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석의 나라

황우석의 나라

저자: 이성주
출판사: 바다출판사
등록일: 2006-05-17
이성주 지음

바다출판사 / 2006년 3월 / 314쪽 / 10,000원




▣ 저자 이성주


1992년 <동아일보>에 입사해 1997부터 2004년까지 의학담당기자로 일하며 의학의 대중화에 앞장섰다.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교에서 1년 동안 연수 후 귀국했다가 지난 4개월 동안 황우석 사건을 지켜보고 이 책을 쓰기 위해 <동아일보>를 떠났다. 의학상식을 철학, 예술, 문학 등과 연관해 설명한 <재미있는 몸 이야기>, 관련 분야 의사들의 설문을 통해 명의를 선정해 소개한 <베스트 닥터>, 생활과 의학을 엮은 칼럼 <이성주 기자의 건강세상> 등을 통해 독자의 사랑을 받았다. 그는 14년 간 기자로 활동하며 한국청년대상, 팬택 과학언론인상 등을 받았다. 그동안 『몸 지키는 몸 이야기』, 『베스트 닥터의 베스트 건강학』, 『인체의 신비』, 『대한민국 베스트 닥터』, 『뇌의학으로 본 한국사회』 등의 책을 펴내기도 했다.




Short Summary


이 책은 황우석 사건 보도와 관련해 알려지지 않은 언론계의 현장 이야기, 과학계의 분위기, 황우석의 로비 실태 등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또 이번 사태가 발생하기 이전의 각종 기사를 분석해 언론이 무비판적으로 보도한 황 교수의 업적이 얼마나 허점투성이었는지 설득력 있게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이번 사건이 본질적으로 민주주의의 부재에서 왔다는 색다른 해석을 내놓는다. 사람은 누구나 잘못할 수 있는 유한한 존재이며 이 때문에 반증과 토론이라는 절차를 통해 오류를 수정하는 것이 민주주의의 시스템이지만 이번 사태에서는 정부, 언론, 과학 모두 이 시스템을 작동시키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리고 황우석 교수는 애국심, 원천기술, 국가비밀 유출 등을 도구로 자신의 연구 영역에 대한 일체의 검증을 막았다고 통렬하게 지적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황우석 사건이 완료형이 아니라 진행형이듯 이 사건에 대한 토론과 반성도 진행형임을 강조하고 이 책이 언론학, 과학철학, 사회학, 역사학, 정신의학, 심리학, 정치학, 경제학 등에서 다양한 후속 연구의 촉매가 되기를 기도한다.


▣ 차례


작가의 말



1. 황우석의 언론 : 언론이 만들고 언론이 속았다

2005년 연말의 대한민국

진실을 묻는 젊은 과학도들

닫힌 사회, 닫힌 언론, 닫힌 언로

신화를 만든 줄기세포 보도



2. 황우석의 과학 : 민주주의, 민주주의가 답이었어

반증이 사라진 박제된 과학

배아줄기세포 연구의 현 주소

의심이 없는 곳에 과학도 없다

거짓말에 너그러운 대한민국 과학의 명암



3. 황우석의 나라 : 그의 눈부처엔 대한민국이 있었다

정치리더와 관변과학자

황우석의 정치 길들이기

정신분석학으로 본 황우석 사건

과학하는 나라, 성숙한 과학 지식인



글을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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