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워드 진 지음/유강은 옮김
이후/2003년 2월/288쪽/13,000원
▣ 저 자 하워드 진
노암 촘스키와 함께 '실천적 지식인'의 표상으로 일컬어지는 하워드 진은 대학교수, 운동가, 역사학자로서 누구보다 열정적인 삶을 살아왔다. 뉴욕의 빈민가에서 태어나 조선소 노동자로 떠돌다 2차 세계대전 때 폭격기를 타면서 전쟁의 참화를 몸소 겪게 되었다. 전쟁이 끝난 후, 컬럼비아 대학에서 역사학 박사 학위를 받고 스펠먼 대학에서 처음 교수직을 얻었다. 그 뒤 보스턴 대학에 자리를 잡았으며, 유럽의 파리 대학과 볼로냐 대학에 방문 교수로 가 있기도 했다. 15권 이상의 저서가 있으며, 그 대부분의 저서들이 10여 개의 언어로 번역되어 세계 곳곳에서 읽히고 있다. 특히 『불복종과 민주주의』는 반전운동 시기의 명저로 꼽히고 있으며, 미국출판대상 후보에도 오른 『미국 민중저항사』는 출간된 지 2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 25쇄를 거듭하며 40만 부가 넘게 팔리는 스테디셀러가 되었다. 우리 나라에는 『미국 민중저항사』와 『오만한 제국』『달리는 기차 위에 중립은 없다』가 소개되어 있다. 저자는 현재 컬럼비아 대학의 명예교수로 있다.
▣ 역 자 유강은
국제문제 전문번역가. 서울대학교 종교학과를 졸업하고 번역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전쟁이 끝난 후: 코소보를 둘러싼 나토의 발칸 전쟁이 남긴 것들』『달리는 기차 위에 중립은 없다』 등이 있다.
▣ Short Summary
이 책은 세븐스토리즈 프레스(Seven Stories Press)에서 2001년에 출간된 『Howard Zinn On War』를 완역한 것이다. 거의 동시에 발간된 자매서의 제목이 『Howard Zinn On History』인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저자는 미국의 역사와 전쟁에 관해 가장 큰 관심을 기울이면서 집요하게 탐구해왔다. 또 그는 이러한 역사를 펜으로 기록했을 뿐 아니라 민중운동과 반전운동에 몸으로 뛰어드는 데도 주저하지 않았다. 이 책은 전쟁에 관한 저자의 글을 모두 모은 셈인데, 목차만 살펴보아도 그가 미국이 벌인 모든 전쟁에 관해 발언했음을 알 수 있다. 아울러 저자는 눈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에 반대하며 끊임없이 과거의 역사, 과거의 전쟁을 환기시킨다. "만약 역사적 관점을 갖지 못한다면, 마치 어제 태어난 듯이" 전쟁 이데올로기에 맹목적으로 현혹되어 앞뒤 안 가리고 전쟁에 뛰어들게 마련이라는 것이 저자의 지론이기 때문이다.
하워드 진은, 정치가들이 전쟁에 몰두하는 동안 우리가 가질 수 있었던 진정한 정치력과 협상력은 점차 소모되어 갈 뿐이라고 말한다. 이것이야말로 '전쟁'이 가져오는 직접적인 결과만큼이나 끔직한 것이다. "한국전쟁에서는 2백만 명이 죽었고,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에서는 2백만 내지 5백만이 죽었으며, 인도네시아에서 백만, 나이지리아내전에서 약 2백만, 이란-이라크 전쟁에서 백만, 그리고 라틴아메리카, 아프리카, 중동 등지에서 많은 사람들이 죽었다. 1945년 이후 40년 동안 150차례의 전쟁이 일어나 2천만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추산되고 있다." 그는 말한다. "우리가 원한다면, 그렇게 행동하기만 한다면, 더 이상 전쟁은 없다."
▣ 차 례
Ⅰ. 기억
1. 학살된 역사
2. 재향군인의 날
Ⅱ. 코소보와 유고슬라비아
3. 저들의 잔학행위, 우리의 잔학행위
4. 외교적 해결책
Ⅲ. 이라크
5. 어느 이라크인의 이야기
6. 이라크 폭력
Ⅳ. 리비아
7. 트리폴리에 대한 테러
Ⅴ. 베트남
8. 전쟁 기억하기
9. CIA, 록펠러, 동아리 친구들
10. 의문으로 가득 찬 매이어게스 호 사건의 시간기록
11. 다우는 살인하지 말지어다
12. LBJ를 위한 연설
13. 물고기와 낚시꾼에 관하여
14. 베트남: 관점의 문제
15. 리처드 닉슨은 무엇을 배웠는가?
16. 전몰장병 기념일에 누구를 추모할 것인가?
Ⅵ. 2차 대전
17. 라이언 일병 구하기
18. 르와양 폭격
Ⅶ. 마키아벨리주의를 넘어서
19. 마키아벨리적 현실주의와 미국의 외교정책: 수단과 목적
20. 침략적 자유주의
21. 정당한 전쟁, 부당한 전쟁
이후/2003년 2월/288쪽/13,000원
▣ 저 자 하워드 진
노암 촘스키와 함께 '실천적 지식인'의 표상으로 일컬어지는 하워드 진은 대학교수, 운동가, 역사학자로서 누구보다 열정적인 삶을 살아왔다. 뉴욕의 빈민가에서 태어나 조선소 노동자로 떠돌다 2차 세계대전 때 폭격기를 타면서 전쟁의 참화를 몸소 겪게 되었다. 전쟁이 끝난 후, 컬럼비아 대학에서 역사학 박사 학위를 받고 스펠먼 대학에서 처음 교수직을 얻었다. 그 뒤 보스턴 대학에 자리를 잡았으며, 유럽의 파리 대학과 볼로냐 대학에 방문 교수로 가 있기도 했다. 15권 이상의 저서가 있으며, 그 대부분의 저서들이 10여 개의 언어로 번역되어 세계 곳곳에서 읽히고 있다. 특히 『불복종과 민주주의』는 반전운동 시기의 명저로 꼽히고 있으며, 미국출판대상 후보에도 오른 『미국 민중저항사』는 출간된 지 2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 25쇄를 거듭하며 40만 부가 넘게 팔리는 스테디셀러가 되었다. 우리 나라에는 『미국 민중저항사』와 『오만한 제국』『달리는 기차 위에 중립은 없다』가 소개되어 있다. 저자는 현재 컬럼비아 대학의 명예교수로 있다.
▣ 역 자 유강은
국제문제 전문번역가. 서울대학교 종교학과를 졸업하고 번역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전쟁이 끝난 후: 코소보를 둘러싼 나토의 발칸 전쟁이 남긴 것들』『달리는 기차 위에 중립은 없다』 등이 있다.
▣ Short Summary
이 책은 세븐스토리즈 프레스(Seven Stories Press)에서 2001년에 출간된 『Howard Zinn On War』를 완역한 것이다. 거의 동시에 발간된 자매서의 제목이 『Howard Zinn On History』인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저자는 미국의 역사와 전쟁에 관해 가장 큰 관심을 기울이면서 집요하게 탐구해왔다. 또 그는 이러한 역사를 펜으로 기록했을 뿐 아니라 민중운동과 반전운동에 몸으로 뛰어드는 데도 주저하지 않았다. 이 책은 전쟁에 관한 저자의 글을 모두 모은 셈인데, 목차만 살펴보아도 그가 미국이 벌인 모든 전쟁에 관해 발언했음을 알 수 있다. 아울러 저자는 눈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에 반대하며 끊임없이 과거의 역사, 과거의 전쟁을 환기시킨다. "만약 역사적 관점을 갖지 못한다면, 마치 어제 태어난 듯이" 전쟁 이데올로기에 맹목적으로 현혹되어 앞뒤 안 가리고 전쟁에 뛰어들게 마련이라는 것이 저자의 지론이기 때문이다.
하워드 진은, 정치가들이 전쟁에 몰두하는 동안 우리가 가질 수 있었던 진정한 정치력과 협상력은 점차 소모되어 갈 뿐이라고 말한다. 이것이야말로 '전쟁'이 가져오는 직접적인 결과만큼이나 끔직한 것이다. "한국전쟁에서는 2백만 명이 죽었고,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에서는 2백만 내지 5백만이 죽었으며, 인도네시아에서 백만, 나이지리아내전에서 약 2백만, 이란-이라크 전쟁에서 백만, 그리고 라틴아메리카, 아프리카, 중동 등지에서 많은 사람들이 죽었다. 1945년 이후 40년 동안 150차례의 전쟁이 일어나 2천만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추산되고 있다." 그는 말한다. "우리가 원한다면, 그렇게 행동하기만 한다면, 더 이상 전쟁은 없다."
▣ 차 례
Ⅰ. 기억
1. 학살된 역사
2. 재향군인의 날
Ⅱ. 코소보와 유고슬라비아
3. 저들의 잔학행위, 우리의 잔학행위
4. 외교적 해결책
Ⅲ. 이라크
5. 어느 이라크인의 이야기
6. 이라크 폭력
Ⅳ. 리비아
7. 트리폴리에 대한 테러
Ⅴ. 베트남
8. 전쟁 기억하기
9. CIA, 록펠러, 동아리 친구들
10. 의문으로 가득 찬 매이어게스 호 사건의 시간기록
11. 다우는 살인하지 말지어다
12. LBJ를 위한 연설
13. 물고기와 낚시꾼에 관하여
14. 베트남: 관점의 문제
15. 리처드 닉슨은 무엇을 배웠는가?
16. 전몰장병 기념일에 누구를 추모할 것인가?
Ⅵ. 2차 대전
17. 라이언 일병 구하기
18. 르와양 폭격
Ⅶ. 마키아벨리주의를 넘어서
19. 마키아벨리적 현실주의와 미국의 외교정책: 수단과 목적
20. 침략적 자유주의
21. 정당한 전쟁, 부당한 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