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경 지음
푸른숲 / 2005년 3월 / 264쪽 / 9,800원
▣ 저자 김진경
1953년 충남 당진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및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1974년 <한국문학> 신인상 시부문에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한 뒤, '5월시' 동인으로 활동하였다. 1985년 서울 양정고등학교 재직시 <민중교육>지 사건으로 구속돼 1년 2개월의 수감 생활을 마친 후 교육 운동에 뛰어들었다. 지은 책으로 시집『갈문리의 아이들』『광화문을 지나며』『우리 시대의 예수』『별빛 속에서 잠자다』『슬픔의 힘』등과 장편 소설『이리』 어른을 위한 동화『은행나무 이야기』등이 있다. 그리고 어린이 책으로『거울 전쟁』『고양이 학교』『한울이 도깨비 이야기』등이 있으며, 교육 에세이로『스스로를 비둘기라고 믿는 까치에게』가 있다.
▣ Short Summary
이 책은 우리의 교육 현실을 날카롭게 꼬집고 있는 교육 에세이다. 전교조 창단의 일등 공신이자 교육 운동가인 저자는 현직 교사로 재직할 때의 경험 및 노무현 정부의 교육 혁신 위원회 활동을 하면서 겪었던 일들을 바탕으로 우리 교육이 처한 상황을 냉엄하게 지적하고, 아이들을 위해 우리의 교육이 지향해야 할 바를 '희망'이란 메시지에 담아 비춰 보인다. 무엇보다 요즘 아이들의 급격하고 다양한 변화를 힐난하기보다는 기성세대가 구시대적인 사고를 전환해야 할 때라고 주장한다. 아울러 아이들의 감성에 부합하는 교육 제도를 갖추는 일이 시급함을 지적하고, 국내외의 사례들을 자세히 소개해 가면서 여러 가지 대안들을 제시한다. 그 외에도 기존의 대입 제도를 비롯해서 제7차 교육 과정안과 2008학년도 대입 개선안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을 꼼꼼히 분석하면서, 현재 시행되고 있는 제7차 교육 과정(김영삼 정부 당시)은, 획일적인 학교 교육 체계가 산업사회의 인력 양성에는 걸맞지만,창의적 능력을 지닌 인재를 요구하는 지식 기반 사회에는 맞지 않는다는 문제 제기를 하고 있다.
여기서 가장 심각한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는 것은 학교 지식의 목적이 붕괴돼 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러니 교실 붕괴니 학교 붕괴니 하는 현상이 따를 수밖에 없으며, 또한 목적을 상실한 주입 교육은 아이들의 열의를 죽이는 결과밖에 낳을 것이 없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의 교육은 이러한 현실을 직시하고 아이들의 변화에 걸맞는, 새로운 배움의 목적을 마련해야 한다. 아이들의 다양한 특성을 살려 주고 수준 차이를 고려한 교수 학습이 이루어져야 한다. 그렇지 않고서는 우리 사회의 미래를 기약할 수가 없다. 이제는 아이들이 교육 문제의 중심에 서야 한다. 아이들의 급격한 변화에서 미래 사회를 움직이는 큰 힘을 이끌어 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기성세대가 바뀌어야 한다고 이 책에서 저자는 역설하고 있다.
▣ 차례
프롤로그 - 우리들의 십자가
제1장 - 당신의 아이들이 전혀 다른 인종 같아 보인다구요?
제2장 - 아이들에게 중요한 일은 왜 학교 화장실에서 일어날까?
제3장 - 난쟁이를 만드는 작은 통, 학교
제4장 - 입시 검투사가 된 아이들
제5장 - 사고의 대전환기, 버려진 것들의 커밍아웃
에필로그 - 희망은 있다
푸른숲 / 2005년 3월 / 264쪽 / 9,800원
▣ 저자 김진경
1953년 충남 당진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및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1974년 <한국문학> 신인상 시부문에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한 뒤, '5월시' 동인으로 활동하였다. 1985년 서울 양정고등학교 재직시 <민중교육>지 사건으로 구속돼 1년 2개월의 수감 생활을 마친 후 교육 운동에 뛰어들었다. 지은 책으로 시집『갈문리의 아이들』『광화문을 지나며』『우리 시대의 예수』『별빛 속에서 잠자다』『슬픔의 힘』등과 장편 소설『이리』 어른을 위한 동화『은행나무 이야기』등이 있다. 그리고 어린이 책으로『거울 전쟁』『고양이 학교』『한울이 도깨비 이야기』등이 있으며, 교육 에세이로『스스로를 비둘기라고 믿는 까치에게』가 있다.
▣ Short Summary
이 책은 우리의 교육 현실을 날카롭게 꼬집고 있는 교육 에세이다. 전교조 창단의 일등 공신이자 교육 운동가인 저자는 현직 교사로 재직할 때의 경험 및 노무현 정부의 교육 혁신 위원회 활동을 하면서 겪었던 일들을 바탕으로 우리 교육이 처한 상황을 냉엄하게 지적하고, 아이들을 위해 우리의 교육이 지향해야 할 바를 '희망'이란 메시지에 담아 비춰 보인다. 무엇보다 요즘 아이들의 급격하고 다양한 변화를 힐난하기보다는 기성세대가 구시대적인 사고를 전환해야 할 때라고 주장한다. 아울러 아이들의 감성에 부합하는 교육 제도를 갖추는 일이 시급함을 지적하고, 국내외의 사례들을 자세히 소개해 가면서 여러 가지 대안들을 제시한다. 그 외에도 기존의 대입 제도를 비롯해서 제7차 교육 과정안과 2008학년도 대입 개선안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을 꼼꼼히 분석하면서, 현재 시행되고 있는 제7차 교육 과정(김영삼 정부 당시)은, 획일적인 학교 교육 체계가 산업사회의 인력 양성에는 걸맞지만,창의적 능력을 지닌 인재를 요구하는 지식 기반 사회에는 맞지 않는다는 문제 제기를 하고 있다.
여기서 가장 심각한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는 것은 학교 지식의 목적이 붕괴돼 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러니 교실 붕괴니 학교 붕괴니 하는 현상이 따를 수밖에 없으며, 또한 목적을 상실한 주입 교육은 아이들의 열의를 죽이는 결과밖에 낳을 것이 없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의 교육은 이러한 현실을 직시하고 아이들의 변화에 걸맞는, 새로운 배움의 목적을 마련해야 한다. 아이들의 다양한 특성을 살려 주고 수준 차이를 고려한 교수 학습이 이루어져야 한다. 그렇지 않고서는 우리 사회의 미래를 기약할 수가 없다. 이제는 아이들이 교육 문제의 중심에 서야 한다. 아이들의 급격한 변화에서 미래 사회를 움직이는 큰 힘을 이끌어 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기성세대가 바뀌어야 한다고 이 책에서 저자는 역설하고 있다.
▣ 차례
프롤로그 - 우리들의 십자가
제1장 - 당신의 아이들이 전혀 다른 인종 같아 보인다구요?
제2장 - 아이들에게 중요한 일은 왜 학교 화장실에서 일어날까?
제3장 - 난쟁이를 만드는 작은 통, 학교
제4장 - 입시 검투사가 된 아이들
제5장 - 사고의 대전환기, 버려진 것들의 커밍아웃
에필로그 - 희망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