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래 지음
김영사 / 2005년 7월 / 354쪽 /15,900원
▣ 저자 박성래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1997년 KBS 기자가 되었다. 법조기자를 거쳐 정치부 기자로서 2002년 대선을 취재했으며 지금은 KBS 탐사보도팀에서 심층취재를 담당하고 있다. 대학시절부터 미국을 모르면 한국이 위태로워진다는 생각을 갖고 미국정치를 주시해 왔다. 2004년 정치개혁 취재차 미국에 갔다가 네오콘의 사상적 기반이 레오 스트라우스라는 말을 듣게 된다. 한국은 상당수 전문가들조차 네오콘을 '미치광이 강경파' 정도로 이해하고 있다. 그는 초강대국의 권력을 장악하고 있는 사람들이 나름대로 논리를 갖추고 있을 것이라는 가정 하에 스트라우스를 파고들기 시작하여 그들을 이해하게 되었다. 이 책은 그러한 과정의 기록이다.
▣ Short Summary
구 소련이 몰락한 이후 세계의 유일한 초강대국이 된 나라 미국, 그 미국의 권력핵심부를 장악하고 미국 외교정책의 패러다임 자체를 뒤바꿔놓은 사람들이 바로 네오콘이다. 세계는 네오콘의 정체에 대해 관심과 논쟁이 집중되고 있다. 그러나 네오콘의 영향력을 어느 나라보다 많이 받는 한국은 그들을 이해하려는 노력에는 손을 놓고 있다. 외교정책전문가조차 그들이 말하는 암호를 달리 해석한다. 강자는 약자를 몰라도 별 문제가 없지만 약자는 강자를 알아야 낭패를 면할 수 있다.
네오콘을 통한 미국 정부의 말과 행동의 근저에는 나치의 박해를 피해 미국에 정착한 유대인 정치철학자 '레오 스트라우스'의 사상이 버티고 있다. 스트라우스를 알지 못하고는 네오콘을 알 수 없다. 더구나 부시 행정부는 역대 어느 행정부보다 대외개입을 추구하고 있고 반대로 노무현 정부는 역대 어느 정부보다 미국에 대한 독립성을 추구한다. 한국은 부시 행정부를 움직이는 스트라우시언들에 대해 걱정스러울 정도로 무지한 상황이다. 스트라우스를 모르고 오늘날의 미국을 상대할 수는 없다.
이 책은 이러한 문제의식을 통해 네오콘의 스승, 레오 스트라우스의 이론을 샅샅이 훑어가며 파헤치고 있다. 방송기자 특유의 평이한 문체는 자칫 딱딱해지기 쉬운 정치관련 책들의 함정을 극복하고 있다. 수수께끼를 푸는 것과 같은 흥미로움으로 네오콘의 암호와 사상적 연원 그리고 독특한 개념들을 드러낸다.
▣ 차례
1장 네오콘이 말해도 한국은 못 알아듣는다
2장 스트라우스의 진면목 니체, '진리는 없다'
3장 네오콘의 암호, 스트라우스 코드
4장 가짜 코드, 자연권 혹은 자연적 옳음
5장 정치의 본질, 적과 친구
6장 스트라우스와 제국주의
7장 기존의 보수주의와 무엇이 다른가?
8장 부시는 스트라우시언들을 이용한다
9장 스트라우스는 얼마나 옳은가?
10장 뉴라이트에 부쳐
11장 북한을 어떻게 볼 것인가?
12장 북한 인권문제를 어떻게 볼 것인가?
김영사 / 2005년 7월 / 354쪽 /15,900원
▣ 저자 박성래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1997년 KBS 기자가 되었다. 법조기자를 거쳐 정치부 기자로서 2002년 대선을 취재했으며 지금은 KBS 탐사보도팀에서 심층취재를 담당하고 있다. 대학시절부터 미국을 모르면 한국이 위태로워진다는 생각을 갖고 미국정치를 주시해 왔다. 2004년 정치개혁 취재차 미국에 갔다가 네오콘의 사상적 기반이 레오 스트라우스라는 말을 듣게 된다. 한국은 상당수 전문가들조차 네오콘을 '미치광이 강경파' 정도로 이해하고 있다. 그는 초강대국의 권력을 장악하고 있는 사람들이 나름대로 논리를 갖추고 있을 것이라는 가정 하에 스트라우스를 파고들기 시작하여 그들을 이해하게 되었다. 이 책은 그러한 과정의 기록이다.
▣ Short Summary
구 소련이 몰락한 이후 세계의 유일한 초강대국이 된 나라 미국, 그 미국의 권력핵심부를 장악하고 미국 외교정책의 패러다임 자체를 뒤바꿔놓은 사람들이 바로 네오콘이다. 세계는 네오콘의 정체에 대해 관심과 논쟁이 집중되고 있다. 그러나 네오콘의 영향력을 어느 나라보다 많이 받는 한국은 그들을 이해하려는 노력에는 손을 놓고 있다. 외교정책전문가조차 그들이 말하는 암호를 달리 해석한다. 강자는 약자를 몰라도 별 문제가 없지만 약자는 강자를 알아야 낭패를 면할 수 있다.
네오콘을 통한 미국 정부의 말과 행동의 근저에는 나치의 박해를 피해 미국에 정착한 유대인 정치철학자 '레오 스트라우스'의 사상이 버티고 있다. 스트라우스를 알지 못하고는 네오콘을 알 수 없다. 더구나 부시 행정부는 역대 어느 행정부보다 대외개입을 추구하고 있고 반대로 노무현 정부는 역대 어느 정부보다 미국에 대한 독립성을 추구한다. 한국은 부시 행정부를 움직이는 스트라우시언들에 대해 걱정스러울 정도로 무지한 상황이다. 스트라우스를 모르고 오늘날의 미국을 상대할 수는 없다.
이 책은 이러한 문제의식을 통해 네오콘의 스승, 레오 스트라우스의 이론을 샅샅이 훑어가며 파헤치고 있다. 방송기자 특유의 평이한 문체는 자칫 딱딱해지기 쉬운 정치관련 책들의 함정을 극복하고 있다. 수수께끼를 푸는 것과 같은 흥미로움으로 네오콘의 암호와 사상적 연원 그리고 독특한 개념들을 드러낸다.
▣ 차례
1장 네오콘이 말해도 한국은 못 알아듣는다
2장 스트라우스의 진면목 니체, '진리는 없다'
3장 네오콘의 암호, 스트라우스 코드
4장 가짜 코드, 자연권 혹은 자연적 옳음
5장 정치의 본질, 적과 친구
6장 스트라우스와 제국주의
7장 기존의 보수주의와 무엇이 다른가?
8장 부시는 스트라우시언들을 이용한다
9장 스트라우스는 얼마나 옳은가?
10장 뉴라이트에 부쳐
11장 북한을 어떻게 볼 것인가?
12장 북한 인권문제를 어떻게 볼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