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부활

제국의 부활

저자: 페터 벤더
출판사: 이끌리오
등록일: 2006-07-26
페터 벤더 지음 / 김미선 옮김

이끌리오 / 2006년 2월 / 376쪽 / 13,000원




▣ 저자 페터 벤더


1923년 베를린에서 태어났고,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54년부터 저널리스트로 활동했고, 서독일 방송WDR에서 1961년부터 1970년까지 편집장 겸 논평가, 1970년부터 88년까지 베를린 특파원을 역임했다. 1973년부터 75년까지 독일 제1공영방송ARD 모스크바 특파원. 1963년부터 「차이트 Zeit」지, 1966년부터「메르쿠어 MERKUR」지 필자로 활동하며 1968~69년에 런던 국제 전략연구소(IISS)의 선임연구원으로 재직했다. 주요 저서로 『공격적 긴장완화, 독일을 위한 가능성』, 『이데올로기 시대의 종말』, 『에피소드인가, 신기원인가? 분단 독일의 역사에 관하여』 등이 있다.




▣ 역자 김미선


이화여대 독문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하인리히 폰 클라이스트에 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독일 마부르크 대학에서 수학한 뒤 현재 이화여대 강사로 재직하며 번역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 『물의 요정을 찾아서』가 있고, 역서로 『스탕달』,『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그림형제 동화』,『내 아이 색깔 있는 천재로 키운다』 등이 있다.




Short Summary


저자는 고대부터 2003년까지의 역사에 대해 사색하기보다는 그 역사에 의문을 제기한다. 그는 미국과 로마의 근본적인 차이점과 놀랄 만한 유사점을 관찰한다. 두 나라는 안보정책에서 출발하여 세력정책으로 나아갔으며, 마침내 당대 유일의 세계 강국이 되었다. 역사적으로 유례 없는 이러한 위치에서 도시국가 로마는 제국으로, 공화정은 군주정으로 변화했다. 이제 미국은 결정을 내려야 한다. 미국은 제국이 될 수 있고, 또 되길 원하는가? 그렇다면 미국은 민주주의를 희생해야 하고, 유럽을 적으로 돌려야 하는가? 페터 벤더는 이 책을 통해 다가올 수십 년 간의 미래에 대해 '유일한' 권력의 헤게모니 아래에서 산다는 것이 과연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묻고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미래에 대한 질문에 대답하지 않는다. 또한 부적절한 비교를 하지 않는다. 다만 역사 및 유사 이래 변하지 않았던 것, 즉 인간적인 활동공간으로서의 정치와 이 속에서 행위하는 주체인 인간을 조망하고 있다.




▣ 차례


Ⅰ. 로마 & 미국, 2,000년 차이 쌍생아

1. 2,000년을 사이에 둔 두 전략가

2. 미국, 고대 로마를 계승하다

3. 로마와 미국, 과거와 현재 사이



Ⅱ. 로마 & 미국, 섬나라 사람들

1. 섬, 안전을 위한 조건이 되다

2. 섬의 정복, 세계 강국 건설의 기반이 되다

3. 섬나라 특유의 내향성이 드러나다

4. 섬나라, 막강한 세력을 키우다



Ⅲ. 로마 & 미국, 세계 정복자가 되다

1. 바다 건너로 첫걸음을 내딛다

2. 로마 & 미국, 섬으로 귀환하다

3. 바다 건너로의 두 번째 발걸음을 내딛다

4. 결정적 전투, 당대 최초의 세계 강국을 낳다

5. 로마 & 미국, 맞은편 해안을 점령하다

6. 로마 & 미국의 마지막 전쟁, 유일한 세계 강국으로 서다

7. 미국 & 로마, 평행으로 이어진 길을 걸어오다



Ⅳ. 로마 & 미국, 노이로제에 걸린 거인

1. 로마, 야만화되다-코린트, 누만티아, 카르타고

2. 미국, 군국주의화되다-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3. 로마 & 미국, 우세의 득과 실을 맛보다



Ⅴ 미국은 새로운 로마 제국이 될 것인가?

1. 임페리움 로마눔

2. 아메리칸 엠파이어

3. 미국, 로마와의 유사점을 찾다

4. 미국, 로마와의 차이점을 발견하다

5. 그리스-로마 & 유럽-미국, 모순된 아버지와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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