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민 말루프 지음 / 박창호 옮김
이론과실천 / 2006년 1월 / 205쪽 / 9,000원
▣ 저자 아민 말루프
1949년 레바논 출생으로 베이루트 대학에서 정치경제학과 사회학을 전공하고 12년 동안 주요 일간지에서 국제부 기자로 활약했다. 1979년에 종교분쟁에 휩싸인 조국을 떠나 파리로 갔으며, 활발한 저술활동으로 1988년 프랑스출판협회상, 1993년 프랑스콩쿠르상을 수상했다. 주요 저서로는 『아랍인의 눈으로 본 십자군 전쟁』,『마니』,『타니오스의 바위』,『동쪽의 계단』 등이 있다.
▣ 역자 박창호
서강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파리 제10대학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강대학교와 몇몇 대학에서 철학과 미학을 강의했으며, 현재는 번역과 고(古)음악 및 세계 전통음악 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그림으로 읽는 철학 오디세이』,『라루스 작은 백과 사전』,『어린 왕자』,『클래식의 원시림 고(古)음악』 등이 있다.
▣ Short Summary
이 책의 주제는 한 개인의 정체성(政體性)을 묻는 문제가 야기하는 사회적 역기능에 대한 논의이다. 정체성에 대한 질문을 구체적으로 열거해보면 '당신은 도대체 누구냐? 어느 지역 출신이며, 어떤 종교를 믿으며, 어느 학교를 다녔으며, 정치적 성향은 무엇인가?' 등에 대한 질문일 것이다. 정체성은 이와 같은 구성요소, 즉 많은 소속에 의해서 형성된다. 그리고 그것은 사회적 환경에 의하여 영향을 받는다. 그런데 정체성으로 인한 갈등과 대립이 발생되는 이유는 사람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이루고 있는 하나의 요소, 즉 하나의 소속에 의한 공동체에 큰 연대감을 느끼고 그것을 정체성의 상징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모든 개인은 각자 자신의 정체성을 다양한 소속의 총합으로 생각해야 하며, 다른 개인이나 공동체가 내가 지닌 정체성의 요소와 다른 요소를 지녔다고 해서 배척하고 멸시하고 공격해서는 안 된다. 즉, 다른 시민이 종교와 언어와 문화와 이념 등에서 어떤 소속을 가졌건 간에, 하나의 완전한 시민으로 취급받게끔 해야 하는 것이다. 이 책의 주장은 모든 개인은 하나의 소속이 아닌 인류 사회의 소속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자신의 정체성을 구성하는 특별한 소속을 없애지 않으면서도, 보다 주된 소속을 인식해야 한다는 것이다. 세계 곳곳에서 정체성이란 이름으로 자행되는 갈등이 얼마나 많은가? 이 책은 그 수많은 갈등의 치유에 대한 숙고를 제안한다.
▣ 차례
Ⅰ 나의 정체성, 나의 소속들
Ⅱ 외세에 의해 근대화가 이루어졌을 때
Ⅲ 지구촌 부족들의 시대
Ⅳ 표범을 길들이다
이론과실천 / 2006년 1월 / 205쪽 / 9,000원
▣ 저자 아민 말루프
1949년 레바논 출생으로 베이루트 대학에서 정치경제학과 사회학을 전공하고 12년 동안 주요 일간지에서 국제부 기자로 활약했다. 1979년에 종교분쟁에 휩싸인 조국을 떠나 파리로 갔으며, 활발한 저술활동으로 1988년 프랑스출판협회상, 1993년 프랑스콩쿠르상을 수상했다. 주요 저서로는 『아랍인의 눈으로 본 십자군 전쟁』,『마니』,『타니오스의 바위』,『동쪽의 계단』 등이 있다.
▣ 역자 박창호
서강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파리 제10대학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강대학교와 몇몇 대학에서 철학과 미학을 강의했으며, 현재는 번역과 고(古)음악 및 세계 전통음악 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그림으로 읽는 철학 오디세이』,『라루스 작은 백과 사전』,『어린 왕자』,『클래식의 원시림 고(古)음악』 등이 있다.
▣ Short Summary
이 책의 주제는 한 개인의 정체성(政體性)을 묻는 문제가 야기하는 사회적 역기능에 대한 논의이다. 정체성에 대한 질문을 구체적으로 열거해보면 '당신은 도대체 누구냐? 어느 지역 출신이며, 어떤 종교를 믿으며, 어느 학교를 다녔으며, 정치적 성향은 무엇인가?' 등에 대한 질문일 것이다. 정체성은 이와 같은 구성요소, 즉 많은 소속에 의해서 형성된다. 그리고 그것은 사회적 환경에 의하여 영향을 받는다. 그런데 정체성으로 인한 갈등과 대립이 발생되는 이유는 사람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이루고 있는 하나의 요소, 즉 하나의 소속에 의한 공동체에 큰 연대감을 느끼고 그것을 정체성의 상징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모든 개인은 각자 자신의 정체성을 다양한 소속의 총합으로 생각해야 하며, 다른 개인이나 공동체가 내가 지닌 정체성의 요소와 다른 요소를 지녔다고 해서 배척하고 멸시하고 공격해서는 안 된다. 즉, 다른 시민이 종교와 언어와 문화와 이념 등에서 어떤 소속을 가졌건 간에, 하나의 완전한 시민으로 취급받게끔 해야 하는 것이다. 이 책의 주장은 모든 개인은 하나의 소속이 아닌 인류 사회의 소속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자신의 정체성을 구성하는 특별한 소속을 없애지 않으면서도, 보다 주된 소속을 인식해야 한다는 것이다. 세계 곳곳에서 정체성이란 이름으로 자행되는 갈등이 얼마나 많은가? 이 책은 그 수많은 갈등의 치유에 대한 숙고를 제안한다.
▣ 차례
Ⅰ 나의 정체성, 나의 소속들
Ⅱ 외세에 의해 근대화가 이루어졌을 때
Ⅲ 지구촌 부족들의 시대
Ⅳ 표범을 길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