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은 나보다 먼저 말한다

몸은 나보다 먼저 말한다

저자: 피터 콜릿
출판사: 청림출판
등록일: 2004-08-11
피터 콜릿 지음/박태선 옮김

청림출판/2004년 6월/447쪽/19,500원




저 자 피터 콜릿

잠비아 태생의 영국 사회심리학자이다. 옥스퍼드 대학교 실험심리학과 교수를 지냈다. 그는 각기 다른 사회에 속한 구성원들의 행동 양식을 비교하는 비교 문화 연구와, 몸짓 언어에 담겨 있는 사람의 심리상태와 사회적 관계를 오랫동안 연구해왔다. 데스몬드 모리스와 『제스처, 그 기원과 확산』을 공동 저술했으며, 비교 문화적 관점에서 유럽 각국인들의 습관과 문화를 분석한 『습관을 알면 문화가 보인다』의 저자이기도 하다. 여러 TV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현재는 영국 BBC의 인기 프로그램〈Big Brother〉에서 심리학 전문 패널로 일하면서 몸짓 언어와 그 의미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역 자 박태선

서강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문학동인 노고 문학회에서 활동하고 있으며,『TV를 켜라, 빅뱅이 보인다』와 『희망의 씨앗을 뿌리는 사람』『부자 되세요』『수정마개』『벤슨 살인사건』『비숍 살인사건』 등의 책을 옮겼다. 현재 전문 번역과 창작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Short Summary

커뮤니케이션이란 그저 말의 내용만이 오고가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인간과 인간의 총체적인 부딪힘과 통(通)함이다. 그래서 편지글보다는 목소리를 듣는 게 좋고, 전화로는 풀 수 없는 일을 직접 만나 서로 얼굴을 맞대고서 해결하기도 한다. 그런 면에서 커뮤니케이션은 그저 말의 내용을 해석하는 것을 넘어서 온몸으로 느끼는 것일 때 진정한 의미를 갖는다. 피터 콜릿의 『몸은 나보다 먼저 말한다』는 바로 이런 총체적 커뮤니케이션을 얘기하고 있는 책이다.



저자는 이 총체적 커뮤니케이션을 '텔(Tell)'이란 용어로 설명한다. '텔'이란 특징적 외모나 몸 동작에 담겨 있고, 그 사람에 대한 뭔가를 알 수 있게 해주며, 다른 사람의 눈을 통해 알아차릴 수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얼굴이 붉어지는 것, 초조해서 다리를 떠는 것, 눈을 부라리는 것, 팔짱을 끼고 사람을 대하는 것들도 모두 의미를 가진 '텔'이라 할 수 있다. 어찌 보면 이 '텔'이라는 게 이미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항상 느끼고 이미 반응하고 있는 그다지 새롭지 않은 것일지 모른다. 그러나 셜록 홈스의 말대로 우리는 잘 보지만 늘 관찰하지는 못한다. 이 책의 가치는 세상에 널려 있는 '텔'들을 세분화해서 하나 하나의 새로운 의미를 밝혀낸 데 있다. 또한 '텔'의 백과사전이라 할 정도로, 다양한 몸짓이나 말투의 의미를 꼼꼼히 다루고 있다.


차 례

1장 '텔'을 말한다(About Tells)

2장 지배적인 텔(Dominant Tells)

3장 복종 텔(Submissive Tells)

4장 대화 텔(Conversation Tells)

5장 정치 텔(Political Tells)

6장 인사 텔(Greeting Tells)

7장 왕실 텔(Royal Tells)

8장 불안 텔(Anxiety Tells)

9장 성적인 텔(Sexual Tells)

10장 거짓말 텔(Lying Tells)

11장 나라마다 다른 텔(Foreign Tells)

12장 흡연 텔(Smoking Tells)

13장 내막을 폭로하는 텔(Tell-Ta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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