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학의

북학의

저자: 박제가
출판사: 돌베개
등록일: 2003-03-12
박제가 지음/안대회 옮김

돌베개/2003년 2월/303쪽/12,000원




저 자 박제가

조선 정조 때의 시인, 문장가이며 사상가이자 화가이며 서예가이다. 서울에서 성장하여 홍대용, 박지원, 이덕무, 유득공 등과 교류하며 북학(北學)을 적극 주장하였고, 중국에 네 차례 다녀와 그곳의 많은 지식인과 교류하였다. 1778년 첫 번째 중국 여행에서 돌아와 『북학의』를 저술하여 부국강병책을 제시하였다.


역 자 안대회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문학 박사이며 현재 영남대학교 한문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에 『18세기 한국 한시사 연구』『한국 한시의 분석과 시각』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소화시평』『선집 한서열전』 등이 있다.


Short Summary

18세기 후반 위기에 직면한 조선 왕조의 만성적 질병을 치유하려는 의도에서 만들어진 저작이 바로 박제가의 『북학의』이다. 이 책은 사회는 닫혀 있고 지식인은 자아도취에 빠져 있어, 그 결과 국가와 백성은 빈곤하고 후진적 상태에 머물러 있다고 보고한 당시 조선의 진단서이다. 이 상태를 벗어나려면 사회를 개방하고 사회 전체의 시스템을 바꾸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 지식인의 인식변화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선 후기를 대표하는 지성의 하나인 박제가는 그 완강한 틀의 해체를 시도한, 당시로서는 매우 불순한 사상가였다. 그는 부국강병과 문명세계를 이루기 위해 다원화한 사고와 개방적 접근을 요구하였고,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서 당시 조선에서는 무엇이 문제이고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를 드러내 보였다. 이 책을 통해서 뼈아픈 자기비판, 자기 부정의 정신을 찾아볼 수 있거니와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에도 이 땅에 사는 지성인들에게 건강한 자시 성찰의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이라고 판단한다.
차 례

1. 북학의 내편(北學議 內篇)

2. 북학의 외편(北學議 外篇)

3. 진소본 북학의(進疏本 北學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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