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읽어주는 남자

철학 읽어주는 남자

저자: 탁석산
출판사: 명진출판
등록일: 2003-03-13
탁석산 지음

명진출판/2003년 2월/296쪽/12,000원




저 자 탁석산

1956년 서울 출생. 서울대학교에 입학한 뒤 1년 후 자퇴. 3년 동안의 군복무를 마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 입학. 대학 졸업 후 한국외국어대학교 철학과 대학원에 입학해 「인과 문맥의 외연성」으로 석사 학위를, 「흄의 인과론」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저서로는 『흄의 인과론』이 있으며, 역서로 흄의 『자연종교에 관한 대화』가 있다.


Short Summary

삶을 이야기하는 철학에 대해 논하는 경쾌한 철학 입문서. 오늘날 철학이 현실과 멀어진 원인을 교양주의에서 찾는 저자는 철학은 교양이 아니며 전문적인 지식이자 기술이라고 생각한다. 교양이란 없어도 사는 데 별 지장이 없는 것이지만, 철학은 삶과 사회와 세계에 대한 전문 지식이며 가혹한 훈련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특별한 기술이라는 것. 이러한 신념을 바탕으로 저자는 철학의 개념이나 역할, 위상 등에 대해 얘기하고 철학은 우리 생활 속의 문제에 가까이 다가와야 한다고 주장한다. Part 1에서는 철학이 교양으로 여겨지게 된 기원을 알아보고, 과학과 철학의 차이에 대해 논한다. 아울러 철학이 무슨 일을 하며, 어떤 식으로 철학자들이 일을 하는지를 보여준다. Part 2에서는 우리 삶에서 자주 부딪히는 15가지 대표적인 주제를 골라 집중적으로 다루며, Part 3에서는 우리 철학계의 현황과 전망을 집중 조명한다. 중요한 문장들은 컬러로 강조하는 편집 방식을 이용했고, 이우일의 일러스트와 다양한 사진 도판을 곁들였다.


차 례

프롤로그

Part 1 철학은 교양이 아니다

철학은 교양이 아니다

우리 철학엔 현장감이 사라졌다

우리는 쓸모있는 철학을 원한다 - 철학 소비자

옛날 같지 않은 철학

철학은 과학의 시녀로 전락하는가

철학은 아직 녹슬지 않았다 - 철학의 4분야

삶의 의미는 철학만이 말할 수 있다

철학자들은 이렇게 작업한다 - 존 롤스의 『정의론』

모든 철학은 사유 실험으로 이루어진다

현실은 철학의 고향이자 이상향이다

Part 2 철학은 삶의 숨소리다

우리의 일생은 유전자 안에 내장돼 있다 - 운명과 행복

둘은 그저 우연으로 맺어진 관계다 - 사랑과 섹스

거울 속의 나는 내가 아니다 - 화장과 패션, 성형수술

웃음에도 차이가 있다 - 우스개와 유머

인간은 일하는 동물인가 노는 동물인가 - 일과 여가

우리 앞에 불평등이란 없다 - 복권과 스포츠

하나라는 미명 아래 숨어 있는 위험 - 국가와 통일

Part 3 이 땅의 철학이 우리의 철학이다

두 줄기 서양 철학이 이 땅에 흘러들다

고립과 외면으로 철학의 병을 자초하다

철학의 위기는 밥그릇의 위기였다

철학이 경쟁의 밖에 머물 특권은 없다

경쟁력은 현실 참여에 있다

주석

에필로그

부록 철학책 읽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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