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시·서·화 풍류담

중국 시·서·화 풍류담

저자: 최종세
출판사: 책이있는마을
등록일: 2002-10-10
최종세 엮음

책이있는마을/2002년 7월/319쪽/10,000원




▣ 엮은이 최종세

경기도 하남시 출생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와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중어중문학을 전공했다. 현재 동국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한시집 『齒車』 『중국현실주의문학론』 『己亥雜詩評釋』 등이 있으며, 편저로 『중국역대진문기담』 『공자도 모르는 걸 어부에게서 배웠다』 『천하를 다스린 황제에게도 스승이 있었다』 『삼국지 풍류담』 등이 있으며, 역서로 『중국의 지성 5인이 뽑은 고전 200』 등이 있다.


Short Summary

중국 문화 중에서도 가장 독특한 장르의 문화는 다름 아닌 한자 문화이다. 한자 문화의 바탕을 형성하고 있는 것은 표의문자인 한자와 필기도구인 붓이다. 그것들은 서로 어우러져 독특한 예술의 경계를 이루는데, 이른바 시(詩)·서(書)·화(畵)는 그와 같은 한자 문화의 대표적인 소산인 것이다.

예로부터 우리는 끊임없이 중국 문화의 영향을 받아왔다. 솔직히 영향을 받지 않은 분야가 거의 없을 정도이다. 그런 만큼 중국 문화가 우리 정서에 부합되는 측면은 결코 적지 않다고 할 수 있다. 특히 한자 문화의 영향이 절대적인 우리로서는 중국 시·서·화에 대한 이야기가 정서적으로 더욱 가깝게 느껴진다고 할 수도 있다. 이 책은 우리가 모르고 있었던 중국의 시·서·화 문화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정보와 재미를 보여주는 책이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중국 특유의 기층 문화와 중국인의 사고방식도 함께 보여주는 책이 될 것이다.


차 례

1. 당대(唐代) 편

왕희지(王羲之) 부자의 서예 비결

취하여 써내려간 <난정서(蘭亭序)>

무덤까지 <난정서(蘭亭序)>를 가져간 당 태종(唐太宗)

이옹(李邕)이 쓴 3자(字) 반(半)짜리 현판

말 그림에 귀재였던 한간(韓幹)

진흙으로 연습하여 대가가 된 안진경(顔眞卿)

시어(詩語)의 선택에 남달리 신중했던 두보(杜甫)

시기(詩妓) 설도(薛濤)에 관한 일화

재물이 아닌 시를 원했던 강도

발로 쓴 글씨에 깨우친 유공권(柳公權)



2. 송대(宋代) 편

낮과 밤으로 변하는 그림

시 한 수로 위기를 모면하고 장원이 된 여몽정(呂蒙正)

소동파(蘇東坡)와 그의 누이동생 사이에 얽힌 이야기(1)

소동파(蘇東坡)와 그의 누이동생 사이에 얽힌 이야기(2)

기묘한 화제시(畵題詩)

나무꾼이 얻은 구문소자(歐文蘇字)

그림을 모사(摹寫)하다 망신당한 미불

천재 화가였던 송 휘종(宋徽宗)



3. 명대(明代) 편

신동(神童)으로 불렸던 해진(解縉)에 관한 일화(1)

신동(神童)으로 불렸던 해진(解縉)에 관한 일화(2)

신동(神童)으로 불렸던 해진(解縉)에 관한 일화(3)

당백호(唐伯虎)와 맹호도(猛虎圖)에 얽힌 이야기

속아서 현판을 써준 황도주(黃道周)

양류청(楊柳靑)의 연화(年畵)



4. 청대(淸代) 편

옷소매를 휘둘러 그린 그림

빗자루로 현판 글씨를 쓴 곤잔

소림사(少林寺)의 현판을 쓴 강희제(康熙帝)

부산(傅山)의 일자사(一字師)

맹물을 생일 선물로 탐관오리를 희롱한 조설근(曹雪芹)

몇백 년이 지나 완성된 대구(對句)

흠차대신(欽差大臣)을 도둑놈으로 만든 하소기(何紹基)

스승의 실언을 반전시킨 위원(魏源)의 시재(詩材)

왕개운과 악양루(岳陽樓)에 얽힌 이야기

교묘하게 그린 관음보살상

세 글자를 잘못 알아서 면직당한 지현(知縣)

장작림(張作霖)이 일부러 글자를 틀리게 쓴 이유

우우임(于右任)이 제멋대로 써준 글자에 얽힌 이야기

석회더미 위에 막대기로 쓴 강유위(康有爲)의 글씨



5. 기타 편

애꾸눈 국사(國師)

인색한 형제들의 음모를 물리친 화가

문(門)자 에 얽힌 재화(災禍)

중국 고대에 있었던 붓 자동판매기

시(詩)로써 혼사에 관한 사건을 심판한 지현(知縣)

병풍 속의 미녀를 아내로 맞이하다

왕일품(王一品)의 일품필(一品筆)

글자 한 획을 더 써서 죽을 목숨을 살려주다(1)

글자 한 획을 더 써서 죽을 목숨을 살려주다(2)

그림을 남겨놓고 떠난 신선(神仙)

재생목록
재생목록이 비어 있습니다.
-
-
0:00 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