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전쟁

석유전쟁

저자: 정기종
출판사: 매일경제신문사
등록일: 2003-09-17
정기종 지음

매일경제신문사/2003년 4월/284쪽/10,000원




저 자 정기종

동국대학교 행정학과와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외교안보 전공)을 졸업한 후 1978년부터 외교관으로서의 업무를 시작했다. 카이로 대학에서 아랍어 및 중동지역학 연수 후 이집트, 사우디아라비아, 레바논, 오사카 등지에서 근무했으며 현재는 외교통상부 중동과에서 일하고 있다.


Short Summary

중동은 마치 세 개의 발에 의해 지탱되는 솥에 비유할 수 있다. 이슬람과 석유, 국왕이 바로 세 개의 발인데, 불행히도 이 세 개의 발이 모두 흔들리고 있어 쓰러지기 직전의 위태로운 상황이다. 여기서 현실적으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은 석유로, 아랍 강경국들과 이슬람 테러리스트들은 미국과 유럽 주요 나라들의 석유가 가까운 장래에 고갈될 거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책에서 바로 그 위기의 중심에 있는 중동의 키워드인 석유와 이슬람, 이슬람 극단주의자의 테러활동, 그리고 미국·이스라엘로 대표되는 서구 기독교 세계와의 갈등관계의 이면에 대해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2003년 3월 20일 시작된 이라크 전쟁이 21일만인 4월 9일 바그다드가 함락됨으로써 일단락을 지었다. 하지만 이라크전은 종전 후가 더 문제다. 이라크를 발판으로 미국식 정치질서가 중동 전역으로 확산되어 가는 대신에 시리아, 이란과 같은 강경 반미국가들의 압력으로 새로 수립될 이라크 정권이 어떤 난관에 처해질지 모를 일이다. 미국에 대한 아랍의 반감이 더 증폭되어 갈등이 심화될 것이라고 각국의 중동 전문가들이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팍스아메리카나의 시기가 그렇게 급하게 종언을 고하지는 않겠지만 우리로서는 미국의 힘이 쇠퇴한 이후의 세계도 계산에 두어야 할 것이다.


차 례

머리말

1부 석유 없는 세계가 오는 날

2부 검은 황금, 석유

3부 석유의 무대, 중동

4부 3차대전 시나리오

5부 신들의 전쟁, 중동의 종교

6부 이슬람의 성전, 지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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