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리히 되르너 지음
프로네시스 / 2007년 5월 / 366쪽 / 15,000원
▣ 저자 디트리히 되르너
1938년 베를린에서 태어났다. 베를린과 뒤셀도르프에서 성장했으며 킬 대학에서 심리학을 공부해 박사학위와 교수자격증을 취득해 뒤셀도르프, 기센, 밤베르크에서 교수 생활을 했다. 1989~91년에는 베를린 막스플랑크협회의 '인식인류학' 팀장으로 일한 바 있다. 사고과정과 문제해결과정, 계획과 결정, 미학의 문제와 인간의 감정, 방법주의와 관련한 책을 다수 집필했다. 1983년 베를린 진보학문연구소 특별회원이 되었으며, 1986년에는 독일의 최고 과학자상인 라이프니츠상을 받았다.
▣ 역자 이덕임
동아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인도 푸네 대학 인도철학과, 호주 투움바 대학 철학과, 오스트리아 빈 대학을 졸업했다. 빈 대학에서 철학교사 자격을 취득했으며 동화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자발적 가난』, 『과학백과』, 『함께 풀어가는 과학』, 『파란 들』, 『꿈은 나의 미래』 등이 있다.
▣ Short Summary
1986년 체르노빌 핵발전소 사고의 주범은 노련한 전문가들이었다. 모두가 제몫을 다했으며 아무도 크게 실수하지 않았다. 하지만 사소한 문제에 소극적으로 대처하면서, 상황이 악화되기 시작했다. 촉박한 시간에 쫓겨 복잡한 인과 관계를 보지 못하고 부작용을 과대평가하자 문제는 연쇄적으로 확대되고, 사태가 걷잡을 수 없는 결과로 치달은 것이다. 도대체 무엇이 잘못된 것일까?
최선을 다했지만 목적을 달성하지 못했을 때, 복잡한 문제의 실마리조차 잡지 못하고 헤맬 때, 누구나 "난 최선을 다했어!"라고 소리친다. 최선의 의도로 온힘을 기울여 매달렸지만 결국 실패한 데는 필연적인 이유가 있다. 모든 것이 서로 얽혀 영향을 주고받는 이 세계에서 일어나는 문제는 복잡하기 이를 데 없지만, 인간은 매우 단순해서 다차원적으로 사고하지 못하고, 감정에 휘말려 문제를 객관적으로 다를 줄 모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패는 성공이라는 보석의 원석이어서 나쁜 실패는 같은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는 교훈을 주고, 좋은 실패는 이를 딛고 나아가 성공에 이르는 길을 가르쳐 준다.
여기서는 현실의 구체적인 사례부터 가상공간의 시뮬레이션까지, 복잡한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여 실패를 방지하고 해답을 도출하는 과정을 다양하고도 치밀하게 보여준다. 실패를 거듭할 수밖에 없는 우리들이 어떻게 하면 좀 더 분명하게 문제를 파악하고, 적절한 모델을 세워 현실의 구조를 꿰뚫어보고, 관련 정보를 충실히 모아 상황 변화와 부작용까지를 예측해, 면밀한 계획을 세워 과감하게 실행할 것인지를 일목요연하게 제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우리들은 선택의 기술과 결정의 핵심을 정리해볼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차례
머리말
1장. 복잡한 상황에서 저지르는 실수들
타나랜드의 가엾은 운명|로하우젠의 성공과 실패|타나랜드와 체르노빌의 비극
2장. 복잡한 상황 파악하기
복잡한 상황의 특징|복잡성|역동성|불투명성|무지와 잘못된 가설|기획과 행동의 단계
3장. 목표 다루기
목표 그리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조건|일반적 목표와 주먹구구식 일처리|
자유, 평등 그리고 자발적 병역의무
4장. 모델을 설정하고 정보 모으기
현실과 모델 그리고 정보|차례대로 문제 해결하기|독일이 유대인 때문에 전쟁에 졌다고?|
상황이 다르면 해법도 달라야 한다|지나치게 많은 정보의 문제점
5장. 상황 변화를 예측하기
시간과 공간의 차이|쌀 한 톨로 망한 임금|안심하기엔 이르다?| 섣부른 미래 예측의 위험|
전문가들이 실수하는 이유| 숫자의 미신|포식자와 먹이|쿠에라의 나방
6장. 구체적인 계획 세우기
자, 이제 계획을 세우자|렘펠스틸트스킨|실수에서 배운다? 꼭 그렇지는 않아!
7장. 바람직한 의사소통
'음악실' 팀의 결속력|'사냥실' 팀의 충성심
8장. 결론: 이제 무엇을 할 것인가?
과연 새로운 사고(思考)인가?|인디언들의 지혜가 해답인가?|우리가 실패하는 이유|이제 무엇을 할 것인가?
프로네시스 / 2007년 5월 / 366쪽 / 15,000원
▣ 저자 디트리히 되르너
1938년 베를린에서 태어났다. 베를린과 뒤셀도르프에서 성장했으며 킬 대학에서 심리학을 공부해 박사학위와 교수자격증을 취득해 뒤셀도르프, 기센, 밤베르크에서 교수 생활을 했다. 1989~91년에는 베를린 막스플랑크협회의 '인식인류학' 팀장으로 일한 바 있다. 사고과정과 문제해결과정, 계획과 결정, 미학의 문제와 인간의 감정, 방법주의와 관련한 책을 다수 집필했다. 1983년 베를린 진보학문연구소 특별회원이 되었으며, 1986년에는 독일의 최고 과학자상인 라이프니츠상을 받았다.
▣ 역자 이덕임
동아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인도 푸네 대학 인도철학과, 호주 투움바 대학 철학과, 오스트리아 빈 대학을 졸업했다. 빈 대학에서 철학교사 자격을 취득했으며 동화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자발적 가난』, 『과학백과』, 『함께 풀어가는 과학』, 『파란 들』, 『꿈은 나의 미래』 등이 있다.
▣ Short Summary
1986년 체르노빌 핵발전소 사고의 주범은 노련한 전문가들이었다. 모두가 제몫을 다했으며 아무도 크게 실수하지 않았다. 하지만 사소한 문제에 소극적으로 대처하면서, 상황이 악화되기 시작했다. 촉박한 시간에 쫓겨 복잡한 인과 관계를 보지 못하고 부작용을 과대평가하자 문제는 연쇄적으로 확대되고, 사태가 걷잡을 수 없는 결과로 치달은 것이다. 도대체 무엇이 잘못된 것일까?
최선을 다했지만 목적을 달성하지 못했을 때, 복잡한 문제의 실마리조차 잡지 못하고 헤맬 때, 누구나 "난 최선을 다했어!"라고 소리친다. 최선의 의도로 온힘을 기울여 매달렸지만 결국 실패한 데는 필연적인 이유가 있다. 모든 것이 서로 얽혀 영향을 주고받는 이 세계에서 일어나는 문제는 복잡하기 이를 데 없지만, 인간은 매우 단순해서 다차원적으로 사고하지 못하고, 감정에 휘말려 문제를 객관적으로 다를 줄 모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패는 성공이라는 보석의 원석이어서 나쁜 실패는 같은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는 교훈을 주고, 좋은 실패는 이를 딛고 나아가 성공에 이르는 길을 가르쳐 준다.
여기서는 현실의 구체적인 사례부터 가상공간의 시뮬레이션까지, 복잡한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여 실패를 방지하고 해답을 도출하는 과정을 다양하고도 치밀하게 보여준다. 실패를 거듭할 수밖에 없는 우리들이 어떻게 하면 좀 더 분명하게 문제를 파악하고, 적절한 모델을 세워 현실의 구조를 꿰뚫어보고, 관련 정보를 충실히 모아 상황 변화와 부작용까지를 예측해, 면밀한 계획을 세워 과감하게 실행할 것인지를 일목요연하게 제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우리들은 선택의 기술과 결정의 핵심을 정리해볼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차례
머리말
1장. 복잡한 상황에서 저지르는 실수들
타나랜드의 가엾은 운명|로하우젠의 성공과 실패|타나랜드와 체르노빌의 비극
2장. 복잡한 상황 파악하기
복잡한 상황의 특징|복잡성|역동성|불투명성|무지와 잘못된 가설|기획과 행동의 단계
3장. 목표 다루기
목표 그리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조건|일반적 목표와 주먹구구식 일처리|
자유, 평등 그리고 자발적 병역의무
4장. 모델을 설정하고 정보 모으기
현실과 모델 그리고 정보|차례대로 문제 해결하기|독일이 유대인 때문에 전쟁에 졌다고?|
상황이 다르면 해법도 달라야 한다|지나치게 많은 정보의 문제점
5장. 상황 변화를 예측하기
시간과 공간의 차이|쌀 한 톨로 망한 임금|안심하기엔 이르다?| 섣부른 미래 예측의 위험|
전문가들이 실수하는 이유| 숫자의 미신|포식자와 먹이|쿠에라의 나방
6장. 구체적인 계획 세우기
자, 이제 계획을 세우자|렘펠스틸트스킨|실수에서 배운다? 꼭 그렇지는 않아!
7장. 바람직한 의사소통
'음악실' 팀의 결속력|'사냥실' 팀의 충성심
8장. 결론: 이제 무엇을 할 것인가?
과연 새로운 사고(思考)인가?|인디언들의 지혜가 해답인가?|우리가 실패하는 이유|이제 무엇을 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