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에게 일본은 무엇인가

한국인에게 일본은 무엇인가

저자: 정대균
출판사: 도서출판 강
등록일: 2004-02-06
정대균 지음/이경덕 옮김

도서출판 강/2000년 1월/247쪽/9,000원




저 자 정대균

1948년 일본 이와테 현에서 한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릿교 대학 및 UCLA에서 수학했다. 계명대학교 부교수 등을 역임하고 현재 도쿄 도립대학 인문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민족, 민족 집단 간의 상호 이미지 연구를 주요 연구 테마로 삼고 있다.


역 자 이경덕

1964년 출생. 한양대학교 철학과 졸업, 도쿄 대학 대학원에서 수학. 저서로 『신화로 보는 악과 악마』, 번역서로는 『오리엔탈리즘을 넘어서』 등이 있다.


Short Summary

오늘날 많은 일본인들은 한국인들이 일본을 원망의 눈으로 보고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우리 역시 일본에 대한 우리의 시각은 당연히 부정적이라고, 또는 부정적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잘 알다시피 해방 이후 한국 사회에서는 일본에 대해 애정보다는 증오를 표출하기가 훨씬 더 쉬웠다. 그것이 전통적인 것이든 현대사의 비극으로 인한 것이든, '반일'은 정치적으로 올바른 태도로서 교육 제도와 여러 매체를 통해 지속적으로 조장되고 규범화되었고, 현재도 여전히 강력한 힘을 발휘하면서 우리의 일본관을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가 50년대 이후의 각종 여론조사와 해방 이후 나온 다양한 담론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우리의 이러한 '증오와 멸시, 적대'라는 부정적인 시각의 다른 쪽에는 일본인이 보기에도 지나칠 정도의 '선망과 경의와 예찬'이라는 또 다른 극단이 엄연히 존재하고 있다. 이러한 일본인과 일본에 대한 극단적인 흔들림의 모습을 유형별, 세대별, 시대별로 분석·고찰하고 비판·해체한다.
차 례

서론 - 일본이란 무엇인가



여론조사의 결과

1. '악당'과 '선인'의 이미지

2. 변화와 안정성



세대 차이

1. 식민지 시대

2. 한글 세대



상호 조망의 궤적

1. 첫 번째 시기(1945∼1965년)

2. 두 번째 시기(1965∼1982년)

3. 세 번째 시기(1982∼현재)



멸시와 회의

1. 문화적 우월 의식

2. 회의의 눈



또 하나의 시각

1. 어떤 심포지엄

2. 문화적 위화감

3. 이론, 반론



경의와 예찬

1. 긍정적인 말투

2. 사랑의 일본론



반일주의의 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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