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철 지음
포스트휴먼 / 2007년 6월 / 328쪽 / 15,000원
▣ 저자 심형철
중국 민족학의 메카인 북경중앙민족대학 민족학과에서 중국 소수민족의 문화와 역사를 전공하고, 「중국 알타이어계 제민족의 금기문화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저서로는 『신쟝을 알아야 중국이 보인다』, 『맛있는 중국음식 100』 등이 있으며 논문은 「중국 위그르족의 식생활 금기문화 소고」, 「중국 하사커 족의 띠야오양과 꾸냥쭈웨이 비교 연구」, 「중국의 경제개발과 서북 소수민족의 종교신앙 변화 연구」 등이 있다. 현재 서울 경일고등학교에서 중국어를 가르치고 있다.
2000년 9월부터 2004년 6월 박사학위 과정 동안 중국 소수민족의 문화와 역사를 공부하면서 실크로드에 살고 있는 서북 소수민족에 깊이 매료되어 논문작성을 위한 현지답사는 물론 실크로드를 보다 넓고 깊게 이해하기 위해 한반도의 약 8배에 이르는 중국 신강웨이우얼자치구 구석구석을 직접 밟아보았다. 이 책을 엮기 위해 허시저우랑을 지나 타클라마칸 사막을 건너고, 티엔산 산맥을 횡단하고, 파미르고원을 돌아 알타이산맥에 이르기까지 수차례의 고행이 있었다.
▣ Short Summary
실크로드, 듣는 것만으로도 가슴 설레는 단어이다. 마치 부드러운 초원이 끝없이 펼쳐져 있고, 그 사이로 곧게 난 길을 따라가면 야자수 밑에 이국적 냄새가 물씬 풍기는 쉼터가 있을 것만 같다. 그러나 실제로는 거친 황무지와 사막으로 겹겹이 둘러싸인, 외로운 오아시스 도시가 점점이 박혀 있는 변방의 땅이며, 지독한 가난으로 점철된 곳이 실크로드이다.
중국 속의 영원한 이방인의 나라, 그곳이 바로 실크로드가 관통하는 서역이다. 그러나 실크로드가 그저 동서양의 무역 통로이고, 문화의 전파 경로일 뿐이라고 생각하면 그것은 착오다. 실크로드는 고대부터 그곳에서 살아왔고 현재도 살고 있는 소수민족의 역사와 문화가 존재하는 매력적인 곳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기나긴 역사에서 자신들의 고유 영역을 지키고 외세와 처절한 투쟁을 하면서 삭막한 자연을 개척해 온, 지혜와 끈기를 가진 사람들이다.
『꿈의 실크로드를 찾아서』는 중국 여행 전문가인 저자가 실크로드 개통의 선구자인 한나라 장건의 발자취를 따라 시안에서 출발하여 동양 실크로드의 끝인 파미르고원, 그리고 다시 타클라마칸 사막을 건너고 티엔산을 넘어 북부 초원과 사막화가 진행되는 곳까지 두 발로 답사한 여행기이다. 이러한 여정을 통해 저자는 실크로드의 아름다운 자연 풍광과 소수민족들의 생활, 사고, 풍습, 역사 등을 생생하게 경험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시련을 극복하고 작은 것에 감사하며 살아가는 인간의 아름다움과 종교적 경건함을 발견한다.
▣ 차례
1부 대지의 기나긴 복도
실크로드의 출발지 시안의 안정문을 나서며/ 란저우에서 황허를 바라보다/ 대지의 복도, 허시저우랑/ 세계 최대의 지하 화랑/ 만리장성의 서단, 자위꽌/ 밍사산에서 낙타를 타다/ 꺼지지 않는 불심, 둔황의 막고굴
2부 별, 하미꽈 그리고 포도
아름다운 이름 싱싱샤/ 실크로드의 동대문, 하미/ 서역의 첫 번째 맛, 하미꽈/ 붉게 이글거리는 훠옌산/ 포도의 천국, 투루판/ 티엔산의 만년설이 녹아 흐르는 칸얼징/ 뻐즈커리커 천불동/ 자오허 고성/ 폐허 고창고성/ 아스타나 공동묘지/ 투루판의 상징, 쑤꿍타
3부 모래의 나라
퉈커쉰 노인의 수염/ 서역의 하와이/ 타클라마칸의 불굴의 전사/ 돌아올 수 없는 타클라마칸사막/ 모래가 쏟아지는 민펑/ 고립의 땅, 허티엔/ 타임머신을 타고 중세로/ 허티엔 왕국의 비밀/ 심금을 울리는 웨이우얼족의 노래/ 꽃다운 18세 소녀 주부/ 마오저뚱과 허티엔 웨이우얼족 노인의 만남/ 옥석을 가리는 사람들
4부 세계의 지붕
이슬람 도시, 카스/ 중국 최대의 아이티깔 사원/ 웨이우얼족의 자존심, 샹페이/ 웨이우얼족 최고의 지성, 마허무더 카스가얼/ 18세 아름다운 신부, 타지꾸리 우스만/ 웨이우얼족 여인과 하나가 되어/ 파미르고원으로 가는 길/ 슬픈 호수, 카라쿠리/ 파미르고원의 솔개/ 파미르고원의 왕국, 타스쿠얼깐/ 잊지 못할 아투스의 밤
5부 티엔산을 넘어
쳐우츠 왕국의 커즈얼 천불동/ 고행의 티엔산 횡단/ 북강의 심장, 이리띠취/ 격렬한 띠야오양 경기/ 티엔산의 진주, 싸이리무 호수/ 으얼지스 강가에서/ 하사커족 장펑에서의 양고기 바비큐/ 말을 타고 연애하는 하사커족/ 하사커족 아가씨와의 낭만적인 밤/ 나는 몽고족이 아니야!/ 사막과 전쟁하는 사람들/ 사막에서 만난 아름다운 사람/ 여행의 별미/ 기사가 왕이야!/ 우루무치에서 만난 러우란 미녀/ 서왕모와 주목왕의 로맨스/ 아직도 진행 중인 문명의 충돌
포스트휴먼 / 2007년 6월 / 328쪽 / 15,000원
▣ 저자 심형철
중국 민족학의 메카인 북경중앙민족대학 민족학과에서 중국 소수민족의 문화와 역사를 전공하고, 「중국 알타이어계 제민족의 금기문화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저서로는 『신쟝을 알아야 중국이 보인다』, 『맛있는 중국음식 100』 등이 있으며 논문은 「중국 위그르족의 식생활 금기문화 소고」, 「중국 하사커 족의 띠야오양과 꾸냥쭈웨이 비교 연구」, 「중국의 경제개발과 서북 소수민족의 종교신앙 변화 연구」 등이 있다. 현재 서울 경일고등학교에서 중국어를 가르치고 있다.
2000년 9월부터 2004년 6월 박사학위 과정 동안 중국 소수민족의 문화와 역사를 공부하면서 실크로드에 살고 있는 서북 소수민족에 깊이 매료되어 논문작성을 위한 현지답사는 물론 실크로드를 보다 넓고 깊게 이해하기 위해 한반도의 약 8배에 이르는 중국 신강웨이우얼자치구 구석구석을 직접 밟아보았다. 이 책을 엮기 위해 허시저우랑을 지나 타클라마칸 사막을 건너고, 티엔산 산맥을 횡단하고, 파미르고원을 돌아 알타이산맥에 이르기까지 수차례의 고행이 있었다.
▣ Short Summary
실크로드, 듣는 것만으로도 가슴 설레는 단어이다. 마치 부드러운 초원이 끝없이 펼쳐져 있고, 그 사이로 곧게 난 길을 따라가면 야자수 밑에 이국적 냄새가 물씬 풍기는 쉼터가 있을 것만 같다. 그러나 실제로는 거친 황무지와 사막으로 겹겹이 둘러싸인, 외로운 오아시스 도시가 점점이 박혀 있는 변방의 땅이며, 지독한 가난으로 점철된 곳이 실크로드이다.
중국 속의 영원한 이방인의 나라, 그곳이 바로 실크로드가 관통하는 서역이다. 그러나 실크로드가 그저 동서양의 무역 통로이고, 문화의 전파 경로일 뿐이라고 생각하면 그것은 착오다. 실크로드는 고대부터 그곳에서 살아왔고 현재도 살고 있는 소수민족의 역사와 문화가 존재하는 매력적인 곳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기나긴 역사에서 자신들의 고유 영역을 지키고 외세와 처절한 투쟁을 하면서 삭막한 자연을 개척해 온, 지혜와 끈기를 가진 사람들이다.
『꿈의 실크로드를 찾아서』는 중국 여행 전문가인 저자가 실크로드 개통의 선구자인 한나라 장건의 발자취를 따라 시안에서 출발하여 동양 실크로드의 끝인 파미르고원, 그리고 다시 타클라마칸 사막을 건너고 티엔산을 넘어 북부 초원과 사막화가 진행되는 곳까지 두 발로 답사한 여행기이다. 이러한 여정을 통해 저자는 실크로드의 아름다운 자연 풍광과 소수민족들의 생활, 사고, 풍습, 역사 등을 생생하게 경험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시련을 극복하고 작은 것에 감사하며 살아가는 인간의 아름다움과 종교적 경건함을 발견한다.
▣ 차례
1부 대지의 기나긴 복도
실크로드의 출발지 시안의 안정문을 나서며/ 란저우에서 황허를 바라보다/ 대지의 복도, 허시저우랑/ 세계 최대의 지하 화랑/ 만리장성의 서단, 자위꽌/ 밍사산에서 낙타를 타다/ 꺼지지 않는 불심, 둔황의 막고굴
2부 별, 하미꽈 그리고 포도
아름다운 이름 싱싱샤/ 실크로드의 동대문, 하미/ 서역의 첫 번째 맛, 하미꽈/ 붉게 이글거리는 훠옌산/ 포도의 천국, 투루판/ 티엔산의 만년설이 녹아 흐르는 칸얼징/ 뻐즈커리커 천불동/ 자오허 고성/ 폐허 고창고성/ 아스타나 공동묘지/ 투루판의 상징, 쑤꿍타
3부 모래의 나라
퉈커쉰 노인의 수염/ 서역의 하와이/ 타클라마칸의 불굴의 전사/ 돌아올 수 없는 타클라마칸사막/ 모래가 쏟아지는 민펑/ 고립의 땅, 허티엔/ 타임머신을 타고 중세로/ 허티엔 왕국의 비밀/ 심금을 울리는 웨이우얼족의 노래/ 꽃다운 18세 소녀 주부/ 마오저뚱과 허티엔 웨이우얼족 노인의 만남/ 옥석을 가리는 사람들
4부 세계의 지붕
이슬람 도시, 카스/ 중국 최대의 아이티깔 사원/ 웨이우얼족의 자존심, 샹페이/ 웨이우얼족 최고의 지성, 마허무더 카스가얼/ 18세 아름다운 신부, 타지꾸리 우스만/ 웨이우얼족 여인과 하나가 되어/ 파미르고원으로 가는 길/ 슬픈 호수, 카라쿠리/ 파미르고원의 솔개/ 파미르고원의 왕국, 타스쿠얼깐/ 잊지 못할 아투스의 밤
5부 티엔산을 넘어
쳐우츠 왕국의 커즈얼 천불동/ 고행의 티엔산 횡단/ 북강의 심장, 이리띠취/ 격렬한 띠야오양 경기/ 티엔산의 진주, 싸이리무 호수/ 으얼지스 강가에서/ 하사커족 장펑에서의 양고기 바비큐/ 말을 타고 연애하는 하사커족/ 하사커족 아가씨와의 낭만적인 밤/ 나는 몽고족이 아니야!/ 사막과 전쟁하는 사람들/ 사막에서 만난 아름다운 사람/ 여행의 별미/ 기사가 왕이야!/ 우루무치에서 만난 러우란 미녀/ 서왕모와 주목왕의 로맨스/ 아직도 진행 중인 문명의 충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