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의 프로메테우스

화학의 프로메테우스

저자: 섀런 버트시 맥그레인
출판사: 바다출판사
등록일: 2003-03-07
섀런 버트시 맥그레인 지음/이충호 옮김

가람기획/2002년 11월/369쪽/12,000원


저 자 섀런 버트시 맥그레인

미국에서 과학 저술가이자 저널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스크립스-하워드」「크레인스」「가네트」를 비롯해 여러 신문에서 교육, 정치, 건강 문제 분야의 기자를 지낸 바 있다.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의 과학 편집자 겸 저자로 일한 적도 있으며, 『과학 분야에서 노벨상을 수상한 여성들』을 비롯해 여러 권의 책을 저술했다.


역 자 이충호

1960년 경남 고성에서 태어나 서울대 사범대학 화학과를 졸업하고, 현재는 교양과학 책을 저술하거나 번역하는 일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천문학 이야기』『블랙홀 여행』『빅 뱅』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도도의 노래』『양자론』『사이언스 오딧세이』등 다수가 있다.


Short Summary

우리는 매일 일상생활의 기본적인 측면들을 편리하게 해주거나 또는 건강하게, 달콤하게 혹은 재미있게 해주는 다양한 화학제품들을 이용하고 있다. 비누, 설탕, 살충제, 깨끗한 물, 합성 물질, 냉매를 비롯한 많은 화학 물질들이 보이지 않게 우리의 일상생활의 근간을 이루고 있다. 우리는 이것들이 존재하는지조차 모르고 지내지만, 이것들이 없으면 삶은 매우 불편해질 것이다. 이 모든 제품 뒤에는 그것을 발명한 화학자가 있다. 작가는 화학자 아홉 사람이 이야기를 통해 현대를 만든 화학 혁명의 역사를 들려준다. 엄밀한 조사를 거쳐 저자의 일기 원본과 편지를 직접 인용해가며 기술이 가져다주는 혜택과 부작용의 복잡한 관계를 부각시킨다.



이 책에 등장하는 화학자들은 모두 "화학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치열하게 살아간 사람들이다. 신들의 전유물인 불을 훔쳐다가 인간에게 갖다줌으로써 문명을 시작하게 했던 프로메테우스처럼 일상생활에 다시없는 혜택을 베푼 화학자들은 진정 현대 세계를 만들어낸 프로메테우스들이다. 이 책에서는 화학의 프로메테우스인 그들이 '불'을 발견하는 과정뿐만 아니라 그 '불'이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켰고, 또 어떤 문제점을 낳았는지 자세하게 이야기한다. 그리고 각 개인이 살아간 치열한 삶과 사회적 배경을 보여주고, 내면의 갈등과 고통까지 엿보게 해줌으로써 현대를 사는 우리의 자세에 대한 경각심도 일깨운다.


차 례

제1장 비누와 니콜라 르블랑

제2장 색과 윌리엄 헨리 퍼킨

제3장 설탕과 노버트 릴리외

제4장 깨끗한 물과 에드워드 프랭클랜드

제5장 비료, 독가스와 프리츠 하버

제6장 유연 가솔린, 안전한 냉동과 토머스 미즐리

제7장 나일론과 월리스 흄 캐러디스

제8장 DDT와 파울 헤르만 뮐러

제9장 무연 가솔린과 클레어 C. 패터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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