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나라에서 잘 사는 길

작은 나라에서 잘 사는 길

저자: 박홍규
출판사: 휴먼비전
등록일: 2008-07-04
박홍규 지음

휴먼비전 / 2008년 3월 / 304쪽 / 12,000원




▣ 저자 박홍규


1952년 경북에서 태어나 영남대 법대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일본 오사카시립대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하버드 법대, 영국 노팅엄 법대, 독일 프랑크푸르트 대학교에서 법학을 연구했다. 1997년 『법은 무죄인가』로 백상출판문화대상 저작상을 수상했으며, 『예술, 정치를 만나다』 '2007 문화관광부 우수교양도서'로 선정되었다. 2008년 현재 영남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한국과 ILO』, 『노동법』, 『법사회학서설』, 『사법의 민주화』, 『법과 사회』, 『윌리엄모리스의 생애와 사상』, 『내 친구 빈센트』, 『오노례 도미에』, 『삶을 사랑하고 죽음을 생각하라』, 『카뮈를 위한 변명』, 『걸리버, 세상을 비웃다』, 『빈센트가 사랑한 밀레』, 『돈키호테처럼 미쳐?』, 『예술, 정치를 만나다』 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는 『인권론』, 『감시와 처벌』, 『오리엔탈리즘』, 『현대사상과 인권』, 『행복은 자전거를 타고 온다』, 『에코토피아뉴스』 등이 있다.




Short Summary


네덜란드는 정말 작은 나라다. 국토의 넓이는 34,000평방Km로 한반도의 7분의 1 정도이고, 인구 역시 대한민국의 3분의 1도 안 되는 작은 나라인데도 세계적인 선진국이다. 주변에는 영국, 프랑스, 독일과 같은 강대국들이 있어서 우리나라처럼 언제나 그 위협과 침략에 시달렸고, 우리처럼 자연자원도 거의 없이 인구만 많다. 더욱이 북유럽 맨 위 구석에 있어서 1년 내내 햇빛도 거의 못 보고 땅이 바다보다 낮아 언제나 물난리를 겪어야 했다.



이러한 네덜란드에는 독특한 정치, 경제, 사회, 문화가 형성되었다. 이 세상 어느 나라보다 자유롭고 자치적인 정치는 '다극공존형(多極共存形) 민주주의'라는 독특한 정치시스템을 낳았고, 사회와 달리 마약, 매춘, 동성애, 존엄사(尊嚴死)까지 인정하되 관련 범죄는 어느 나라보다 적다는 '근절 아닌 묵인 관리'의 실용주의적 정책으로도 유명하다. 나아가 시민의 일상생활과 각자의 자유와 개성을 존중하는 독특한 일상문화가 있고 시민단체인 NGO가 발달했다. 그리고 이 세상에서 자전거를 가장 많이 타는 현실주의 환경 정책의 나라이다. 이러한 "일상 실용 현실"을 중시하는 체질과 풍토가 뿌리박힌 곳이 네덜란드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네덜란드의 발전 모델을 제시하면서 미국식 발전을 추구하고 있는 우리가 짚어봐야 할 점을 찾는다. 또 한국적 문화와 네덜란드적 문화의 비교문화적 관점에서 우리가 배워야 할 것을 찾는다. 대표적인 상징으로 자동차 문화위주에서 자전거 문화로, 통제와 권위, 억압에서 자유와 자치, 관용을 강조하여 인간적으로 잘사는 길을 모색하고 있다. 그리고 네덜란드의 "일상 실용 현실"이라는 체질과 "자유 자치 자연"이라는 가치 그리고 "협의 합의 통합"이라는 방법론을 배워 작은 나라이면서도 잘살고 강한 나라를 만든다는 우리의 희망을 달성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 차례


머리말



제1부 네덜란드형 삶

1. "작은 나라" "낮은 땅의 나라" "낮은 하늘의 나라"

2. 개인과 조직이 조화로운 나라

3. 네덜란드 사람들의 작은 행복

4. 네덜란드의 교육 일상 문화

5. 네덜란드의 현실주의 개인주의 조직주의

6. 비교문화로 본 네덜란드



제2부 네덜란드의 정치 경제 사회

7. 네덜란드형 정치

8. 네덜란드형 경제 정책

9. 네덜란드형 범죄 정책

10.네덜란드형 환경 정책



제3부 네덜란드 문화

11. 에라스무스의 관용

12. 스피노자의 자유

13. 렘브란트의 정신

14. 베르메르의 일상



맺음말_ 네덜란드에서 무엇을 배울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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