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콜라핀토 지음/이은선 옮김
바다출판사/2002년 9월/304쪽/10,000원
▣ 저 자 존 콜라핀토
저자는 「배니티 페어」, 「뉴요커」, 「에스콰이어」, 「US」의 기자로 활약했고, 전미잡지상의 영광을 안겨준 「롤링 스톤」의 기사를 뼈대 삼아 이 책을 탄생시켰다.
▣ 역 자 이은선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을 졸업했고, 출판 편집자를 거쳐 현재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그 동안 옮긴 책으로는 『승려와 수수께끼』,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어머니는 우리를 25단어로 키우셨다』 등이 있다.
▣ Short Summary
1967년 캐나다 위니페그에서 일란성 쌍둥이의 형인 브루스는 생후 8개월이 되던 어느 날 포경수술 중에 의료사고로 페니스를 잃는다. 브루스의 부모, 론과 재닛은 불완전한 생식기를 가지고 태어난 신생아들의 경우 수술과 호르몬 치료를 통해 적합한 성을 부여하면 된다는 성전환 전문가 존 머니 박사의 권유로 아이의 성전환수술을 결정하게 되고 브루스는 여자아이 브렌다로 길러진다.
페미니스트 운동의 시금석이 된 이 '쌍둥이케이스'는 사고를 당하지 않은 쌍둥이 동생이 남자로 자라났기 때문에 보다 더 큰 평가를 받았으며, 완벽한 의학적 성공 사례로 손꼽혔다. 그리고 남성이나 여성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성으로 길러지느냐에 따라 바뀔 수 있는 살아있는 증거로 지난 30년 동안 반복해서 인용되었다. 또한 유사한 사고나 비정상적인 생식기를 가지고 태어난 수많은 신생아들에 대한 치료기준으로 사용되어 성전환의 관례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이 케이스는 완벽한 실패로 드러났다. 여자로 길러진 브렌다는 처음부터 자신의 강요된 성 정체성에 저항했다.
결국 성전환수술 사실을 알게 된 브렌다는 남자로 돌아가기로 결심하고 이름도 데이비드로 바꾸고 페니스 재건 수술도 받았으며, 두 번의 자살시도라는 정신적 방황 끝에 지금의 아내 제인 폰테인과 결혼한다. 데이비드가 브렌다였을 때 그는 자신이 여자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주위에서는 끊임없이 여성성을 강요했다. 이런 정신적인 공황 속에서 데이비드는 사고로 페니스를 잃은 육체적 고통보다 스스로가 느끼는 정체성대로 살지 못하는 정신적 고통이 더 컸다고 고백한다. 이런 점에서 이 책은 단순히 '성은 어떻게 결정되는가'에 관한 천성 결정론이나 환경 결정론에 관한 첨예한 논쟁을 벗어나 한 인간이 자신의 육체적, 정신적 상처를 극복하면서 인간으로서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과 '강요받지 않는 선택의 중요성'을 감동적인 다큐멘터리를 통해 우리에게 제시한다.
▣ 차 례
1부 게임이 되어 버린 인생
2부 출생의 비밀을 찾아서
3부 자연이 그를 만든 것처럼
바다출판사/2002년 9월/304쪽/10,000원
▣ 저 자 존 콜라핀토
저자는 「배니티 페어」, 「뉴요커」, 「에스콰이어」, 「US」의 기자로 활약했고, 전미잡지상의 영광을 안겨준 「롤링 스톤」의 기사를 뼈대 삼아 이 책을 탄생시켰다.
▣ 역 자 이은선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을 졸업했고, 출판 편집자를 거쳐 현재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그 동안 옮긴 책으로는 『승려와 수수께끼』,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어머니는 우리를 25단어로 키우셨다』 등이 있다.
▣ Short Summary
1967년 캐나다 위니페그에서 일란성 쌍둥이의 형인 브루스는 생후 8개월이 되던 어느 날 포경수술 중에 의료사고로 페니스를 잃는다. 브루스의 부모, 론과 재닛은 불완전한 생식기를 가지고 태어난 신생아들의 경우 수술과 호르몬 치료를 통해 적합한 성을 부여하면 된다는 성전환 전문가 존 머니 박사의 권유로 아이의 성전환수술을 결정하게 되고 브루스는 여자아이 브렌다로 길러진다.
페미니스트 운동의 시금석이 된 이 '쌍둥이케이스'는 사고를 당하지 않은 쌍둥이 동생이 남자로 자라났기 때문에 보다 더 큰 평가를 받았으며, 완벽한 의학적 성공 사례로 손꼽혔다. 그리고 남성이나 여성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성으로 길러지느냐에 따라 바뀔 수 있는 살아있는 증거로 지난 30년 동안 반복해서 인용되었다. 또한 유사한 사고나 비정상적인 생식기를 가지고 태어난 수많은 신생아들에 대한 치료기준으로 사용되어 성전환의 관례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이 케이스는 완벽한 실패로 드러났다. 여자로 길러진 브렌다는 처음부터 자신의 강요된 성 정체성에 저항했다.
결국 성전환수술 사실을 알게 된 브렌다는 남자로 돌아가기로 결심하고 이름도 데이비드로 바꾸고 페니스 재건 수술도 받았으며, 두 번의 자살시도라는 정신적 방황 끝에 지금의 아내 제인 폰테인과 결혼한다. 데이비드가 브렌다였을 때 그는 자신이 여자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주위에서는 끊임없이 여성성을 강요했다. 이런 정신적인 공황 속에서 데이비드는 사고로 페니스를 잃은 육체적 고통보다 스스로가 느끼는 정체성대로 살지 못하는 정신적 고통이 더 컸다고 고백한다. 이런 점에서 이 책은 단순히 '성은 어떻게 결정되는가'에 관한 천성 결정론이나 환경 결정론에 관한 첨예한 논쟁을 벗어나 한 인간이 자신의 육체적, 정신적 상처를 극복하면서 인간으로서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과 '강요받지 않는 선택의 중요성'을 감동적인 다큐멘터리를 통해 우리에게 제시한다.
▣ 차 례
1부 게임이 되어 버린 인생
2부 출생의 비밀을 찾아서
3부 자연이 그를 만든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