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와 빈곤

진보와 빈곤

저자: 헨리 조지
출판사: 비봉출판사
등록일: 2003-12-22
헨리 조지 지음/김윤상 옮김

비봉출판사/2002년11월/590쪽/22,000원




저 자 헨리 조지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한 영세한 인쇄업자의 아들로 태어나 정규 교육을 거의 받지 못하고 14세에 바다로 나가 선원이 되었다가 3년 뒤에는 인쇄공이 된다. 그리고는 1858년 샌프란시스코로 가서 광부생활을 하고 관청의 검사관이 되었다가 후에 기자가 되었다. 1886년 뉴욕에서 정계에 입문하려 했으나 실패하였다. 한평생 열렬한 독서가였던 그에게는 친구들이 많았고 그의 논리와 소박성, 그리고 신념에 충실한 점에 감동한 수많은 추종자들이 있었다. 그는 생전에 『우리의 토지와 토지정책』『사회문제』『보호무역이냐, 자유무역이냐』 기타 많은 저서와 논문들을 출판했으며 『정치경제 과학』은 그의 아들에 의해 완성되고 출판되었다. 그의 가장 널리 알려진 저서인 『진보와 빈곤』은 국제적인 명성을 가져왔고 수백만 부가 팔렸다.


역 자 김윤상

1971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을 졸업, 1982년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1976년 이후 경북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주요 저서 및 논문으로는 『토지정책론』『도시모형론』등이 있다.


Short Summary

이 책은 미국의 사회사상가 헨리 조지(Henry George : 1839∼1897)가 1879년에 처음 펴낸 『진보와 빈곤』의 완역이다. 이 책의 내용을 간추리자면 "사회가 눈부시게 진보함에도 불구하고 극심한 빈곤이 사라지지 않는 이유 그리고 주기적으로 경제불황이 닥치는 이유는 토지사유제로 인해 지대가 지주에게 불로소득으로 귀속되기 때문이며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정부가 지대를 징수하여 최우선적인 세원으로 삼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 책은 첫 출판 당시에 세계적으로 커다란 반향을 일으켰고 이후 많은 이상주의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아 왔다. 그러나 토지의 독자적인 특성을 인정하지 않고 노동과 자본만을 중시한다는 점에서 공통성을 가진 주류와 좌파 양 진영이 20세기 경제학계의 주도권을 장악함으로써 헨리 조지의 사상은 학계에서 철저히 무시되어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새삼 완역하는 것은, 이 책이 고전으로서의 학술적 가치가 있을 뿐 아니라 아래와 같은 점에서 현대의 절실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도 여전히 큰 도움이 된다고 보기 때문이다.



첫째로, 인공물(자본)의 사유와 자연물(토지)의 공유를 핵심으로 하는 이 책의 사상은 자본주의라는 정(正)과 사회주의라는 반(反)을 지양하는 합(合)이며 그런 의미에서 미래 세계와 통일 한국의 기본 이념이 될 수 있다. 둘째로, 토지를 포함한 자연을 배타적으로 사용하는 (또는 오염시키는) 사람은 공동체에 대해 그에 상응하는 책임과 의무를 부담해야 한다는 이 책의 주장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하는 사상적 기초가 된다. 셋째로, 토지투기가 주기적으로 재발하면서 사회정의와 경제의 효율성에 점점 더 큰 피해를 주고 있는데, 토지투기를 근본적으로 예방하는 방안은 이 책에서 제시하는 방안뿐이다.


차 례

역자의 글

저자 서문



도입부 - 문제의 제기

제1권 임금과 자본

제2권 인구와 생존물자

제3권 분배의 법칙

제4권 물질적 진보가 부의 분배에 미치는 효과

제5권 문제의 해결

제6권 해결책

제7권 해결책의 정의성

제8권 해결책의 응용

제9권 개혁의 효과

제10권 인간 진보의 법칙

결론 - 개인의 삶의 문제



부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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