세계 곳곳에서 긴장감을 도출했다. 이 같은 점을 생각할 때 1950년 한국전쟁에서 거슬러 올라가, 오늘의 분단 상황이 연유한 근본적인 배경, 2차 세계대전으로 인해 세계지도가 어떻게 변화되었는가를 이해하는 것은 매우 유의미하다고 할 수 있다.
▣ 차례
서문 / 추천사
map 1. 불안한 평화 / map 2. 아시아에서 전쟁으로 가는 길
map 3. 유럽에서 전쟁으로 가는 길 / map 4. 폴란드의 패배
map 5. 소련의 팽창, 1939년~1941년 / map 6. '가짜 전쟁'과 노르웨이 침공
map 7. 저지대 국가들과 프랑스의 함락, 1940년 / map 8. 영국 전투와 '전격전'
map 9. 독일 통치하의 유럽, 1940년~1941년 / map 10. 아프리카와 중동 지역의 전쟁
map 11. 서부 사막 전역 1940년~1941년 / map 12. 독일의 유고슬라비아와 그리스 침공
map. 13. 1941년 소련 침공 / map 14. 모스크바 방어 / map 15. 태평양전쟁 발발
map 16. 태평양 맹습 / map 17. 일본의 승리
map 18. 태평양에서의 전환점 : 산호해 해전과 미드웨이 해전
map 19. 솔로몬 제도와 뉴기니 전역 / map 20. 대서양 전투 1940년~1943년
map 21. 1942년 독소 전쟁 / map 22. 연합군의 대전략
map 23. 1942년 북아프리카 전쟁 / map 24. 연합군의 지중해 진격
map 25. 1943년 소련에서의 반전 / map 26. 이탈리아 전역 1943년~1945년
map 27. 전략 폭격 / map 28. '위대한 애국 전쟁'의 소련 / map 29. 전시 미국
map 30. 전시 무기대여 / map 31. 영국 국내 상황 / map 32. 독일 국내 상황
map 33. 유럽에서의 저항 / map 34. 나치 대학살 / map 35. 중앙태평양에서의 진격
map 36. 일본 지배하의 아시아 / map 37. 1943년~1944년의 소련 공세
map 38. 1944년의 프랑스 전투 / map 39. 라인 강으로의 진격
map 40. 발지 전투와 라인 강 도하 / map 41. 버마 전역, 1942년~1945년
map 42. 중국에서의 전쟁, 1942년~1945년 / map 43. 필리핀 해방
map 44. 소련군의 '해방의 행진' / map 45. 3거두 : 테헤란에서 얄타까지
map 46. 일본 주위에 올가미를 죄다 / map 47. 독일 전투
map 48. 얄타에서 포츠담까지 / map 49. 일본의 마지막 패배
map 50. 또 다른 쉽지 않은 평화 / map 51. 전쟁의 세계적 영향
옮긴이의 글
참고문헌
찾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