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드리언 골즈워디 지음
루비박스 / 2007년 12월 / 863쪽 / 24,900원
▣저자 에이드리언 골즈워디
영국의 역사학자이자 전사학자(戰史學者). 옥스퍼드 대학교(세인트 존스 칼리지)에서 역사학을 공부하고, 1994년 동 대학원에서 고대 전쟁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영미권에서는 로마사와 로마 전쟁사에 관해 널리 알려진 학자이자 저술가이다. 여러 대학에서 강의하고 있으며, 그의 저서들은 대중적으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의 첫 저서 『전쟁에서의 로마군』이 학계로부터 특별한 작품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그 밖의 저서로는 『로마의 이름으로』, 『카르타고 전쟁』, 『로마군에 관한 모든 것』 등이 있다. 이 책 『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는 2006년 예일 대학교 출판부에서 초판이 출간되었으며, 『로마의 이름으로』와 함께 '전쟁사학회'에서 우수서적상을 수상했다.
▣ 역자 백석윤
연세대학교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AP 기술연구원에서 일하며 좋아하는 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함께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엔더의 게임』(2008년 근간)이 있다.
▣ Short Summary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이야기는 너무도 극적이었기에 시대를 막론하고 수많은 작가들을 매혹시켰다. 윌리엄 셰익스피어도 버나드 쇼도 예외는 아니었다. 카이사르는 전 시대를 통틀어 가장 탁월한 장군 중의 하나였으며 자신이 치른 전쟁을 누구도 넘보기 힘든 탁월한 문장으로 남긴 저술가이기도 했다. 동시에 그는 공화정 로마의 최고 권력을 쥐었던 정치가였으며, 비록 스스로 황제의 칭호를 취했던 적은 없지만 실질적으로 황제의 지위에 있었던 인물이기도 했다. 그는 결코 잔인한 통치자가 아니었다. 그는 패배한 적들에게도 수없이 관용을 베풀었다. 하지만 그는 결국 자신이 용서했던 2명이 주도하고 자신의 지지자들 다수가 참여한 음모에 의해 최후를 맞았다. 그리고 훗날 그의 양자인 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 옥타비아누스, 즉 옥타비아누스는 제정 로마의 초대 황제가 되었다. 그 가계는 서기 68년에 황제 네로를 끝으로 끊겨버렸지만 그 이후에도 황제들은 계속 카이사르라는 호칭을 사용했다. 일개 귀족 가문, 그나마 유력하지도 않았던 가문의 명칭에 불과했던 그 이름이 궁극의 권력과 정통성의 표상이 되었던 것이다.
카이사르는 위대한 인물이었다. 나폴레옹은 카이사르의 전사를 연구하여 많은 것을 얻은 수많은 지휘관들 중 하나였다. 정치인으로서 카이사르는 400년 넘게 이어져 온 공화정 체제를 끝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함으로써 로마 역사에 거대한 발자취를 남겼다. 그는 지극히 지적이었으며 높은 교육을 받은 사람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매우 행동적인 인물이었다. 그리고 그것이 오늘날까지 기억되는 이유다. 연설가이자, 작가로서, 입법가이자 행정가로서, 그리고 군인이자 장군으로서 그의 재능은 다양했으며 극히 예외적이었던 것이다. 무엇보다 그에게는 로마의 대중과 병사들 그리고 수많은 연인들을 매혹시켰던 매력이 있었다. 지휘관으로서, 그리고 정치가로서 카이사르는 수많은 실수를 저질렀다. 하지만 어떤 사람이 실수를 저지르지 않을 수 있을까? 그의 장점이자 비결은 최소한 스스로라도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극복하며 변화된 환경에 적응함으로써 결국 승리한 것이었다. 카이사르는 야심과 재능, 굳은 결심 그리고 그가 자랑하던 행운을 바탕으로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그는 포기하거나 물러서지 않았다. 잘못도 있었지만 카이사르는 애국자였다. 그것도 매우 유능한 애국자. 그는 싸웠다. 갈리아 전쟁에서, 내전에서, 그리고 결국 독재관이 되었으며 암살자들의 칼에 쓰러졌다. 잘한 일도 있었고 잘못한 일도 있었겠지만, 이보다 더 극적인 삶은 찾아보려야 찾아볼 수 없을 것이다.
▣ 차례
서문 옮긴이 글
1부 : 집정관이 되기까지, 기원전 100~59년
1 _ 카이사르의 세계
2 _ 카이사르의 어린 시절
3 _ 첫번째 독재관
4 _ 젊은 카이사르
5 _ 흰 옷을 입은 남자
6 _ 음모
7 _ 스캔들
8 _ 집정관
2부 : 프로콘술, 기원전 58~50년
9 _ 갈리아
10 _ 이주민, 그리고 용병: 첫 번째 출정, 기원전 58년
11 _ '갈리아에서 가장 용감한 사람들': 벨가이, 기원전 57년
12 _ 정치와 전쟁: 루카 회담
13 _ '바다를 건너': 브리타니아와 게르마니아 원정, 기원전 55~54년
14 _ 반란, 재앙 그리고 복수
15_ 베르킨게토릭스 그리고 갈리아 대반란, 기원전 52년
16 _ '갈리아 전체가 정복되었다.'
3부 : 내전, 그리고 독재관, 기원전 49~44년
17 _ 루비콘으로 가는 길
18 _ 전격전: 이탈리아와 에스파냐, 기원전 49년 겨울~가을
19 _ 마케도니아, 기원전 49년 11월~기원전 48년 8월
20 _ 클레오파트라와 이집트 그리고 동방, 기원전 48년 가을~기원전 47년 여름
21 _ 아프리카, 기원전 47년 9월~기원전 46년 6월
22 _ 독재관, 기원전 46~기원전 44년
23_ 3월 15일(THE IDES OF MARCH)
에필로그
루비박스 / 2007년 12월 / 863쪽 / 24,900원
▣저자 에이드리언 골즈워디
영국의 역사학자이자 전사학자(戰史學者). 옥스퍼드 대학교(세인트 존스 칼리지)에서 역사학을 공부하고, 1994년 동 대학원에서 고대 전쟁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영미권에서는 로마사와 로마 전쟁사에 관해 널리 알려진 학자이자 저술가이다. 여러 대학에서 강의하고 있으며, 그의 저서들은 대중적으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의 첫 저서 『전쟁에서의 로마군』이 학계로부터 특별한 작품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그 밖의 저서로는 『로마의 이름으로』, 『카르타고 전쟁』, 『로마군에 관한 모든 것』 등이 있다. 이 책 『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는 2006년 예일 대학교 출판부에서 초판이 출간되었으며, 『로마의 이름으로』와 함께 '전쟁사학회'에서 우수서적상을 수상했다.
▣ 역자 백석윤
연세대학교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AP 기술연구원에서 일하며 좋아하는 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함께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엔더의 게임』(2008년 근간)이 있다.
▣ Short Summary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이야기는 너무도 극적이었기에 시대를 막론하고 수많은 작가들을 매혹시켰다. 윌리엄 셰익스피어도 버나드 쇼도 예외는 아니었다. 카이사르는 전 시대를 통틀어 가장 탁월한 장군 중의 하나였으며 자신이 치른 전쟁을 누구도 넘보기 힘든 탁월한 문장으로 남긴 저술가이기도 했다. 동시에 그는 공화정 로마의 최고 권력을 쥐었던 정치가였으며, 비록 스스로 황제의 칭호를 취했던 적은 없지만 실질적으로 황제의 지위에 있었던 인물이기도 했다. 그는 결코 잔인한 통치자가 아니었다. 그는 패배한 적들에게도 수없이 관용을 베풀었다. 하지만 그는 결국 자신이 용서했던 2명이 주도하고 자신의 지지자들 다수가 참여한 음모에 의해 최후를 맞았다. 그리고 훗날 그의 양자인 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 옥타비아누스, 즉 옥타비아누스는 제정 로마의 초대 황제가 되었다. 그 가계는 서기 68년에 황제 네로를 끝으로 끊겨버렸지만 그 이후에도 황제들은 계속 카이사르라는 호칭을 사용했다. 일개 귀족 가문, 그나마 유력하지도 않았던 가문의 명칭에 불과했던 그 이름이 궁극의 권력과 정통성의 표상이 되었던 것이다.
카이사르는 위대한 인물이었다. 나폴레옹은 카이사르의 전사를 연구하여 많은 것을 얻은 수많은 지휘관들 중 하나였다. 정치인으로서 카이사르는 400년 넘게 이어져 온 공화정 체제를 끝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함으로써 로마 역사에 거대한 발자취를 남겼다. 그는 지극히 지적이었으며 높은 교육을 받은 사람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매우 행동적인 인물이었다. 그리고 그것이 오늘날까지 기억되는 이유다. 연설가이자, 작가로서, 입법가이자 행정가로서, 그리고 군인이자 장군으로서 그의 재능은 다양했으며 극히 예외적이었던 것이다. 무엇보다 그에게는 로마의 대중과 병사들 그리고 수많은 연인들을 매혹시켰던 매력이 있었다. 지휘관으로서, 그리고 정치가로서 카이사르는 수많은 실수를 저질렀다. 하지만 어떤 사람이 실수를 저지르지 않을 수 있을까? 그의 장점이자 비결은 최소한 스스로라도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극복하며 변화된 환경에 적응함으로써 결국 승리한 것이었다. 카이사르는 야심과 재능, 굳은 결심 그리고 그가 자랑하던 행운을 바탕으로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그는 포기하거나 물러서지 않았다. 잘못도 있었지만 카이사르는 애국자였다. 그것도 매우 유능한 애국자. 그는 싸웠다. 갈리아 전쟁에서, 내전에서, 그리고 결국 독재관이 되었으며 암살자들의 칼에 쓰러졌다. 잘한 일도 있었고 잘못한 일도 있었겠지만, 이보다 더 극적인 삶은 찾아보려야 찾아볼 수 없을 것이다.
▣ 차례
서문 옮긴이 글
1부 : 집정관이 되기까지, 기원전 100~59년
1 _ 카이사르의 세계
2 _ 카이사르의 어린 시절
3 _ 첫번째 독재관
4 _ 젊은 카이사르
5 _ 흰 옷을 입은 남자
6 _ 음모
7 _ 스캔들
8 _ 집정관
2부 : 프로콘술, 기원전 58~50년
9 _ 갈리아
10 _ 이주민, 그리고 용병: 첫 번째 출정, 기원전 58년
11 _ '갈리아에서 가장 용감한 사람들': 벨가이, 기원전 57년
12 _ 정치와 전쟁: 루카 회담
13 _ '바다를 건너': 브리타니아와 게르마니아 원정, 기원전 55~54년
14 _ 반란, 재앙 그리고 복수
15_ 베르킨게토릭스 그리고 갈리아 대반란, 기원전 52년
16 _ '갈리아 전체가 정복되었다.'
3부 : 내전, 그리고 독재관, 기원전 49~44년
17 _ 루비콘으로 가는 길
18 _ 전격전: 이탈리아와 에스파냐, 기원전 49년 겨울~가을
19 _ 마케도니아, 기원전 49년 11월~기원전 48년 8월
20 _ 클레오파트라와 이집트 그리고 동방, 기원전 48년 가을~기원전 47년 여름
21 _ 아프리카, 기원전 47년 9월~기원전 46년 6월
22 _ 독재관, 기원전 46~기원전 44년
23_ 3월 15일(THE IDES OF MARCH)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