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뤽 엔니그 지음 / 이세진 옮김
예담출판사 / 2005년 4월 / 336쪽 / 12,000원
▣ 저자 장 뤽 엔니그 (Jean-Luc Hennig)
프랑스 '리베라시옹'지의 문화부장을 지낸 저널리스트이자 작가로 많은 일간지와 저널들에 참여했으며, 『염탐꾼』『영안실』『와인의 에로티시즘』『시드 드레스를 입은 여인』『먼지의 미학』『Z의 작고 기이한 목록』등 여러 권을 출간하였다. 1995년에 출간된『엉덩이의 재발견Breve histoire des fesses』은 영국, 미국, 이탈리아, 일본, 스페인, 포르투갈, 독일, 체코 등에서 번역된 전 유럽 베스트셀러로, 저자는 의미심장한 텍스트와 아름다운 예술작품들을 통해 엉덩이의 가장 주요한 측면들에 접근해가며 독자들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한다.
▣ 역자 이세진
서강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불문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장 콕토의 다시 떠난 80일간의 세계일주』『곰이 되고 싶어요』『회색영혼』외 여러 권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 Short Summary
자기 엉덩이를 볼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우리는 다만 거울에 비친 자기 엉덩이의 이미지를 볼뿐이다. 우리 눈으로 직접 바라볼 수 있는 엉덩이는 언제나 타인의 것이며, 그나마도 대개 가려져 있기 때문에 훔쳐보기, 엿보기의 대상이 되기 쉽다. 엉덩이의 그러한 속성 때문일까? 우리는 엉덩이에 대해 적극적으로 말하지 않는다. 오직 인간만이 항상 돌출된 반구형의 엉덩이를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엉덩이는 되레 모욕이나 경멸, 나아가 희화화의 대상이 되기 일쑤다. 어디 그뿐인가, 엉덩이를 숭배하는 자들은 으레 음험하고 비밀스러운 이들, 악습에 물든 이들로 분류되기 십상이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는 그 같은 편견의 허를 찌르듯, 엉덩이라는 소외되고 이해받지 못한 주제를 예술사 및 문화사를 통해 멋지게 조명해 보인다. 이 책은 엉덩이에 대한 관심을 작품으로 승화한 수많은 예술가들이 존재해 왔음을 새삼 깨닫도록 이끌어준다.
저자는 알파벳 순서에 따라 엉덩이의 기원, 그리스 미술의 엉덩이, 엉덩이를 씻는 행위, 심지어 엉덩이 성형수술이나 사이버 섹스 같은 최근의 관심사까지 낱낱이 고찰한다. 그야말로 '잊혀진 엉덩이의 A부터 Z까지'라고나 할까. 저자의 행보를 따라가면서 이전까지는 알지 못했던 엉덩이의 진실들을 발견하는 즐거움, 이것이 아마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싶다.
▣ 차례
아파렌시스
목욕
성교
블라종
매음굴
카니발
성형
곡선미
둔부
아기 엉덩이
춤추는 여인
엉덩이 장식들
유령
엉덩이 고랑
엉덩이 매질
미의 세 여신
그리스 엉덩이
비만
이상형
방종한 엉덩이
수영복
손
남성의 엉덩이
후배위
속된 명칭들
오달리스크
알
말뚝
공작
핀업
비역질 하는 자들
똥구멍
엿보는 자
예담출판사 / 2005년 4월 / 336쪽 / 12,000원
▣ 저자 장 뤽 엔니그 (Jean-Luc Hennig)
프랑스 '리베라시옹'지의 문화부장을 지낸 저널리스트이자 작가로 많은 일간지와 저널들에 참여했으며, 『염탐꾼』『영안실』『와인의 에로티시즘』『시드 드레스를 입은 여인』『먼지의 미학』『Z의 작고 기이한 목록』등 여러 권을 출간하였다. 1995년에 출간된『엉덩이의 재발견Breve histoire des fesses』은 영국, 미국, 이탈리아, 일본, 스페인, 포르투갈, 독일, 체코 등에서 번역된 전 유럽 베스트셀러로, 저자는 의미심장한 텍스트와 아름다운 예술작품들을 통해 엉덩이의 가장 주요한 측면들에 접근해가며 독자들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한다.
▣ 역자 이세진
서강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불문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장 콕토의 다시 떠난 80일간의 세계일주』『곰이 되고 싶어요』『회색영혼』외 여러 권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 Short Summary
자기 엉덩이를 볼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우리는 다만 거울에 비친 자기 엉덩이의 이미지를 볼뿐이다. 우리 눈으로 직접 바라볼 수 있는 엉덩이는 언제나 타인의 것이며, 그나마도 대개 가려져 있기 때문에 훔쳐보기, 엿보기의 대상이 되기 쉽다. 엉덩이의 그러한 속성 때문일까? 우리는 엉덩이에 대해 적극적으로 말하지 않는다. 오직 인간만이 항상 돌출된 반구형의 엉덩이를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엉덩이는 되레 모욕이나 경멸, 나아가 희화화의 대상이 되기 일쑤다. 어디 그뿐인가, 엉덩이를 숭배하는 자들은 으레 음험하고 비밀스러운 이들, 악습에 물든 이들로 분류되기 십상이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는 그 같은 편견의 허를 찌르듯, 엉덩이라는 소외되고 이해받지 못한 주제를 예술사 및 문화사를 통해 멋지게 조명해 보인다. 이 책은 엉덩이에 대한 관심을 작품으로 승화한 수많은 예술가들이 존재해 왔음을 새삼 깨닫도록 이끌어준다.
저자는 알파벳 순서에 따라 엉덩이의 기원, 그리스 미술의 엉덩이, 엉덩이를 씻는 행위, 심지어 엉덩이 성형수술이나 사이버 섹스 같은 최근의 관심사까지 낱낱이 고찰한다. 그야말로 '잊혀진 엉덩이의 A부터 Z까지'라고나 할까. 저자의 행보를 따라가면서 이전까지는 알지 못했던 엉덩이의 진실들을 발견하는 즐거움, 이것이 아마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싶다.
▣ 차례
아파렌시스
목욕
성교
블라종
매음굴
카니발
성형
곡선미
둔부
아기 엉덩이
춤추는 여인
엉덩이 장식들
유령
엉덩이 고랑
엉덩이 매질
미의 세 여신
그리스 엉덩이
비만
이상형
방종한 엉덩이
수영복
손
남성의 엉덩이
후배위
속된 명칭들
오달리스크
알
말뚝
공작
핀업
비역질 하는 자들
똥구멍
엿보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