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의 색깔

노무현의 색깔

저자: 이진
출판사: 개마고원
등록일: 2003-01-18
이진 지음

개마고원/2002년 10월/279쪽/9,000원


저 자 이진

저널리스트. 미국 미조리대학 저널리즘 스쿨에서 '심층보도'를 주제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웨스턴 컨터키 대학의 '국제 언론·미디어 경영 트레이닝 프로그램'에서 동남아시아 기자들에게 '미국 언론과 윤리' 등을 강의했고, 블룸버그 통신사에서 아시아 마켓 조사분석가로, IRE에서 에디터로 일하는 동안에도 한국의 주요 시사 잡지들과 방송에 꾸준히 미국 관련 기사를 써왔다. 저서로는 『서울대 기숙사』를 비롯해 『미국에 관한 진실 77가지』『나는 미국이 딱 절반만 좋다』등이 있다.


Short Summary

그간 노무현은 선거 공약이 됐든 미래 청사진이 됐든 숱한 말들을 쏟아냈고, 그것이 언론을 통해 소개되어왔다. 그러나 한 인물의 자질과 역량을 판단하는 데는 그러한 공약이나 청사진보다는 그것이 나온 배경, 즉 그의 사고나 철학을 들여다보는 일이 더 중요하다. '말'로 쏟아내는 거대담론과 '몸'에서 배어나는 인성(人性)을 함께 읽을 때만이 그 판단이 온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책에선 노무현의 평소 습관, 생활 태도, 기질, 기호 등과 같은 미시적인 부분에 특히 주목했다. 이는 '막말' 시비 등에서 비롯된 '가볍다', '튄다', '감이 못 된다'라는 식의 선입견들이 과연 타당한지 검증하는 기회도 될 것이다.



저자는 4개월이 넘는 기간을 서울에서 부산까지 국민경선에서부터 6.13 지방선거, 8.8 보궐선거에 이르는 선거캠페인 전 과정을 일일이 따라다니며 동행 취재했다. 또 이와는 별도로 도합 18시간에 이르는 네 차례의 장시간 단독 인터뷰를 통해, 노무현의 일거수일투족에서 나오는 습관에서부터 국민통합이나 엘리트주의 청산과 같은 화두에 대한 그의 내밀한 생각까지 생생한 육성으로 담아냈다. 노무현이 늘상 입에 달고 다니는 '원칙과 신뢰'가 노무현 캠프를 위시한 주변 사람들이나 실제 정치 현장에도 그대로 관철되고 있는지, 또 그렇게 되고 있다면 그것이 어떤 모양새로 나타나고 있는지도 역시 생생한 현장 취재로 확인을 시도했다.


차 례

이야기를 시작하며



화두 1. "지나간 일은 모두 아름답다.!"?

화두 2. DJ광신도? 노무현 광신도?

화두 3. 노무현, 정치적 엽기현상?



1. 현미경으로 본 노무현

2. 노풍연가 주인공 권양숙 스토리

3. 망원경으로 본 노무현

4. 노무현의 세 가지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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