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크 베네케 지음 / 박규호 옮김
북로드 / 2006년 8월 / 231쪽 / 9,000원
▣ 저자 마르크 베네케
1970년생. 현재 곤충학 전문 법의학자로 활동중이다. 〈인체의 신비〉 전시회를 주최했고, '이그노벨상'을 주관하는 <황당무계 리서치 연보 AIR>의 공동발행인이기도 한 그의 과학 대중화 작업은 항상 세간의 주목을 받아왔다. 유수 일간지 <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네 차이퉁>과 주간신문 <디 차이트>에 정기적으로 칼럼을 기고하며 <내셔널 지오그래픽> 등에 고정출연하는 방송인으로도 유명하다. 지은 책으로 『노화와 생명의 수수께끼 Der Traum vom ewigen Leben』, 『범죄생물학 Kriminalbiologie』, 『살인의 방법 Mordmethoden』 등이 있다.
▣ 역자 박규호
서강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에어랑엔-뉘른베르크대학에서 독문학·철학·연극영화학을 공부했다.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중이며, 옮긴 책으로 『권력과 책임』, 『에리히 프롬과 현대성』, 『철학이라는 이름의 약국』, 『목마른 영혼의 외침: 존 레논』, 『클링조르를 찾아서』, 『아버지와 돼지 그리고 나』, 『사람이 알아야 할 모든 것, 인간』, 『손이 지배하는 세상』 등이 있다.
▣ Short Summary
못 말리는 호기심과 기막힌 실험들! 하버드대학교에서 매년 10월에 발표하는 배꼽 잡는 노벨상 패러디 '이그노벨상'을 아시는지? 『웃는 지식』은 이그노벨상 수상자들과 탈락자들의 기상천외한 발명·발견 이야기들을 모은 책이다. 이 책의 저자 마르크 베네케는 하버드대학교와 함께 이그노벨상을 주관하는 세계적 과학 잡지 <황당무계 리서치 연보 AIR>의 공동 발행인이다. 그가 들려주는 50여 건의 기발한 발명·발견 이야기는 우리의 상상을 초월한다. 그리고 우리는 바로 마르크의 촌철살인 '이그총평'에 매료되고 만다.
여러 분야에 걸쳐 전 세계에서 이루어진 기발하고 유머러스한 연구 성과를 찾아내어 시상하는 이그노벨상. 주최측에서는 상이 이그나시우스 노벨(Ignatius Nobel)이라는 인물의 유산으로 창립되었으며 이름도 여기서 따왔노라고 밝히고 있는데, 발음상의 유사성 때문에 이그노블(ignoble: '저열한, 불명예스러운'이라는 뜻의 영어)과 노벨상의 노벨(Nobel)을 합쳐서 만들었다는 견해도 있다.
1991년 제정되어 <황당무계 리서치 연보 AIR>가 주관하고 하버드대학교 내 여러 과학단체가 후원하는 이 상은 매년 10월경 노벨상 발표 직전에 수여된다. 고정관념이나 일상적 사고로는 생각하기 어려운 발상이나 이색적인 업적을 칭송하는 이 상의 시상 부문은 물리학, 화학, 의학, 생물학 등 10개 분야이다. 수상 요건의 요소는 첫째, 웃음을 터뜨리게 하는 연구여야 하며 둘째, 생각을 하게끔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수상자 중 한국인으로는, 향기 나는 신사복을 발명하여 1999년 '환경보호' 부문상을 수상한 권혁호 씨가 있다.
종종 이그노벨상은 과학자가 아닌 사람에게도 수여된다. 회색곰 방어복의 발명가(안전부문 1998년 수상)와 최근 인도에서 벌어지는 기도의 염가 주문판매를 허락한 바티칸 당국(경제부문 2004년 수상) 등이 여기에 속한다. 황당무계 리서치 팀은 나이 어린 연구자들에게도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기울인다. 끊임없이 "왜요?"라고 물어대는 아이들은 타고난 과학자들이다. 물론 그 때문에 주변 사람들이 좀 고생을 해야 하지만, 원래 뛰어난 과학자들은 다 그렇다.
과학자는 일단 아무 것도 믿지 않는다. 그러므로 여러분도 어떤 과학적 성과가 이상하게 여겨진다면 두려워 할 것 없이 자신의 의심을 끝까지 밀고 나가야 한다. 박사나 교수 타이틀이 증명해 주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증명은 오직 실험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실험은 그때까지 아무도 몰랐던 것을 설명해준다. 얼핏 보기에 황당무계한 실험이라도 마찬가지다. 탐구자에게 중요한 것은 오직 한 가지, 세상사를 이루는 작은 조각들을 이해하는 것이다. 어린아이처럼 계속해서 "왜요?"라고 물으며.
▣ 차례
남자가 여자보다 섹스파트너가 4배나 많은 이유 / 코골이는 공부를 못해 / 후식을 주면 조용하다니까! / 샤워커튼이 스토커처럼 달라붙는 이유는? / * 하나 더! 베르누이와 바나나킥 / 자판기 살인사건의 과학적 규명 / 위기의 교사들 / * 하나 더! 젊은 여자의 매력 / 커피와 비스킷의 과학적 궁합 / 아무리 탄산수의 비밀이 궁금했다지만 / 회색곰은 콜라가 무서워! / 밑줄 긋기는 정말 공부에 도움이 될까? / 모차르트 씨, 입은 배설기관이 아니에요! / 결혼과 수명의 오묘한 관계 / * 하나 더! 결혼과 쇼핑 / 직업만족도는 유전자 탓? / 맥주거품의 물리학적 비밀 / 매운맛으로 분노 측정하기 / 끈질긴 역청 실험 보고서 / 유머는 유전되는가 / 매독이 창궐하면 왜 발이 인기를 끌까? / 양은 개똥을 싫어해 / 흔들림은 독서의 적 / 어느 수학자의 결혼생활 공식 / 세균의 인상 / 누드와 기억력 / 흙먼지 샤워가 최고야! / 머리 나쁜 사람이 주식투자에 성공한다? / 닭도 미남을 좋아해 / 모기의 독특한 입맛 / 이건 그냥 욕이 아니라니까! / 침실을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 / 음악과 공격성 / 추워야 길고 강해진다? / 성질 고약한 고슴도치 / 포르노광들이 꿈꾸는 여성상은? / 술꾼이 더 잘 번다 / 올챙이들의 맛에 관한 비교 연구 / 발이 크면 다른 것도 크다고? / 칠판 긁는 소리의 불쾌지수 / 오래 살수록 세금을 절약한다 / * 하나 더! 숫자의 함정 / 존 트링카우스와 산타클로스 / 머피의 법칙의 유래 / 바보는 자기가 잘난 줄 안다 / * 하나 더! 중국인들의 웃음 / 거머리의 치명적인 마늘 사랑 / 싱글들은 왜 더 과격하게 차를 몰까? / 마티니, 흔들어주세요? / * 하나 더! 마티니를 제대로 마시는 방법 / 나 금붕어, 나의 길을 가련다!
북로드 / 2006년 8월 / 231쪽 / 9,000원
▣ 저자 마르크 베네케
1970년생. 현재 곤충학 전문 법의학자로 활동중이다. 〈인체의 신비〉 전시회를 주최했고, '이그노벨상'을 주관하는 <황당무계 리서치 연보 AIR>의 공동발행인이기도 한 그의 과학 대중화 작업은 항상 세간의 주목을 받아왔다. 유수 일간지 <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네 차이퉁>과 주간신문 <디 차이트>에 정기적으로 칼럼을 기고하며 <내셔널 지오그래픽> 등에 고정출연하는 방송인으로도 유명하다. 지은 책으로 『노화와 생명의 수수께끼 Der Traum vom ewigen Leben』, 『범죄생물학 Kriminalbiologie』, 『살인의 방법 Mordmethoden』 등이 있다.
▣ 역자 박규호
서강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에어랑엔-뉘른베르크대학에서 독문학·철학·연극영화학을 공부했다.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중이며, 옮긴 책으로 『권력과 책임』, 『에리히 프롬과 현대성』, 『철학이라는 이름의 약국』, 『목마른 영혼의 외침: 존 레논』, 『클링조르를 찾아서』, 『아버지와 돼지 그리고 나』, 『사람이 알아야 할 모든 것, 인간』, 『손이 지배하는 세상』 등이 있다.
▣ Short Summary
못 말리는 호기심과 기막힌 실험들! 하버드대학교에서 매년 10월에 발표하는 배꼽 잡는 노벨상 패러디 '이그노벨상'을 아시는지? 『웃는 지식』은 이그노벨상 수상자들과 탈락자들의 기상천외한 발명·발견 이야기들을 모은 책이다. 이 책의 저자 마르크 베네케는 하버드대학교와 함께 이그노벨상을 주관하는 세계적 과학 잡지 <황당무계 리서치 연보 AIR>의 공동 발행인이다. 그가 들려주는 50여 건의 기발한 발명·발견 이야기는 우리의 상상을 초월한다. 그리고 우리는 바로 마르크의 촌철살인 '이그총평'에 매료되고 만다.
여러 분야에 걸쳐 전 세계에서 이루어진 기발하고 유머러스한 연구 성과를 찾아내어 시상하는 이그노벨상. 주최측에서는 상이 이그나시우스 노벨(Ignatius Nobel)이라는 인물의 유산으로 창립되었으며 이름도 여기서 따왔노라고 밝히고 있는데, 발음상의 유사성 때문에 이그노블(ignoble: '저열한, 불명예스러운'이라는 뜻의 영어)과 노벨상의 노벨(Nobel)을 합쳐서 만들었다는 견해도 있다.
1991년 제정되어 <황당무계 리서치 연보 AIR>가 주관하고 하버드대학교 내 여러 과학단체가 후원하는 이 상은 매년 10월경 노벨상 발표 직전에 수여된다. 고정관념이나 일상적 사고로는 생각하기 어려운 발상이나 이색적인 업적을 칭송하는 이 상의 시상 부문은 물리학, 화학, 의학, 생물학 등 10개 분야이다. 수상 요건의 요소는 첫째, 웃음을 터뜨리게 하는 연구여야 하며 둘째, 생각을 하게끔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수상자 중 한국인으로는, 향기 나는 신사복을 발명하여 1999년 '환경보호' 부문상을 수상한 권혁호 씨가 있다.
종종 이그노벨상은 과학자가 아닌 사람에게도 수여된다. 회색곰 방어복의 발명가(안전부문 1998년 수상)와 최근 인도에서 벌어지는 기도의 염가 주문판매를 허락한 바티칸 당국(경제부문 2004년 수상) 등이 여기에 속한다. 황당무계 리서치 팀은 나이 어린 연구자들에게도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기울인다. 끊임없이 "왜요?"라고 물어대는 아이들은 타고난 과학자들이다. 물론 그 때문에 주변 사람들이 좀 고생을 해야 하지만, 원래 뛰어난 과학자들은 다 그렇다.
과학자는 일단 아무 것도 믿지 않는다. 그러므로 여러분도 어떤 과학적 성과가 이상하게 여겨진다면 두려워 할 것 없이 자신의 의심을 끝까지 밀고 나가야 한다. 박사나 교수 타이틀이 증명해 주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증명은 오직 실험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실험은 그때까지 아무도 몰랐던 것을 설명해준다. 얼핏 보기에 황당무계한 실험이라도 마찬가지다. 탐구자에게 중요한 것은 오직 한 가지, 세상사를 이루는 작은 조각들을 이해하는 것이다. 어린아이처럼 계속해서 "왜요?"라고 물으며.
▣ 차례
남자가 여자보다 섹스파트너가 4배나 많은 이유 / 코골이는 공부를 못해 / 후식을 주면 조용하다니까! / 샤워커튼이 스토커처럼 달라붙는 이유는? / * 하나 더! 베르누이와 바나나킥 / 자판기 살인사건의 과학적 규명 / 위기의 교사들 / * 하나 더! 젊은 여자의 매력 / 커피와 비스킷의 과학적 궁합 / 아무리 탄산수의 비밀이 궁금했다지만 / 회색곰은 콜라가 무서워! / 밑줄 긋기는 정말 공부에 도움이 될까? / 모차르트 씨, 입은 배설기관이 아니에요! / 결혼과 수명의 오묘한 관계 / * 하나 더! 결혼과 쇼핑 / 직업만족도는 유전자 탓? / 맥주거품의 물리학적 비밀 / 매운맛으로 분노 측정하기 / 끈질긴 역청 실험 보고서 / 유머는 유전되는가 / 매독이 창궐하면 왜 발이 인기를 끌까? / 양은 개똥을 싫어해 / 흔들림은 독서의 적 / 어느 수학자의 결혼생활 공식 / 세균의 인상 / 누드와 기억력 / 흙먼지 샤워가 최고야! / 머리 나쁜 사람이 주식투자에 성공한다? / 닭도 미남을 좋아해 / 모기의 독특한 입맛 / 이건 그냥 욕이 아니라니까! / 침실을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 / 음악과 공격성 / 추워야 길고 강해진다? / 성질 고약한 고슴도치 / 포르노광들이 꿈꾸는 여성상은? / 술꾼이 더 잘 번다 / 올챙이들의 맛에 관한 비교 연구 / 발이 크면 다른 것도 크다고? / 칠판 긁는 소리의 불쾌지수 / 오래 살수록 세금을 절약한다 / * 하나 더! 숫자의 함정 / 존 트링카우스와 산타클로스 / 머피의 법칙의 유래 / 바보는 자기가 잘난 줄 안다 / * 하나 더! 중국인들의 웃음 / 거머리의 치명적인 마늘 사랑 / 싱글들은 왜 더 과격하게 차를 몰까? / 마티니, 흔들어주세요? / * 하나 더! 마티니를 제대로 마시는 방법 / 나 금붕어, 나의 길을 가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