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 역사

피의 역사

저자: 더글러스 스타
출판사: 이룸
등록일: 2005-03-17
더글러스 스타 지음 / 박범수 옮김

이룸 / 2004년 12월 / 704쪽 / 35,000원




▣ 저자 더글러스 스타


보스턴대학교 신문방송학과 부교수이며, 대학원 과학 저널리즘 프로그램의 공동행정위원이다. 전직 신문기자이며 현장연구 생물학자이기도 한 저자는 <스미소니언>, <오두본> 그리고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등을 위시한 다양한 간행물에 환경과 의학 및 과학에 대한 저술을 기고해 왔다. 그는 PBS에 3년간 방영된 건강 시리즈 <보디워치>의 과학부문 편집자이기도 했다. 현재 미국 보스턴 근교에서 아내 및 두 아들과 함께 살고 있다.




▣ 옮긴이 박범수


경희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출판사 편집자로 일했으며, 현재는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본다는 것의 의미』, 『아인슈타인의 최대 실수』, 『이혼의 역사』, 『판타지 산업』, 『장쩌민 평전』 등 10여권이 있다.




Short Summary


혈액은 이 세계에서 가장 필수적인 의학적 상품에 속한다. 혈액과 혈액에서 파생된 상품들은 매년 수백만 명의 생명을 구한다. 하지만 혈액은 쉽게 오염되며 아직도 완전히 이해되지 않은, 그리고 그 몫에 해당하는 문화적 인습 이상의 어떤 면을 지니고 있는 복잡한 자원이다. 고대에서부터 이어져 온 피의 신화적·도덕적 상징은 미묘하게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면은 특히 프랑스, 캐나다, 일본에서의 에이즈 추문에 대한 전문적인 판단과 대중의 인식을 애매하게 만들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혈액에 대한 이야기이다. 하나의 자원, 그것을 연구해온 연구자들, 그것을 거래해 온 사업가들, 그것을 처방해 온 의사들, 그것으로 인해 생명에 그토록 극적인 영향을 받게 되었던 일반 사람들에 대한 기록이다. 또한 이 자원을 유통시키고, 규제하고, 사용하는 사람들에 대한 하나의 도전이기도 하다.

이 책은 피에 관한 신화적이고 마법적인 상상력에서 비롯된 과거의 역사적 사실과 세상에서 가장 비싼 자원으로 가치를 인정받은 혈액의 산업화 현장, 그리고 자본과 맞물린 혈액의 유통이 빚은 재앙을 낱낱이 파헤친 '피의 역사'다.




▣ 차례

제1부 피의 마법


순한 송아지의 피

"방혈처럼 기적과 같은 힘을 가진 치료법은 없다"

기괴한 응집



제2부 혈액 전쟁

살아 있는 급혈자에게서 채혈한 혈액

대량 학살의 전주곡

전쟁이 시작되다

혈액도 원유처럼 성분별로 분해가 가능하다

전선에 도착한 혈액



제3부 혈액 산업

나이토 박사

콘 박사

혈액이 가져온 벼락 경기

불화

무허가의 시대

혈액 서비스 콤플렉스

에이즈의 창궐

"우리가 갖고 있는 재고품 전체가 오염되었다."

심판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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