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A. 콜라이아코 지음 / 김승욱 옮김
작가정신 / 2005년 9월 / 447쪽 / 22,000원
▣ 저자 제임스 A. 콜라이아코 James Colaiaco
뉴욕대학의 일반연구 프로그램 교수이며, 전문 분야는 동서양의 위대한 저작들이다. 저서로는 『제임스 피츠제임스 스티븐과 빅토리아 시대 사상의 위기 James Fitzjames Stephen and Crisis of Victorian Thought』와 『마틴 루터 킹 2세 : 호전적인 비폭력 운동의 사도 Martin Luther King Jr. : Apostle of Militant Nonviolence』가 있다.
▣ 역자 김승욱
성균관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뉴욕시립대에서 공부했다. 《동아일보》문화부 기자로 근무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왕성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다이아몬드 잔혹사』,『톨킨』,『국가경영』,『퓰리처』,『미래의 지배』,『황금의 지배』,『트렌드 2005』,『관계우선의 법칙』,『강의 기술』,『세계의 지성 28인의 편지』,『듄』,『모리의 마지막 수업』 등이 있다.
▣ Short Summary
기원전 399년, 아테네의 법정에서 9시간 30분 간에 걸친 소크라테스의 역사적 재판이 열렸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위대한 철학자는, 남을 가르치지 않는다고 주장했지만, 가르침 때문에 기소되었고, 연설의 기술이 부족하다고 고백했으나 뛰어난 연설로 유명했으며, 글 쓰기를 거부했으나 그의 말이 후세를 위한 기록으로 남았으며, 소피스트를 경멸했으나 소피스트라는 이유로 유죄판결을 받았고, 윤리철학을 창시했으나 젊은이들을 타락시켰다는 이유로 유죄판결을 받았고, 신에게서 부여 받은 사명을 수행하고 있다고 주장했으나 불경죄 혐의로 기소되어 결국 독배를 받았다. 소크라테스와 아테네 사이의 비극적인 가치관 충돌을 보여준 소크라테스 재판을 통해 저자는 아테네 민주주의의 본질, 도시국가의 이상, 그리스의 수치의 문화, 아테네의 종교, 시민 불복종, 소크라테스의 정치 거부 등을 다루면서 민주주의에 대해 직격탄과도 같은 질문을 퍼붓는다.
철학과 정치 사이의 비극적 대결이었던 '소크라테스 재판'은 세계사의 유명한 재판들 가운데 가장 극적이고도 정치적으로 중대한 의의와 극명한 이슈를 던져주는 재판이었다. 저자는 소크라테스와 아테네 사이의 대결을 정치철학의 근본 문제인 개인의 도덕적 자율성과 국가권위의 조화라는 시점에서 조명하면서 개인의 양심과 표현의 자유, 신에 대한 의무가 국가에 복종해야 할 의무보다 우선이라고 주장한 철학자 소크라테스와, 그를 체제에 따르지 않고 전통적인 공동체의 가치관을 무너뜨리는 반국가적 개인으로 규정하여 엄중히 벌한 국가를 공평한 시각으로 꿰뚫고 있다.
이 책은 지금으로부터 2400여 년 전, 민주주의의 효시라 불리는 아테네라는 도시국가에서 벌어진 소크라테스에 대한 재판과 그것이 일으킨 정치사회적 파장을 심층적으로 추적하고 있다. 저자는 소크라테스 재판 전후의 시대적ㆍ정치적ㆍ사회적 상황을 소개하면서 플라톤의 두 책 『소크라테스의 변명』과 『크리톤』을 중심으로 수많은 논문과 저서, 정통 학자들의 연구 사례를 광범위하게 분석하여, 이 세계사의 유례없는 극적 재판에서 불거진 민주주의의 본질, 국가의 이상, 시민 불복종, 정치 참여 거부 등을 다각도로 펼쳐 보여준다. 아테네의 시민들에게 영혼을 돌보는, 성찰의 삶을 설파했던 소크라테스는 법치를 위해 죽음으로써 불멸의 명성을 얻었으며, 그가 인류에게 준 철학과 정치에 대한 반성적 사고는 앞으로도 영원히 민주주의의 과제로 남을 것이다.
▣ 차례
1. 서론 : 철학과 정치의 비극적 대결
2. 재판의 무대가 마련되다
3. 소크라테스와 수사법
4. 과거의 비판자들과 맞선 소크라테스
5. 소크라테스의 급진적인 철학적 사명
6. 아테네인들이 생각한 이상적 국가
7. 현재의 비판자들과 맞선 소크라테스
8. 소크라테스가 법정에서 철학적 사명을 이야기하다
9. 비정치적인 사람의 정치학
10. 국가는 개인을, 정치는 철학을 심판했다
11. 소크라테스와 시민 불복종
12. 결론 : 철학과 정치는 양립할 수 없는가
작가정신 / 2005년 9월 / 447쪽 / 22,000원
▣ 저자 제임스 A. 콜라이아코 James Colaiaco
뉴욕대학의 일반연구 프로그램 교수이며, 전문 분야는 동서양의 위대한 저작들이다. 저서로는 『제임스 피츠제임스 스티븐과 빅토리아 시대 사상의 위기 James Fitzjames Stephen and Crisis of Victorian Thought』와 『마틴 루터 킹 2세 : 호전적인 비폭력 운동의 사도 Martin Luther King Jr. : Apostle of Militant Nonviolence』가 있다.
▣ 역자 김승욱
성균관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뉴욕시립대에서 공부했다. 《동아일보》문화부 기자로 근무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왕성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다이아몬드 잔혹사』,『톨킨』,『국가경영』,『퓰리처』,『미래의 지배』,『황금의 지배』,『트렌드 2005』,『관계우선의 법칙』,『강의 기술』,『세계의 지성 28인의 편지』,『듄』,『모리의 마지막 수업』 등이 있다.
▣ Short Summary
기원전 399년, 아테네의 법정에서 9시간 30분 간에 걸친 소크라테스의 역사적 재판이 열렸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위대한 철학자는, 남을 가르치지 않는다고 주장했지만, 가르침 때문에 기소되었고, 연설의 기술이 부족하다고 고백했으나 뛰어난 연설로 유명했으며, 글 쓰기를 거부했으나 그의 말이 후세를 위한 기록으로 남았으며, 소피스트를 경멸했으나 소피스트라는 이유로 유죄판결을 받았고, 윤리철학을 창시했으나 젊은이들을 타락시켰다는 이유로 유죄판결을 받았고, 신에게서 부여 받은 사명을 수행하고 있다고 주장했으나 불경죄 혐의로 기소되어 결국 독배를 받았다. 소크라테스와 아테네 사이의 비극적인 가치관 충돌을 보여준 소크라테스 재판을 통해 저자는 아테네 민주주의의 본질, 도시국가의 이상, 그리스의 수치의 문화, 아테네의 종교, 시민 불복종, 소크라테스의 정치 거부 등을 다루면서 민주주의에 대해 직격탄과도 같은 질문을 퍼붓는다.
철학과 정치 사이의 비극적 대결이었던 '소크라테스 재판'은 세계사의 유명한 재판들 가운데 가장 극적이고도 정치적으로 중대한 의의와 극명한 이슈를 던져주는 재판이었다. 저자는 소크라테스와 아테네 사이의 대결을 정치철학의 근본 문제인 개인의 도덕적 자율성과 국가권위의 조화라는 시점에서 조명하면서 개인의 양심과 표현의 자유, 신에 대한 의무가 국가에 복종해야 할 의무보다 우선이라고 주장한 철학자 소크라테스와, 그를 체제에 따르지 않고 전통적인 공동체의 가치관을 무너뜨리는 반국가적 개인으로 규정하여 엄중히 벌한 국가를 공평한 시각으로 꿰뚫고 있다.
이 책은 지금으로부터 2400여 년 전, 민주주의의 효시라 불리는 아테네라는 도시국가에서 벌어진 소크라테스에 대한 재판과 그것이 일으킨 정치사회적 파장을 심층적으로 추적하고 있다. 저자는 소크라테스 재판 전후의 시대적ㆍ정치적ㆍ사회적 상황을 소개하면서 플라톤의 두 책 『소크라테스의 변명』과 『크리톤』을 중심으로 수많은 논문과 저서, 정통 학자들의 연구 사례를 광범위하게 분석하여, 이 세계사의 유례없는 극적 재판에서 불거진 민주주의의 본질, 국가의 이상, 시민 불복종, 정치 참여 거부 등을 다각도로 펼쳐 보여준다. 아테네의 시민들에게 영혼을 돌보는, 성찰의 삶을 설파했던 소크라테스는 법치를 위해 죽음으로써 불멸의 명성을 얻었으며, 그가 인류에게 준 철학과 정치에 대한 반성적 사고는 앞으로도 영원히 민주주의의 과제로 남을 것이다.
▣ 차례
1. 서론 : 철학과 정치의 비극적 대결
2. 재판의 무대가 마련되다
3. 소크라테스와 수사법
4. 과거의 비판자들과 맞선 소크라테스
5. 소크라테스의 급진적인 철학적 사명
6. 아테네인들이 생각한 이상적 국가
7. 현재의 비판자들과 맞선 소크라테스
8. 소크라테스가 법정에서 철학적 사명을 이야기하다
9. 비정치적인 사람의 정치학
10. 국가는 개인을, 정치는 철학을 심판했다
11. 소크라테스와 시민 불복종
12. 결론 : 철학과 정치는 양립할 수 없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