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용소의 노래

수용소의 노래

저자: 강철환
출판사: 시대정신
등록일: 2005-08-08
- 북한 정치범수용소 체험수기 -



강철환 지음

시대정신 / 2005년 6월 / 344쪽 / 12,000원




▣ 저자 강철환(姜哲煥)


1968년 평양에서 출생. 1963년 북한의 허위선전에 속아 북송된 재일북송교포 가족으로서 조총련 교토지부 상공회 회장을 지냈던 조부가 민족반역죄로 국가안전보위부에 끌려간 후 온 가족이 1997년 8월에 함경남도 요덕군에 위치한 정치범수용소에 수감됐다. 그곳에서 10년 간의 수감생활 끝에 출소해 요덕군 읍에 거주하던 중 남한방송을 청취하고 김정일을 비난하는 발언으로 국가안전보위부에 재수감될 위기에 처하게 되자 친구 안혁과 함께 탈북을 결심, 압록강을 건너 중국으로 탈출했다. 6개월간의 탈북생활 끝에 1992년 8월 대한민국에 입국했다. 한양대학교를 졸업한 후 한국전력공사에 근무했고, 현재는 조선일보 기자와 북한민주화운동본부 공동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Short Summary


2005년 6월 14일 부시 대통령이 저자 강철환 씨를 백악관으로 초청하여 단독 면담한 이후 세계인들의 관심은 미국 대통령이 읽었다는 책에 쏠려 있다. 부시 대통령은 '수용소의 노래'를 열독한 후 북한의 인권 문제와 정치범수용소의 실태에 대한 개선 의지를 표명하였다.



이 책이 더욱 애절하고 애틋한 이유는 갓 10살 된 소년이었던 저자가 10년 동안 수용소 생활에서 보고, 듣고, 겪었던 일들에 대한 인생기록이자 성장보고서이기 때문이다. 한껏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워야 할 나이에 일상적인 죽음과 강제 노역, 굶주림으로 희망을 잃어버렸다는 안타까움이 부시 대통령과 세계인의 마음을 움직였으리란 생각을 그리 어렵지 않게 떠올릴 수 있다.



한편 이 책은 지옥의 수용소에 수감된 20여만 정치범들의 가슴 아픈 절규이며, 간절한 구원요청이다. 이 책을 덮는 순간 공포와 충격 그리고 연민이 분노로 바뀌어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수도 있다. 그때 '차라리 몰랐더라면'이라고 후회하게 될지도 모른다.




▣ 차례


개정판 머리말

초판 머리말



마른 하늘에 날벼락

죽음의 고개

요덕수용소

죄인의 자식들

개걸병

평토해치운다

토까사 증축사고

수용소에서 살아남기

특별공급

스파이의 말로

뭐든 먹는다

김기운 선생

완전통제구역

수용소에서의 명절

나는 개다

전염병

토끼사 당번

남새밭 습격

용평에 온 담임교원

네놈이 뛰면 우린 난다

부모님의 이혼

야생동물

친구의 출소

졸업

외화벌이

공개처형

총알이 아깝다



에필로그

재생목록
재생목록이 비어 있습니다.
-
-
0:00 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