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머니즘의 동물학

휴머니즘의 동물학

저자: 비투스 B. 드뢰셔
출판사: 이마고
등록일: 2003-05-31
비투스 B. 드뢰셔 지음/이영희 옮김

이마고/2003년 4월/512쪽/18,000원




저 자 비투스 B. 드뢰셔

동물학과 심리학을 전공한 그는 독일에서 가장 유명한 동물행동학 연구가이자 심리학자이다. 그는 동물보호운동에도 매우 적극적이어서 『아프리카의 코끼리를 구하자』는 책을 편집하기도 했다. '스벤스몬 상 : 청소년이 환경을 지킨다'의 발기인이자 회장직을 맡고 있다. 과학 저널리스트로서 동물 관련 방송 프로그램과 신문 칼럼을 통해 동물의 세계에 대한 오류를 바로잡고 이를 통해 인간사회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과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동물 제국의 감각의 마법』『다정한 야수』『창조의 천재성』『그리고 고래는 요나를 육지에 토해냈다』『솔로몬 왕의 반지』등 30여 권이 있다.


역 자 이영희

1958년 출생으로 서강대 독문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대학원에서 독문학과 석·박사 과정을 마쳤으며, 독일 뮌스터 대학에서 공부했다.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독어를 가르쳤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나찌의 자식들』『문화의 공존』『프로이트를 만든 여자들』『발터 벤야민 전기』『싸이렌』등이 있다.


Short Summary

200여 종의 다양한 동물들이 등장하고, 동물행동학 관련 연구에 업적을 남긴 150여 명의 학자들의 연구결과가 소개된다. 다양한 예가 소개되어 동물들의 사회생활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다. 동물제국의 일반적인 생존전략은 이제까지 많은 사람들이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약자에 대한 강자의 승리가 아니라 암컷과 수컷, 어미와 새끼 그리고 공동체 안에서 발견되는 사회적 연대와 협력이다. 힘세고 공격적인 수컷이 아닌 지혜로운 암컷이 우두머리인 사바나개코원숭이, 폭력과 억압이 아닌 구슬픈 노래로 공동체의 와해를 막는 우두머리 늑대, 기형인 새끼를 끝까지 보살피는 부모 재갈매기 등 200여 종의 동물이 보여주는 '인간적인' 행동은 우리 인간으로 하여금 오늘날 인간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연이 선사한 생존원칙에서 무엇을 배워야 할 것인지를 깨닫게 해준다.


차 례

1부 동물세계에 비친 인간

1. 공격적인 수컷은 우두머리가 될 수 없다

2. 학교로부터 동물들을 구하자

3. 인간과 동물의 차이는 무엇인가?

4. 원숭이도 말을 할 수 있어요!

5. 동물도 수치심을 느낄까?

2부 섹스와 사랑의 모순

6. 섹스는 평화로운 낙원을 파괴한다.

7. 무엇이 동물 커플을 하나로 묶어주는가

8. 기러기가 들려주는 사랑 이야기

9. 사랑의 묘약이 강한 부부애를 낳는다

10. 상사병이 나서 죽는 동물들

11. 인류의 조상이 보여주는 나쁜 모범

12. 여자 훔치기, 하렘, 무희

3부 모든 동물은 훌륭한 어머니

13. 이기주의자에서 헌신적인 어머니로의 변신

14. 모성애를 생성하는 호르몬

15. 아버지는 왜 필요한가?

16. 순간의 실수는 새끼의 죽음을 의미한다

17. 학습이 필요없는 생존 지식

18. 모성은 대체될 수 있는가

19. 동물의 부모는 권위적인가

20. 동물들의 학습목표는 협동

21. 동물들에게도 사춘기는 있을까?

4부 협동은 생존의 조건

22. 위계질서에 관한 오해

23. 인간의 회사 같은 늑대 무리는 멸종한다

24. 나보다 공동체를 먼저 생각한다

25. 동물들의 기사도 정신

26. 노인은 경험의 보고

27. 평화의 향기가 마법을 건다

28. 동물들의 '나를 예뻐해주세요' 신호

5부 재앙을 막기 위한 전략

29. 동물도 가족계획을 한다

30. 바다의 지성인 돌고래의 생존전략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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