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세계대전

제1차 세계대전

저자: 매슈 휴스, 윌리엄 J. 필포트
출판사: 생각의나무
등록일: 2008-10-28
매슈 휴스, 윌리엄 J. 필포트 지음

생각의나무 / 2008년 6월 / 251쪽 / 23,500원




▣ 저자

매슈 휴스(Matthew Hughes)
영국 브루넬 대학교 역사학과 교수이며 중동 전문가이다. 주요 저서로 『1917년~1919년, 중동에서 알렌비와 영국의 전략』(1999), 『팔레스타인에서의 알렌비』(2004) 등이 있다.



윌리엄 J. 필포트(William J. Philpott) 런던 킹스칼리지 군사사학과 교수이며 서부전선 군사작전 전문가로서 서부전선 관련 서적들을 여러 권 출간했다. 현재 폴그레이브 맥밀런 시리즈를 편집 · 기획하고 있으며, 군사전략사에 관해 연구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서부전선에서 영국과 프랑스의 관계와 전략』등이 있다.




▣ 역자

나종남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육군사관학교 군사사학과 교수이며, 옮긴 책으로 『조지마셜 리더십』이 있고, 주요 논문으로 「국군과 UN군의 북한 점령 정책 평가」, 「한국전쟁 시 사용된 피아 무기 비교」, 「Making Cold War Soldiers: The Americanization of the Republic of Korea Army, 1945~55」 등이 있다.



정상협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국방대학교에서 군사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육군사관학교 군사사학과 교수이며, 주요 논문으로 「비대칭전에 대비한 21세기 미국의 군사전략 변화」 등이 있다.




Short Summary


1914년 프란츠 페르디난트 황태자 암살사건으로 시작해 1919년 베르사유 조약으로 끝을 맺은 제1차 세계대전은, 알려진 군 사망자와 실종자만 1,000만 명으로 추산되는 엄청난 규모의 인명피해와 재산손실을 발생시킨 '거대한 전쟁'이었다. 이 책은 세계사를 읽기 위한 하나의 시도로서 전쟁을, 그리고 전쟁을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하기 위한 시도로서 지도를 활용하고 있는 전쟁사 지도책으로, 1차 세계대전을 세계적 차원에서 돌이켜볼 수 있게 한다. 최근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군사 및 군사외적 분야(정치, 외교, 경제, 사회 등)에서 전쟁을 이해하고 지역적으로도 기존 연구서들이 제대로 다루지 않은 당시의 아프리카, 아시아, 중동의 상황까지를 폭넓게 다룬다. 핵심전역과 주요 군사작전, 정치적 논점 중 50개의 주제를 엄선해 50개의 상세한 지도와 함께 전쟁의 현장을 생생하게 설명함으로써 전쟁의 양상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1차 세계대전이 가져 온 결과는 세 가지의 특징으로 정리할 수 있다. 첫째, 수세기 동안 세상을 지배해 오던 유럽 중심주의와 제국 중심적 사고방식이 종말을 고한 점이다. 전쟁 중 유럽 국가들은 식민지 쟁탈과 제국주의 시대에 쌓은 많은 것을 잃었고 재정적으로 파산하였으며, 마침내 신흥강대국인 미국에 의존하는 처지로 전락하였다. 더 중요한 것은 전통적인 제국주의 국가와 식민지 국가의 권위와 위상에 대한 고정관념이 전 세계인들의 의식구조 속에서 깨지기 시작하였고, 바로 이 틈을 타고 국제사회에는 공산주의·민족주의·사회주의와 같은 새로운 이데올로기가 범람하게 되었다. 둘째, 새로운 기술과 무기의 등장으로 군사혁신이 일어난 점이다. 전쟁은 국가의 모든 과학과 산업역량을 총동원하였고, 전차·항공·화염방사기·가스 등 새로운 무기와 무선통신, 내연기관 개발 등 새로운 기술이 등장해 군대와 전투의 모습을 완전히 바꾸어놓았다.



셋째, 20세기를 뒤바꿔놓은 전대미문의 전 세계적인 전쟁이라는 점이다. 총력전을 치르기 위해 민간인을 동원한다는 것은 경제와 사회에 대한 국가의 통제력이 증대된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기 이전에 나타난 전체주의 정권, 즉 평시부터 현대 산업화 전쟁 수행을 위해 조직된 국가의 전조였다. 한편 오랜 기간 지속된 전선의 교착상태는 여러 나라에 파업·폭동·평화운동 혹은 혁명 등 다양한 문제를 불러일으켜, 전후의 유럽 사회는 산업혁명으로 경제성장에 기대가 부풀어 있던 이전 시대의 사회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즉 2차 세계대전, 냉전, 최근에 발생한 중동 지역 분쟁의 가장 직접적인 원인과 발단을 제공한 사건은 바로 1차 세계대전과 종전 직후 채결된 오류투성이의 평화정책이었다.




▣ 차례


서문 / 추천사



map 1. 교전국 / map 2. 양측의 전쟁 계획

map 3. 국경선 전투와 연합군의 후퇴 / map 4. 마른 강 전투와 엔 강 전투

map 5. 1914년, 동부전선 / map 6. 독일의 전쟁목표: '9월 계획'

map 7. 서부전선의 안정 / map 8. 오스트리아-헝가리와 러시아의 전쟁

map 9. 1914년~1916년, 제1차 세계대전 초기 해전 / map 10. 전쟁 초기 서부전선 개관

map 11. 제2전선 개관 / map 12. 아프리카와 아시아 대륙의 제1차 세계대전

map 13. 연합국 독일 봉쇄 / map 14. 이탈리아의 참전

map 15. 1915년, 서부전선 타개를 위한 시도 / map 16. 메소포타미아와 코카서스

map 17. 다르다넬스(갈리폴리) 전역 / map 18. 제2차 이프르 전투 : 독가스 사용

map 19. 폴란드 점령 : 고를리체-타르누프 공세 / map 20. 1915년~1917년, 이탈리아군의 이손초 전투

map 21. 세르비아와 루마니아의 패배 / map 22. 살로니카 전역

map 23. 오스만 제국 분할 계획 / map 24. 유럽에서 연합국의 전쟁목표

map 25. 베르됭 전투 / map 26. 유틀란트 해전

map 27. 솜 공세 I : 작전계획과 1일차 전황 / map 28. 솜 공세 II : 소모전

map 29. 독일의 잠수함 공격 / map 30. 독일의 영국 전략 폭격

map 31. 1917년, 러시아의 붕괴 / map 32. 니벨 공세

map 33. 1917년, 고통 속의 프랑스 / map 34. 1916년~1918년, 아랍의 반란

map 35. 알렌비의 팔레스타인 공세 / map 36. 제3차 이프르 전투(파스샹달 전투)

map 37. 말메종 전투 : '물고 늘어지기' / map 38. 카포레토 전투 : 이탈리아군의 붕괴

map 39. 캉브레 전투 : 탱크의 등장 / map 40. 제1차 세계대전과 제국령 국가들

map 41. 1918년 3월, 브레스트-리토브스크 조약 / map 42. 1918년, 독일군의 춘계 공세

map 43. 포슈의 승리를 향한 진격 : 100일 공세 / map 44. 서부전선에서 미국의 군사작전

map 45. 1918년 9월, 힌덴부르크 선 돌파 / map 46. 독일의 붕괴

map 47. 서부전선의 전후처리 : 베르사유 조약 / map 48. 동부전선의 전후처리

map 49. 연합국의 러시아 내전 개입 / map 50. 1914년~1919년, 제1차 세계대전의 손실



옮긴이의 글 / 참고문헌 /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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