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민족문제학회 엮음
삼인/2003년 3월/226쪽/9,500원
▣ 저자
김광열 - 광운대학교 일본학과 교수
김인덕 -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사
김태기 - 호남대학교 외국어학부 교수
김명섭 - 강남대학교 직원
도노무라 마사루 - 와세다대학교 강사
마츠다 토시히코 - 국제일본문화연구센터 교수
박진우 - 영산대학교 국제학부 교수
유숙자 - 고려대학교 강사
이한창 - 전북대학교 동양어문학부 교수
유영렬 - 숭실대학교 사학과 교수
윤건차 - 가나가와대학교 교수, 재일조선인 2세
원수일 - 재일작가, 재일조선인 2세
정대성 - 서울대학교 초빙 교수, 재일조선인 3세
정혜경 - 한국정신문화원 특별연구원
최영호 - 영산대학교 국제학부 교수
▣ 편자 한일민족문제학회
한일민족문제학회는 전공과 국경의 영역을 넘어 한반도와 일본 지역의 민족 문제에 관심을 가진 연구자들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연구를 위해 2000년 6월에 결성한 학제간 공통의 장이다.
▣ Short Summary
재일 조선인이란 현재 일본에서 조국의 국적을 유지하며 '특별 영주' 자격으로 거주하고 있는 동포(해방되기 전부터 생활했던 1세와 그 후손)와, 일본 국적으로 전환하기는 했지만 스스로 한민족이라는 의식과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총칭하는 것이다. 한국 사회 일반에서는 그들을 흔히 '재일 교포' 또는 '재일 한국인'으로 불렀으며, 가끔은 '재일 동포'라고 부르기도 했다. 그보다는 구 소련 지역 거주 동포들을 '고려인'이라고 호칭하듯이, 그들의 특이한 입장도 반영하며 객관성을 띤 총칭으로서 '재일 조선인'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호칭 사용의 상황에서도 알 수 있듯이 그들에 대한 한국 사회의 인식은 확실하지 않다. 그것은 생활 현실에 대한 몰이해와 본국 중심주의, 그리고 분단 구도를 절대시하는 냉전적 사고방식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 책은 식민 지배와 남북 분단 그리고 좌우의 이데올로기 대립으로 점철되는 한국 근현대사의 질곡을 일본에서 고스란히 겪어내고 있는 재일 조선인의 실상을 한국 사회에 소개하기 위한 것이므로, 본격적인 학술서라기보다는 재일 조선인의 삶에 대한 입문서의 성격에 가깝다. 일제 식민지 시절 강제 이주되거나 경제적 이유로 도일을 택한 재일 조선인은, 8.15해방 이후에도 삶의 터전이 없어진 고향에 돌아가지 못하고 일본에 정착하게 된다. 이러한 역사적 과정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할 때 재일 조선인은, 여전히 냉전 시대의 유물로 남겨진 편견 속에서만 존재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재일 조선인의 레드 콤플렉스가 어디에서 비롯된 것인지, 재일 조선인이 지도에서 사라지고 없는 '조선'이라는 기호를 포기하지 않고 무국적자로 남아 있는 이유는 무엇인지, 왜 재일 조선인이 그토록 통일을 열망하는지 여러 가지 의문점의 실마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일본에서는 정주 외국인으로 한국과 북한에서는 재외 국민으로, 동아시아의 떠돌이로 전락한 재일 조선인 문제를 해결할 때에만 한국, 북한, 일본의 참된 민주화를 가늠할 수 있다는 명제를 인식하게 한다.
▣ 차례
1부 재일 조선인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식민 지배와 남북 분단이 가져다준 분열의 노래
재일 동포는 선거권이 없다
분단의 갈등을 넘어 통일의 민족 단체로
한국에게 재일 동포란 무엇인가
2부 재일 조선인은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재일 조선인은 어떻게 형성되었나
1919년 2월 8일 일본 유학생의 독립선언
차별과 억압에 맞선 재일 민족 해방 운동
강제로 끌려간 조선인들
관동대지진 때 일어난 조선인 학살
재일 조선인에게 천황제란 무엇인가
3부 재일 조선인의 교육과 문화의 발자취
해방 후 민족 교육의 발자취
해방전 재일 조선인의 문학 활동
해방 후 재일 동포 문학을 일군 사람들
일본 대중문화가 감춘 재일 조선인
삼인/2003년 3월/226쪽/9,500원
▣ 저자
김광열 - 광운대학교 일본학과 교수
김인덕 -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사
김태기 - 호남대학교 외국어학부 교수
김명섭 - 강남대학교 직원
도노무라 마사루 - 와세다대학교 강사
마츠다 토시히코 - 국제일본문화연구센터 교수
박진우 - 영산대학교 국제학부 교수
유숙자 - 고려대학교 강사
이한창 - 전북대학교 동양어문학부 교수
유영렬 - 숭실대학교 사학과 교수
윤건차 - 가나가와대학교 교수, 재일조선인 2세
원수일 - 재일작가, 재일조선인 2세
정대성 - 서울대학교 초빙 교수, 재일조선인 3세
정혜경 - 한국정신문화원 특별연구원
최영호 - 영산대학교 국제학부 교수
▣ 편자 한일민족문제학회
한일민족문제학회는 전공과 국경의 영역을 넘어 한반도와 일본 지역의 민족 문제에 관심을 가진 연구자들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연구를 위해 2000년 6월에 결성한 학제간 공통의 장이다.
▣ Short Summary
재일 조선인이란 현재 일본에서 조국의 국적을 유지하며 '특별 영주' 자격으로 거주하고 있는 동포(해방되기 전부터 생활했던 1세와 그 후손)와, 일본 국적으로 전환하기는 했지만 스스로 한민족이라는 의식과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총칭하는 것이다. 한국 사회 일반에서는 그들을 흔히 '재일 교포' 또는 '재일 한국인'으로 불렀으며, 가끔은 '재일 동포'라고 부르기도 했다. 그보다는 구 소련 지역 거주 동포들을 '고려인'이라고 호칭하듯이, 그들의 특이한 입장도 반영하며 객관성을 띤 총칭으로서 '재일 조선인'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호칭 사용의 상황에서도 알 수 있듯이 그들에 대한 한국 사회의 인식은 확실하지 않다. 그것은 생활 현실에 대한 몰이해와 본국 중심주의, 그리고 분단 구도를 절대시하는 냉전적 사고방식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 책은 식민 지배와 남북 분단 그리고 좌우의 이데올로기 대립으로 점철되는 한국 근현대사의 질곡을 일본에서 고스란히 겪어내고 있는 재일 조선인의 실상을 한국 사회에 소개하기 위한 것이므로, 본격적인 학술서라기보다는 재일 조선인의 삶에 대한 입문서의 성격에 가깝다. 일제 식민지 시절 강제 이주되거나 경제적 이유로 도일을 택한 재일 조선인은, 8.15해방 이후에도 삶의 터전이 없어진 고향에 돌아가지 못하고 일본에 정착하게 된다. 이러한 역사적 과정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할 때 재일 조선인은, 여전히 냉전 시대의 유물로 남겨진 편견 속에서만 존재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재일 조선인의 레드 콤플렉스가 어디에서 비롯된 것인지, 재일 조선인이 지도에서 사라지고 없는 '조선'이라는 기호를 포기하지 않고 무국적자로 남아 있는 이유는 무엇인지, 왜 재일 조선인이 그토록 통일을 열망하는지 여러 가지 의문점의 실마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일본에서는 정주 외국인으로 한국과 북한에서는 재외 국민으로, 동아시아의 떠돌이로 전락한 재일 조선인 문제를 해결할 때에만 한국, 북한, 일본의 참된 민주화를 가늠할 수 있다는 명제를 인식하게 한다.
▣ 차례
1부 재일 조선인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식민 지배와 남북 분단이 가져다준 분열의 노래
재일 동포는 선거권이 없다
분단의 갈등을 넘어 통일의 민족 단체로
한국에게 재일 동포란 무엇인가
2부 재일 조선인은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재일 조선인은 어떻게 형성되었나
1919년 2월 8일 일본 유학생의 독립선언
차별과 억압에 맞선 재일 민족 해방 운동
강제로 끌려간 조선인들
관동대지진 때 일어난 조선인 학살
재일 조선인에게 천황제란 무엇인가
3부 재일 조선인의 교육과 문화의 발자취
해방 후 민족 교육의 발자취
해방전 재일 조선인의 문학 활동
해방 후 재일 동포 문학을 일군 사람들
일본 대중문화가 감춘 재일 조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