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네하라 마리 지음
이코노미스트 / 2007년 7월 / 269쪽 / 11,000원
▣ 저자 요네하라 마리(米原万里)
도쿄외국어대학 러시아어학과를 졸업하고, 도쿄대학 대학원에서 러시아문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러시아어 강사를 하면서 번역 통역 일을 겸했으며, 러시아어통역협회 사무국장과 회장을 역임했다. 1992년 동시통역으로 보도의 신속성에 기여한 공로로 일본여성방송자간담회 SJ상을 받았다. 저서 『헤픈 미녀냐, 정숙한 추녀냐』로 요미우리 문학상을, 『마녀 한 다스』로 소단샤 에세이상을, 『프라하의 소녀시대(원제: 거짓말쟁이 아냐의 새빨간 진실)』로 오야 소이치 논픽션상을, 『올가 몰리조브나의 반어법』으로 분카무라 두마고상을 각각 수상했다. 그 외에 『유머의 공식』, 『발명 마니아』 등의 저서가 있다. 2006년 5월 25일 암으로 가마쿠라의 자택에서 별세했다.
▣ 역자 이현진
번역가. 1963년 서울 출생. 일본 조치대와 동 대학원에서 사회학을 전공했으며, 데즈, 카야마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일본에서 살며 번역 일을 하는 틈틈이 《이코노미스트》에 칼럼을 쓰고 있다. 『남자들에게』, 『침묵하는 소수』 등의 책을 번역했다.
▣ Short Summary
통역은 통역자의 개성은 되도록 감추고 발언자의 발언 내용을 객관적으로 전달해야 하는 작업이다. 통역을 하면서 참고 참았던 저자의 자기표현의 욕망은 그녀의 입담과 글재주와 만나 상승효과를 내며 큰 인기를 얻었다. 통역하다 보면 '인간은 민족이 달라도 어떻게 이렇게 똑같을까'와 '이렇게도 다를까'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고 한다. 발언자가 속담을 인용할 경우 당장 통역할 수 있는 속담과 아무리 열심히 통역해 봐야 청중에게 감이 오지도 않는 속담이 있다는 데서 당장 확인할 수 있다. 속담 한 구절에는 그 민족이 오랫동안 품어온 생활이 깃들어 있다. 저자의 뛰어난 외국어 능력을 바탕으로 각 언어를 섭렵하며 알게 된 속담. 그것들이 그녀의 머릿속에 들어갔다 나오면 비교문화론이 되고 국제평론이 되며, 일본 사회와 미국의 불도저 외교에 일침을 가하기도 하고 미래 사회에 대한 근심 어린 충고도 된다.
▣ 차례
들어가는 말 / 세계 각 국 속담으로 풀어 쓴 인생론, 비교문화론, 국제평론
01 의사도 제 병은 못 고쳐 / 미국은 핵무기 마음대로 쓰면서 다른 나라는 철저히 응징? 02 큰 나무 그늘이 더 시원하다 / 두목 부시를 무조건 따르는 치매 환자 고이즈미
03 바보와 가위는 쓰기 나름 / 바보 부시야말로 가장 이상적인 미국 대통령
04 가재는 게 편 / 전쟁 포기한 나라가 웬 군비 증강?
05 먼저 차지하는 사람이 임자 / 기존 핵보유국들의 이유 있는 핵 확산 금지
06 소년은 쉬 늙고 배움은 어려워라 / 남자는 늘 욕망하나 늘 가능하지는 않다
07 악녀의 속정 / 금연운동보다 더 시급한 것은 핵무기 폐기
08 태산명동에 서일필 / 미국은 왜 세계 지배를 위해 혈안이 돼 있을까
09 솥 만지면 검댕이 묻는다 / 미군 탄약 수송까지 맡은 이라크 파견 자위대
10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 기독교 문화보다 앞서 있던 이슬람 문화
11 닭 볏이 될지언정 소 꼬리는 되지 말라 / 고이즈미는 누가 봐도 부시의 부하
12 달콤한 말에는 구린 뒤끝이 있다 / 이라크 재건비용까지 부담하는 일본의 노예근성
13 꾀 있는 독수리는 발톱을 감춘다 / 미국 경제를 위해서라면 일본은 얼마든지 희생한다? 14 게는 제 껍데기에 맞춰 구멍을 판다 / 부시야말로 세계 최강의 테러리스트
15 뜰 안의 장군 / 국내에서는 기세 올리고, 김정일 앞에서는 꼬리 내려
16 자업자득 / 전쟁 후유증에 시달리는 참전 미군들
17 모르는 것이 약 / 코란 연구의 활성화가 이슬람 세계 살린다
18 꼬리 내놓고 머리 감추기 / 푸틴은 왜 체첸과의 전쟁에 '올인' 하는가
19 엎질러진 물은 다시 못 담아 / 이라크 전쟁은 정보 조작이 불러온 비극
20 눈곱이 코딱지 비웃는다 / 당신 회사는 북한과 얼마나 닮았나
21 거짓은 도둑질의 씨앗 / 일본 우정사업 민영화의 진짜 속셈
22 불 난 집에 도둑질 / 아무도 관심 없는 이라크의 민간인 사망자
23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 / 지구온난화의 책임은 도대체 누구에게 있나
24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 반일 감정 일부러 자극하는 도쿄의 정치인들
25 짚신도 짝이 있다 / "꼴도 보기 싫지만 그것 없이는 못 살아" 1위는 휴대전화
26 인간만사 새옹지마 / 진짜 위대한 사람은 거들먹거리지 않는다
27 기르던 개에 손을 물린다 / 고이즈미의 우정사업 민영화는 국민 배신행위
28 남의 떡이 커 보인다 / 연애의 묘미는 바람피우는 데 있다
29 싼 게 비지떡 / 고액상품 무조건 신뢰하는 일본의 국민성
30 끝이 좋으면 다 좋아 / 고이즈미 다케나카 매국노 콤비의 금융 구조조정 솜씨
이코노미스트 / 2007년 7월 / 269쪽 / 11,000원
▣ 저자 요네하라 마리(米原万里)
도쿄외국어대학 러시아어학과를 졸업하고, 도쿄대학 대학원에서 러시아문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러시아어 강사를 하면서 번역 통역 일을 겸했으며, 러시아어통역협회 사무국장과 회장을 역임했다. 1992년 동시통역으로 보도의 신속성에 기여한 공로로 일본여성방송자간담회 SJ상을 받았다. 저서 『헤픈 미녀냐, 정숙한 추녀냐』로 요미우리 문학상을, 『마녀 한 다스』로 소단샤 에세이상을, 『프라하의 소녀시대(원제: 거짓말쟁이 아냐의 새빨간 진실)』로 오야 소이치 논픽션상을, 『올가 몰리조브나의 반어법』으로 분카무라 두마고상을 각각 수상했다. 그 외에 『유머의 공식』, 『발명 마니아』 등의 저서가 있다. 2006년 5월 25일 암으로 가마쿠라의 자택에서 별세했다.
▣ 역자 이현진
번역가. 1963년 서울 출생. 일본 조치대와 동 대학원에서 사회학을 전공했으며, 데즈, 카야마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일본에서 살며 번역 일을 하는 틈틈이 《이코노미스트》에 칼럼을 쓰고 있다. 『남자들에게』, 『침묵하는 소수』 등의 책을 번역했다.
▣ Short Summary
통역은 통역자의 개성은 되도록 감추고 발언자의 발언 내용을 객관적으로 전달해야 하는 작업이다. 통역을 하면서 참고 참았던 저자의 자기표현의 욕망은 그녀의 입담과 글재주와 만나 상승효과를 내며 큰 인기를 얻었다. 통역하다 보면 '인간은 민족이 달라도 어떻게 이렇게 똑같을까'와 '이렇게도 다를까'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고 한다. 발언자가 속담을 인용할 경우 당장 통역할 수 있는 속담과 아무리 열심히 통역해 봐야 청중에게 감이 오지도 않는 속담이 있다는 데서 당장 확인할 수 있다. 속담 한 구절에는 그 민족이 오랫동안 품어온 생활이 깃들어 있다. 저자의 뛰어난 외국어 능력을 바탕으로 각 언어를 섭렵하며 알게 된 속담. 그것들이 그녀의 머릿속에 들어갔다 나오면 비교문화론이 되고 국제평론이 되며, 일본 사회와 미국의 불도저 외교에 일침을 가하기도 하고 미래 사회에 대한 근심 어린 충고도 된다.
▣ 차례
들어가는 말 / 세계 각 국 속담으로 풀어 쓴 인생론, 비교문화론, 국제평론
01 의사도 제 병은 못 고쳐 / 미국은 핵무기 마음대로 쓰면서 다른 나라는 철저히 응징? 02 큰 나무 그늘이 더 시원하다 / 두목 부시를 무조건 따르는 치매 환자 고이즈미
03 바보와 가위는 쓰기 나름 / 바보 부시야말로 가장 이상적인 미국 대통령
04 가재는 게 편 / 전쟁 포기한 나라가 웬 군비 증강?
05 먼저 차지하는 사람이 임자 / 기존 핵보유국들의 이유 있는 핵 확산 금지
06 소년은 쉬 늙고 배움은 어려워라 / 남자는 늘 욕망하나 늘 가능하지는 않다
07 악녀의 속정 / 금연운동보다 더 시급한 것은 핵무기 폐기
08 태산명동에 서일필 / 미국은 왜 세계 지배를 위해 혈안이 돼 있을까
09 솥 만지면 검댕이 묻는다 / 미군 탄약 수송까지 맡은 이라크 파견 자위대
10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 기독교 문화보다 앞서 있던 이슬람 문화
11 닭 볏이 될지언정 소 꼬리는 되지 말라 / 고이즈미는 누가 봐도 부시의 부하
12 달콤한 말에는 구린 뒤끝이 있다 / 이라크 재건비용까지 부담하는 일본의 노예근성
13 꾀 있는 독수리는 발톱을 감춘다 / 미국 경제를 위해서라면 일본은 얼마든지 희생한다? 14 게는 제 껍데기에 맞춰 구멍을 판다 / 부시야말로 세계 최강의 테러리스트
15 뜰 안의 장군 / 국내에서는 기세 올리고, 김정일 앞에서는 꼬리 내려
16 자업자득 / 전쟁 후유증에 시달리는 참전 미군들
17 모르는 것이 약 / 코란 연구의 활성화가 이슬람 세계 살린다
18 꼬리 내놓고 머리 감추기 / 푸틴은 왜 체첸과의 전쟁에 '올인' 하는가
19 엎질러진 물은 다시 못 담아 / 이라크 전쟁은 정보 조작이 불러온 비극
20 눈곱이 코딱지 비웃는다 / 당신 회사는 북한과 얼마나 닮았나
21 거짓은 도둑질의 씨앗 / 일본 우정사업 민영화의 진짜 속셈
22 불 난 집에 도둑질 / 아무도 관심 없는 이라크의 민간인 사망자
23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 / 지구온난화의 책임은 도대체 누구에게 있나
24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 반일 감정 일부러 자극하는 도쿄의 정치인들
25 짚신도 짝이 있다 / "꼴도 보기 싫지만 그것 없이는 못 살아" 1위는 휴대전화
26 인간만사 새옹지마 / 진짜 위대한 사람은 거들먹거리지 않는다
27 기르던 개에 손을 물린다 / 고이즈미의 우정사업 민영화는 국민 배신행위
28 남의 떡이 커 보인다 / 연애의 묘미는 바람피우는 데 있다
29 싼 게 비지떡 / 고액상품 무조건 신뢰하는 일본의 국민성
30 끝이 좋으면 다 좋아 / 고이즈미 다케나카 매국노 콤비의 금융 구조조정 솜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