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천재성을 키우는 엄마의 힘

아이의 천재성을 키우는 엄마의 힘

저자: 진경혜
출판사: 랜덤하우스코리아
등록일: 2007-02-13
진경혜 지음

랜덤하우스 / 2007년 1월 / 278쪽 / 9,800원




▣ 저자 진경혜


엄마 진경혜는 서울에서 태어나 1982년에 미국에 유학, 오하이오 대학에서 미술과 미술사로 학사(BFA) 및 석사 학위(MA)를 받았으며, 현재 'The Honor Society of Phi Kappa Phi' 멤버로 있다. 유학시절 일본인 남편을 만나 나고야에 3년간 체류하며 잠시 영어 교사로 일했다. 그 후 아들 쇼와 딸 사유리를 낳아 키우면서 단지 아이들이 지니고 태어난 달란트를 놓치지 않을 욕심으로 열심히 아이들을 관찰하고 함께 공부해 온 아주 평범한 주부다. 현재는 시카고 대학 근처에 살면서 두 아이의 뒷바라지에 전념하고 있다.



아들 쇼 야노는 아홉 살에 시카고 로욜라 대학에 전액 장학생으로 입학하면서 미국의 최연소 대학생이 되었다. 전 세계에서 노벨상 수상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시카고 대학 의과대학원 박사 과정 3년차인 현재까지 'USA 투데이'에 '캠퍼스의 리틀 아인슈타인'으로 소개되는 등 전 세계적인 주목과 관심을 받고 있다. 단순히 어린 나이에 대학 생활을 시작한 '혜성처럼 나타난 천재'가 아니라, 새로운 단백 물질을 발견해 미국 특허청에 특허(patent)를 신청하는 등 항상 노력하고 연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열다섯 살인 현재 박사 과정을 끝내고 남은 의과 과정을 이수하면 의과 학위(M.D)와 일반 박사 학위(Ph.D)를 동시에 받을 예정이다. 장래에는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환자 진료에도 힘을 쓸 예정이지만, 그보다는 연구에 좀 더 집중할 계획이다.



딸 사유리 야노는 여섯 살에 홈스쿨링 5학년 과정을 시작하고, 아홉 살에 고등학교 졸업장을 땄다. 2006년 8월 시카고 트루먼 대학에 입학했다. 현재 만 열 살로 심장 외과 의사가 될 목표를 가지고 있다.




Short Summary


'리틀 아인슈타인'이라 불리는 두 남매의 이야기를 통해, 홈스쿨링으로 아이들의 천재성을 키운 엄마의 힘을 엿볼 수 있는 책. 일본인과 결혼한 한국 전업주부인 저자는 두 아이를 10세 이전에 미국의 대학에 입학시켰다. 아이들이 가진 잠재성을 개발해주는 것을 교육의 중점에 두고, 천재이기보다는 따뜻한 사람·행복한 사람으로 키우고 싶었던 구체적인 경험담이 담겨 있다. 아들 쇼가 어떻게 안정된 태도를 갖춘 아주 특출한 젊은이로 성장하는지, 딸 사유리가 어떻게 해서 스페셜한 아이로 크는지, 특징이 남다른 두 남매에게 다가서는 자녀 교육의 핵심을 들려준다. 저자는 아이들의 천재성을 일깨우는 다섯 가지 키워드로 '포지티브 싱킹·좋은 인간관계· 사회적 지능·내면의 독립성·에너제틱 창조성'을 꼽는다. 주목하게 되는 것은 의외로 사소하고 평범한 일상 속에서 움튼 가슴 따뜻한 인성이 엄마의 작은 배려·관심과 어우러져 천재성을 키웠다고 하는 점이다.



Part One은 아이를 행복한 사람으로 키우는 다섯 가지의 비결에 대한 설명이다. 첫 번째는, 포지티브 싱킹인데, '아이들에게 과분한 칭찬 대신 노력한 과정을 높이 사면서 진실된 피드백을 해주는 것, 유머를 즐기는 생활, 실패를 통해 배울 수 있는 태도, 화를 건설적으로 다스릴 수 있게 하는 것, 어려운 일에 직면했을 때 자신의 결정을 믿고 헤쳐나가는 건강한 자신감 키우기'를 말한다. 두 번째는, 좋은 인간관계에 관한 것이다. '형제간에 생길 수 있는 라이벌 의식을 비교하지 않고 잘 중재하기, 부모가 잘못한 일이 있다면 스스로 아이에게 사과하고 솔직히 인정하기, 열린 대화를 위해 비판 없이 아이들의 이야기 들어주기, 일상생활에서 올바른 윤리관과 도덕성을 기르기'이다.



세 번째, 사회적 지능은 글로벌 시대에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이다. '문화의 다양성을 인정하며 남과 어울려 살아갈 줄 아는 열린 마음, 가족회의를 정기적으로 열어 문제 해결 방법과 효과적인 대화 방법 을 갖추는 것, 참을성과 자제력 그리고 겸손함 갖기, 남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가슴 따뜻한 사람으로 성장하는 것'이다. 네 번째, 내면의 독립성은 책임감을 가지고 혼자 힘으로 서는 것이다. '돈의 가치와 현명한 사용 관리법을 가르치는 것, 아이들의 의견에 귀기울이며 긍정적인 피드백을 통해 내면을 강하게 하는 것, 사춘기의 프라이버시를 꼭 지켜주고 신체적·심리적 변화에 충분히 대화하는 것, 아이의 결정에 격려하면서 문제를 풀어가는 능력을 터득하게 하는 것' 등이다. 다섯 번째, 에너제틱 창조성은 내 아이를 완성시키는 마지막 1%를 말한다. '텔레비전을 보는 시간을 줄이고 가족끼리 할 수 있는 시간을 늘리는 것, 미술관·박물관·과학관을 방문하여 체험학습을 하는 것, 책 읽는 습관을 길러줄 환경을 조성하는 것, 예술 교육으로 세상을 보는 눈을 넓히는 것' 등이다.



Part Two는 부모로 산다는 것의 의미를 전해준다. 저자는 아이를 낳았다고 해서 어머니의 자리가 자동적으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며, 아이들이 필요로 할 때 그 자리에 함께 있을 수 있어야 가치가 더해지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각자 개성이 다른 아이들에게 유니폼처럼 사용할 수 있는 교육방법은 없으며, 자신은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아이들이 하는 일에 흥미를 보여주고 강압적이지 않은 환경을 조성해준 정도였는데, 이런 작은 일로 '이 세상에는 배우는 것보다 더 즐거운 일은 없다'고 믿는 아이들을 배출했으니 아마 이것이 작은 마술이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는 것이다.



Part Three는 '리틀 아인슈타인 남매'에 대한 소개다. 쇼의 시카고 대학 입성기와 그곳에서 1953년 크릭과 함께 DNA의 이중나선 구조를 밝혀낸 공로로 노벨 의학상을 받은 일흔여섯의 세계적인 석학, 존 왓슨과의 만남, 장래에 심장 외과 수술의가 될 꿈을 가지고 있는 딸 사유리에게 주는 엄마의 소망 등을 담았다.




▣ 차례


프롤로그 ― 행복한 사람으로 키우려면



Part One 아이의 천재성을 키우는 다섯 가지 키워드

Chapter 1 포지티브 싱킹 ― 신에게 받은 가장 귀한 선물

때로 칭찬도 해가 된다 / 유머가 학습 능력을 키워준다 /

진 게 아니라 점잖게 물러난 거야! / 화 안 내는 사람이 있을까? /

어리석은 자신감 VS 올바른 자신감 / "오늘은 어떤 재미있는 일이 있었나?"



Chapter 2 좋은 인간관계 ― 부모 형제와의 관계에서 배우게 하라

"엄마는 나보다 오빠를 더 사랑하지?" / 자신의 잘못을 인정한다는 것 /

― 들어주기 / 도덕적인 사람이 승리한다 / 때려야 말을 듣나요?

Chapter 3 사회적 지능 ―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를 가르쳐라

"세상에는 파란 눈도 있고 까만 눈도 있단다." /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주는 가족회의 /

기다려서 얻는 기쁨 / "이제 겨우 시작인 걸요." / 나누면서 얻는 행복 /

자식이 행복해지기를 원한다면



Chapter 4 내면의 독립성 ― 혼자 힘으로 땅을 디딘다는 것의 의미

돈 쓰는 방법을 가르쳐라 / "엄마한테 말대꾸하지 말라고 했잖아!" /

내면이 강한 아이 / 아이가 사춘기라면 / 아이의 결정에 대해 격려하라



Chapter 5 에너제틱 창조성 ― 내 아이를 완성시키는 마지막 1%

텔레비전과 인터넷을 어디까지 허용할 것인가? / 책 읽는 습관을 갖게 하려면? /

정답은 하나가 아니다 / 세상을 넓게 보게 해주는 힘



Part Two 부모로 산다는 것은…

신이 어머니를 만드셨다 / 교육은 유니폼이 아니다 /

나는 어떤 부모일까 / 아버지의 자리



Part Three '리틀 아이슈타인 남매' 이야기

치맛바람, 바짓바람? / 시카고 대학 입성기 /

하이드 파크 그리고 의과 대학원 첫 학기 / 히포크라테스 선서 /

"여자를 멀리하라!" / 딸 키우기



에필로그 ― 시작보다는 마무리가 중요하다

재생목록
재생목록이 비어 있습니다.
-
-
0:00 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