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 그 위선의 역사

인권, 그 위선의 역사

저자: 커스틴 셀라스
출판사: 은행나무
등록일: 2003-06-17
커스틴 셀라스 지음/오승훈 옮김

은행나무/2003년 5월/457쪽/14,000원


저 자 커스틴 셀라스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국제정치를 전공하고, 현재 런던에서 국제문제 전문 저널리스트로 활동 중이다.「가디언」「타임」「로스앤젤레스 타임」「에스콰이어」「보그」등 다양한 매체에 글을 쓰고 있다.


역 자 오승훈

1963년 제주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문화일보 기자로 활동했다. 현재 미국 뉴저지 주 페어리 딕슨 대학교의 커뮤니케이션 스쿨에서 초청연구원으로 활동 중이다.


Short Summary

천부 인권의 위선적 성격 - 정치권력의 위선 - 을 예리하게 파헤친 책. 이 책은 유엔의 창설과 제2차 세계대전 직후 벌어진 두 전범재판에서부터 시작해 냉전과 탈냉전을 거쳐 유고슬라비아 전범재판 그리고 테러와 복수로 점철된 21세기에 이르기까지 격동의 인권사를 국제정치라는 스펙트럼을 통해 살펴본 '9부작 다큐멘터리'다. 저자는 인권이 본질적으로 정치적인 문제라고 지적하면서 인권은 그 야심만만한 기획 뒤로 언제나 검은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고 평했다. 그리고 인권을 이용해 약자들을 제압하고 정치적 이득을 챙긴 강자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인권이 목적이 아닌 수단으로 전락할 때 거꾸로 얼마나 위험한 무기가 될 수 있는지를 경고한다.


차 례

들어가는 말 - 신은 인간에게 인권을 주지 않았다

1. 유엔 그리고 인권의 탄생 - 미국, 인권을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손

2. 나치, 2차 대전 그리고 뉘른베르크 전범재판 - 죄 있는 자가 죄 있는 자를 돌로 치다3. 제국, 히로시마 그리고 도쿄 전범재판 - 천황 폐하께서는 무고하십니다!

4. 냉전, 제1부 - 엘리너 루스벨트, 인권의 대모 또는 냉전의 투사

5. 식민지와 인권 - 앰네스티, 그 대영제국의 애국자들

6. 지미 카터와 인권 십자군 - 정치는 어떻게 인권을 이용했는가

7. 냉전, 제2부 - 다시 빼앗긴 인권의 봄

8. 미국, 그 위선의 고향 - 20세기판 종교박해, 노예해방 그리고 헛소동

9. 유고슬로비아, 르완다 그리고 국제형사재판소 - 미국은 왜 국제형사재판소를 반대했는가

나가는 말 - 미국의 꿈, 세계의 악몽

옮긴이의 말/부록 - 세계인권선언/주/참고문헌/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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