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부모는 자신의 행복을 먼저 선택한다

현명한 부모는 자신의 행복을 먼저 선택한다

저자: 신의진
출판사: 갤리온
등록일: 2006-12-08
신의진 지음

갤리온 / 2006년 10월 / 276쪽 / 9,800원




▣ 저자 신의진


엄마들이 인정한 대한민국 최고의 자녀교육 전문가. 두 아이 엄마로서의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엄마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하면서도 소아정신과 교수와 정신과 전문의로 활동하며 쌓은 수많은 상담사례를 토대로 자녀교육의 올바른 길을 제시해, 내는 책마다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대표작으로는 『현명한 부모들은 아이를 느리게 키운다』, 『느림보 학습법』, 『아이의 인생은 초등학교에 달려있다』, 『현명한 부모들이 꼭 알아야 할 대화법』 등이 있다. 1964년 부산 출생이며, 연세대 의대 졸업 후 동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고, 1966~1997년 미국 콜로라도 대학에서 유학했다. 현재 연세대 의대 소아정신과 교수이며 신촌 세브란스 병원 소아정신과 전문의다.




Short Summary


자신의 행복을 먼저 선택하는 부모라야 성공하는 아이를 키울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하는, 소아정신과 전문의의 부모교육 지침서다. 수많은 상담 사례를 통해 아이를 삶의 최우선으로 두는 100점 짜리 부모보다는, 부모 자신이 성장·발전하면서 행복의 길을 열어 가는 80점 짜리 부모가 되라고 전한다. 아이는 부모의 삶을 통해 행복을 배워나가기 때문이다. 아이의 행복을 바란다면 아이만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포기하고 살아갈 게 아니라, 아이는 아이의 길을 걷게 하고 부모는 부모의 길을 걷는 것이다. 아이와 함께 하는 즐겁고 행복한 순간은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간다. 아이는 부모의 바람대로 자라는 것이 아니며, 언젠가 아이는 부모 곁을 떠난다.



1장은 현명한 부모가 자신의 행복을 먼저 선택해야 하는 이유를 사례를 들어 알려준다. 부모가 발전·성장하면서 행복한 모습을 보이면 아이들은 저절로 행복을 배워나간다. 그 결과 정서발달이 잘 되어 행복한 어른으로 살아가며, 성공을 더 잘 이룬다. 현명한 부모가 자신의 행복을 먼저 선택하는 이유는 아이가 성공적인 삶을 만들어 가는 어른으로 성장하기 때문이다. 그 사례의 하나로 아이를 키우면서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을 행복으로 채우고 싶다면, 아이와 자신을 분리시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한 생명이 경이롭게 변해 가는 과정을 놓치지 않고 지켜보는 것은 아이의 고유성을 발견하게 한다.



2장은 아이 키우기가 힘들다고 말하는 7가지 유형의 부모를 소개한다. 자신감이 없는 부모, 마음이 너무 어린 부모, 화를 잘 참지 못하는 부모, 공감을 못 해주는 부모, 도덕성이 없는 부모, 아이를 방치하는 부모, 성격 장애가 있는 부모들이다. 부모들은 일반적으로 자신에게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자신이 어느 유형에 속하는가 하는 것은, 아이를 키우면서 무의식적으로 내뱉는 말에서 나타난다. 그 중 자신감이 없는 부모들이 자주 하는 말은 이렇다. "어디서 감히, 무조건 엄마 말만 들어." 혹시 당신은 유난히 아이에게 예의를 강조하며 이렇게 화를 내고 몰아세우고 있지 않은가. 당신이 아이를 몰아세우며 화내는 그 부분이 어쩌면 당신의 감춰진 아픈 부분이 아닐까. 부모의 태도는 아이의 자아상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기억하자.



3장은 행복을 찾는 기초 훈련으로서, 자기 분석법을 알려준다. 당신이 어떤 부모의 유형인지 알았다면 자기 분석을 시도해야 한다. 부모가 아이를 어떻게 대했는가가 아이가 가진 마음의 틀을 결정하기 때문에, 부모가 가진 마음의 틀이 건강한지 왜곡되어 있었는지를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 그 기초 훈련의 하나가 '마음속 상처 활짝 드러내기'다. 당신에게 마음의 고통을 만들었던 과거가 있다면 화해해야 한다. 그래야 과거로부터 자유로워져 행복을 찾아 떠날 수 있다. 이 과정을 지나고 나면, '내가 부모에게 그런 상처를 받아서 우리 아이가 이런 문제를 일으키는구나' 하는 새로운 통찰을 얻을 수 있다.



4장은 행복한 아이를 만드는 최고의 육아법을 열 가지로 소개한다. 그 중의 몇 가지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100점 짜리 완벽한 부모보다 '80점 짜리 부모가 되어야 한다'는 말은, 아이를 건강하게 자랄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아이는 자신의 실수를 용납하고 부족한 부분을 미워하지 않으며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커간다. 부모가 '어떤 일이 있어도 아이를 자랑스러워하면' 신뢰 속에서 아이는 선천·후천적으로 발달이 더딘 장애가 있어도, 최소한 더 나빠지지 않는다. '배우자를 100% 이해하려 애쓰지 말라' 함은 배우자에 대한 기대와 집착을 내려놓는 것이다. 배우자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인정하면서 넘어가는 것은 자신을 위해 중요하다. '먼저 즐거워하고, 나중에 힘들어하라'는 뜻은, 아이 문제로 쌓인 매듭을 풀 특효약이다. 아이와 먼저 즐겁고 신나게 놀다보면 어느새 힘든 문제가 자연스레 녹는다.



저자가 부모들에게 '배워라, 배워라, 배워라'라고 강조하는 까닭은, 문제가 생겼을 때 그 문제를 푸는 힘을 기르기 위해서다. 현명해져야 더 많은 방식으로 문제를 볼 수 있다. 문제를 보는 시선 자체를 바꾸는 것은 배움을 통한 성장에서 이루어진다. '원칙을 갖되 융통성을 발휘하라'는 내용은 주의가 필요한 부분인데, 부모들이 자신의 신념이 옳다고 생각할수록 그것을 모르는 사이 아이에게 강요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이가 부모의 신념에 벗어나는 행동할 때 부모는 그것을 용인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상황에 따라 이럴 수도 저럴 수도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부모가 되어야, 아이를 혼내기 이전에 다른 이유가 있는지 고려해보며 부드럽게 타이를 수 있다. '세상으로 열린 끈을 놓지 말라' 함은 신나는 삶을 살기 위해 지금부터라도 준비하는 태도가 당신의 행복지수를 높여준다는 것이다. 5장에서는 임신기, 0~3년차, 4~6년차,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부모들의 심리를 객관적으로 알려주면서, 아이에게 다가서는 시기별 실천 지침을 정리했다.




▣ 차례


Prologue - 나는 이제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chapter 1 현명한 부모는 자신의 행복을 먼저 선택한다

chapter 2 힘들다고 말하는 당신, 어떤 타입의 부모인가?

chapter 3 행복을 찾는 기초 훈련, 자기 분석법

chapter 4 행복한 아이를 만드는 최고의 육아법

chapter 5 현명한 부모를 위한 시기별 실전 지침

Epilogue - 세상의 모든 아빠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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