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 7색

7인 7색

저자: 지승호
출판사: 북라인
등록일: 2005-12-09
지승호 지음

북라인 / 2005년 11월 / 382쪽 / 12,800원





▣ 저자 지승호


국내 유일의 전문 인터뷰어인 지승호는 "인터뷰는 인터뷰이를 둘러싼 이미지를 만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만나는 것이다"라는 기본을 충실하게 지킨다. 그는 치밀하고 성실하게 준비한다. 그리고 말을 아끼고 듣는다. 이미지에 부합하는 문장을 얻기 위해 미리 짜인 질문을 건네는 대신 대화를 한다. 그래서 그의 인터뷰는 살아서 숨을 쉰다. 그는 《아웃사이더》, 《인물과사상》의 인터뷰어 및 인터넷 한겨레의 하니 리포터로 활동해 왔다. 지금은 웹진 《서프라이즈》에서 〈지승호의 인터뷰 정치〉를 게재하고 있으며, 웹진 《시비걸기》의 마스터이기도 하다. 지은 책으로 『비판적 지성인은 무엇으로 사는가』, 『사회를 바꾸는 아티스트』, 『우리가 이들에게 희망을 걸어도 좋은가』,『마주치다 눈뜨다』, 『유시민을 만나다』 등이 있다.




Short Summary


한국 사회에서 누구보다 분명한 자기 정체성을 갖고 있는 김규항, 노회찬, 박노자, 유시민, 이우일, 진중권, 하종강을 인터뷰한 지승호의 글이다. 이들이 각기 다른 신념의 프리즘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고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여러 가지 근본적인 고민들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것을 제안한다.



이 책은 신자유주의와 계급적 각성의 문제에서부터 진보와 개혁의 차이, 이라크전과 미국의 헤게모니론, 동북아균형자론, 가혹한 군대 문화, 일제의 권위주의적 유산, 노무현 대통령의 연정 구상, 재외동포법, X파일과 삼성공화국, 왜곡되고 뒤틀린 노동 운동에 대한 인식에 이르기까지 한국 사회의 쟁점을 바라보는 이들 7인의 시각을 통해 오늘 이 땅에 사는 독립된 주체로서의 나의 정체성과 한국 사회의 정체성을 인식하게 한다.




▣ 차례


진정한 아나키스트 박노자 - 나는 모든 지배와 권위에 반대한다

다름을 인정하는 개인주의자 이우일 - 다 싫어, 다 싫어, 다 싫어, 이건 좋아!

낭만주의를 포기한 낭만주의자 유시민 - 정치는 왜 꿀꿀해야 하지?

광대의 철학자 진중권 - 나는 고상함 대신 장바닥에서 싸움질을 마다하지 않겠다

유연한 사회주의자 노회찬 - 대중의 호감을 위하여 나의 정체를 숨기지 않겠다

노동자 세상을 꿈꾸는 인도주의자 하종강 - 노동자는 선이고 노동 운동은 사회에 유익하다

타인을 부끄럽게 하는 좌파 김규항 - 자본주의를 넘어서지 않고는 우리에게 미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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