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현 지음
미루나무 / 2007년 7월 / 294쪽 / 12,000원
▣ 저자 하지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정신분석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건국대학교 정신과 교수로 재직 중인 저자는, 의대시절 의학으로서의 인간을 연구하는 한편 인간의 삶의 모습이 다양한 스펙트럼으로 펼쳐지는 문화 현장을 온몸으로 경험했다. 희곡과 시나리오를 직접 쓰고 연출했으며, 우리 민요에 심취해 민요를 전수받으러 전국을 돌아다니고, 풍물패의 상쇠로 학교 광장을 누비기도 했다. 이후 폭넓은 인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조선일보》, 《한계레》등 각종 일간지와 잡지에 심리, 정신분석, 사이버 문화 및 만화, 영화, 동화 관련 글들을 연재하는 등, 다양한 문화장르를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관계의 재구성』, 『전래동화 속의 비밀코드』, 『통쾌한 비즈니스 심리학』등이 있으며, 『관계의 재구성』으로 영화 속의 인간과 인간 사이의 미묘한 관계학, 새로운 인간탐구의 지평을 열었다.
▣ Short Summary
사람들은 자신이 진정으로 이해받을 때 가장 행복하다고 한다. 반면에 대인관계 때문에 큰 고통을 겪기도 한다. 직장인들의 80%가 대인관계 때문에 고민을 하고 그중 65%가 대인관계를 이직(移職) 사유로 꼽는다. 이처럼 현실에서의 갈등이 심해지다 보니 블로그나 미니홈피와 같은 가상 세계 속에서의 편안한 소통을 찾아가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곳에서는 긍정적이고 우호적인 말들이 오고가며 서로를 위로해 주기 때문에 편안해지고 고민도 사라지는 것 같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결정적인 무언가가 채워지지 않는 듯한 결핍감은 없어지지 않는다. 서로가 실제 모습으로 대하지 않기 때문이다.
어차피 인간은 세상 밖으로 나온 순간부터 죽을 때까지 관계를 맺으며 살아갈 수밖에 없는 운명을 타고났다. 살아 있는 동안 계속해서 누군가와 눈빛을 주고받고, 말을 나누며 소통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나 상대방과 제대로 소통을 했는지에 대한 고민은 항상 의문으로 남는다. 오랫동안 알아온 사람 사이에도 진심이 왜곡되어 전달되고 결국 오해와 갈등을 낳는 일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진정한 소통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가? 인간의 정신을 다루면서 동시에 세상살이의 한복판에서 사람들과 더불어 왕성한 소통을 해온 저자는 자신의 전문성과 경험을 통해 인간관계의 소통의 기본원칙을 제시한다.
이 책은 인간관계의 심리를 올바르게 읽는 것에서부터 관계 사이에 놓여있는 수많은 심리적 필터들, 자존심, 두려움, 피해의식, 잘못된 말버릇, 그리고 방어심리들에 대하여 이해하도록 한다. 이를 바탕으로 경청하는 방법, 배려의 법칙, 거짓말과 진실 다루기 등, 상대의 마음을 열고 관계를 풀어가는 원칙들을 심리적인 관점에서 제시하고 있다. 특히 명확하게 자기 의사를 표현하고 전달하는 서양 사람들과 달리, 체면, 자존심, 정 그리고 '우리'라는 이너서클 등의 정서를 바탕으로 한 '이심전심'의 공감 코드를 가진 한국인의 커뮤니케이션을 모색하고 있다는 점이 흥미롭다.
현대의 인간관계에서 소통은 언제나 안개 속에 있다. 내 진심을 표현하고 싶어도, 상대의 진심을 이해하려 해도, 서로를 오가는 소통에는 너무나 많은 필터와 장애물이 놓여 있다. 부끄러움이나 자격지심 또는 그 사람에 대한 선입견과 같은 여러 겹의 필터를 방어막으로 둔 채 대화를 주고받기 때문에 소통이 막히는 것이다. 따라서 인간의 내면에 자리하고 있는 수많은 심리적 필터를 먼저 파악하지 않고는 진심을 주고받을 수 없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관계를 만드는 기술이나 방법보다는 관계를 맺는 소통의 기본 원칙을 다루고 있는 것이다. 이 책에는 저자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많은 심리학자들의 실험을 통한 이론을 함께 제시하고 있어 인간의 심리에 대한 광범위한 습득을 제공한다. 특히 책 중간 중간에 마련된 소통지수 체크 페이지는 소통에 임하기 전에 나를 먼저 알게 한다는 점에서 매우 유익한 도움을 준다.
▣ 차례
CHAPTER 1 마음을 열어주는 관계의 기술
01 백 마디 말보다 진심이 통하는 한마디가 필요한 이유
02 말하는 습관을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
03 차이를 인정하면 소통이 쉬워진다
04 선입견을 버리면 소통이 열린다
05 때로는 지혜로운 거짓말로 소통하라
CHAPTER 2 한국인과 통하는 특별한 공감 코드
06 자존심을 살려주면 관계가 술술 풀린다
07 마음을 헤아리고 체면을 살려줘야 특별한 관계가 된다
08 통할 수 있는 '코드'를 반드시 찾아라
CHAPTER 3 특별한 관계를 만드는 소통의 기술
09 소통은 일방통행이 아니라 주고받는 대화이다
10 주파수를 맞추고 맞장구를 치며 공감대를 형성하라
11 See you again! 처음 만난 사람을 평생 만날 사람처럼 대하라
12 주는 만큼 받으려고 하지 말고 자기만족을 즐겨라
CHAPTER 4 관계를 바꾸는 소통의 전략
13 첫 단추를 잘 끼워라
14 상대에 대한 기대치를 조절해야 관계가 행복하다
15 마음을 읽으면 관계가 보인다
16 관심과 애정이 담긴 질문이 소통을 살린다
17 현명한 화술로 대화에 날개를 달자
18 솔직함은 누구라도 마음을 열게 하는 열쇠다
미루나무 / 2007년 7월 / 294쪽 / 12,000원
▣ 저자 하지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정신분석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건국대학교 정신과 교수로 재직 중인 저자는, 의대시절 의학으로서의 인간을 연구하는 한편 인간의 삶의 모습이 다양한 스펙트럼으로 펼쳐지는 문화 현장을 온몸으로 경험했다. 희곡과 시나리오를 직접 쓰고 연출했으며, 우리 민요에 심취해 민요를 전수받으러 전국을 돌아다니고, 풍물패의 상쇠로 학교 광장을 누비기도 했다. 이후 폭넓은 인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조선일보》, 《한계레》등 각종 일간지와 잡지에 심리, 정신분석, 사이버 문화 및 만화, 영화, 동화 관련 글들을 연재하는 등, 다양한 문화장르를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관계의 재구성』, 『전래동화 속의 비밀코드』, 『통쾌한 비즈니스 심리학』등이 있으며, 『관계의 재구성』으로 영화 속의 인간과 인간 사이의 미묘한 관계학, 새로운 인간탐구의 지평을 열었다.
▣ Short Summary
사람들은 자신이 진정으로 이해받을 때 가장 행복하다고 한다. 반면에 대인관계 때문에 큰 고통을 겪기도 한다. 직장인들의 80%가 대인관계 때문에 고민을 하고 그중 65%가 대인관계를 이직(移職) 사유로 꼽는다. 이처럼 현실에서의 갈등이 심해지다 보니 블로그나 미니홈피와 같은 가상 세계 속에서의 편안한 소통을 찾아가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곳에서는 긍정적이고 우호적인 말들이 오고가며 서로를 위로해 주기 때문에 편안해지고 고민도 사라지는 것 같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결정적인 무언가가 채워지지 않는 듯한 결핍감은 없어지지 않는다. 서로가 실제 모습으로 대하지 않기 때문이다.
어차피 인간은 세상 밖으로 나온 순간부터 죽을 때까지 관계를 맺으며 살아갈 수밖에 없는 운명을 타고났다. 살아 있는 동안 계속해서 누군가와 눈빛을 주고받고, 말을 나누며 소통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나 상대방과 제대로 소통을 했는지에 대한 고민은 항상 의문으로 남는다. 오랫동안 알아온 사람 사이에도 진심이 왜곡되어 전달되고 결국 오해와 갈등을 낳는 일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진정한 소통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가? 인간의 정신을 다루면서 동시에 세상살이의 한복판에서 사람들과 더불어 왕성한 소통을 해온 저자는 자신의 전문성과 경험을 통해 인간관계의 소통의 기본원칙을 제시한다.
이 책은 인간관계의 심리를 올바르게 읽는 것에서부터 관계 사이에 놓여있는 수많은 심리적 필터들, 자존심, 두려움, 피해의식, 잘못된 말버릇, 그리고 방어심리들에 대하여 이해하도록 한다. 이를 바탕으로 경청하는 방법, 배려의 법칙, 거짓말과 진실 다루기 등, 상대의 마음을 열고 관계를 풀어가는 원칙들을 심리적인 관점에서 제시하고 있다. 특히 명확하게 자기 의사를 표현하고 전달하는 서양 사람들과 달리, 체면, 자존심, 정 그리고 '우리'라는 이너서클 등의 정서를 바탕으로 한 '이심전심'의 공감 코드를 가진 한국인의 커뮤니케이션을 모색하고 있다는 점이 흥미롭다.
현대의 인간관계에서 소통은 언제나 안개 속에 있다. 내 진심을 표현하고 싶어도, 상대의 진심을 이해하려 해도, 서로를 오가는 소통에는 너무나 많은 필터와 장애물이 놓여 있다. 부끄러움이나 자격지심 또는 그 사람에 대한 선입견과 같은 여러 겹의 필터를 방어막으로 둔 채 대화를 주고받기 때문에 소통이 막히는 것이다. 따라서 인간의 내면에 자리하고 있는 수많은 심리적 필터를 먼저 파악하지 않고는 진심을 주고받을 수 없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관계를 만드는 기술이나 방법보다는 관계를 맺는 소통의 기본 원칙을 다루고 있는 것이다. 이 책에는 저자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많은 심리학자들의 실험을 통한 이론을 함께 제시하고 있어 인간의 심리에 대한 광범위한 습득을 제공한다. 특히 책 중간 중간에 마련된 소통지수 체크 페이지는 소통에 임하기 전에 나를 먼저 알게 한다는 점에서 매우 유익한 도움을 준다.
▣ 차례
CHAPTER 1 마음을 열어주는 관계의 기술
01 백 마디 말보다 진심이 통하는 한마디가 필요한 이유
02 말하는 습관을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
03 차이를 인정하면 소통이 쉬워진다
04 선입견을 버리면 소통이 열린다
05 때로는 지혜로운 거짓말로 소통하라
CHAPTER 2 한국인과 통하는 특별한 공감 코드
06 자존심을 살려주면 관계가 술술 풀린다
07 마음을 헤아리고 체면을 살려줘야 특별한 관계가 된다
08 통할 수 있는 '코드'를 반드시 찾아라
CHAPTER 3 특별한 관계를 만드는 소통의 기술
09 소통은 일방통행이 아니라 주고받는 대화이다
10 주파수를 맞추고 맞장구를 치며 공감대를 형성하라
11 See you again! 처음 만난 사람을 평생 만날 사람처럼 대하라
12 주는 만큼 받으려고 하지 말고 자기만족을 즐겨라
CHAPTER 4 관계를 바꾸는 소통의 전략
13 첫 단추를 잘 끼워라
14 상대에 대한 기대치를 조절해야 관계가 행복하다
15 마음을 읽으면 관계가 보인다
16 관심과 애정이 담긴 질문이 소통을 살린다
17 현명한 화술로 대화에 날개를 달자
18 솔직함은 누구라도 마음을 열게 하는 열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