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과 동양이 127일간 e-mail을 주고받다

서양과 동양이 127일간 e-mail을 주고받다

저자: 김용석
출판사: 휴머니스트
등록일: 2002-06-27
김용석·이승환 지음

휴머니스트/2001년 12월/349쪽/13,000원


저 자



김용석

한국외국어대학교 이태리어과를 졸업한 후 로마 그레고리안 대학교(Gregorian University) 철학과를 졸업했다. 같은 대학교에서 철학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레고리안 대학 철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서양 근현대 사상을 연구하고, 사회·문화철학 및 칸트 사상을 가르쳤다. 저서로는 『문화적인 것과 인간적인 것』『미녀와 야수 그리고 인간』『깊이와 넓이 4막 16장』이 있다.

이승환

고려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한 후 타이완 대학교 철학연구소에서 석사학위를 마치고 미국 하와이 주립대학교에서 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고려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논문으로는 「주희 형이상학의 정치철학적 함의」「눈빛, 낯빛, 몸짓 : 유가적 덕의 표현 방식」 등 80여 편이 있으며, 저서로는 1998년 백상출판문화상 저작상을 받은 『유가사상의 사회 철학적 재조명』 이외에 『현대문명과 동양철학』 『유가사상의 사회철학적 재조명』이 있고, 역서로는 『인물지』 외 다수가 있다.
Short Summary

화장기 없는 맨 얼굴로 동양과 서양이 만나 대화를 펼친다. 서로 이야기를 주고받지만 서로 설득하는 과정 속에서 불일치가 생기고 때론 이는 논쟁으로 귀결되기도 한다. 두 철학자는 이 과정을 계속 반복한다. 두 철학자는 1백여 통의 이메일을 통해 철학자가 현실의 문제에 관심을 갖고 현실의 독자들에게 화두를 던지고 자신의 내면을 드러내는 일이 필요하다는 점에 대해서 일체감을 형성했다. 동양과 서양이 만나 서로간에 차이점이 있지만 변화와 혼합의 시대에 조화점을 찾아 나아가야 한다는 생각이 전 5장에 걸쳐 두 철학자에 의해 서술된다.


차 례

1장 삼고초려 끝에 두 철학자가 마주하다

첫 만남, 인터뷰하기

노자와 공자 이야기로 말문을 열다



2장 서양과 동양의 창을 열고 말과 몸짓을 섞기 시작하다

동서양 사유의 첫 부딪힘

서양은 보편이고 동양은 부분인가



3장 서구 중심주의와 정체성에 대해 두 가지 시선으로 파고들다

왜곡된 서양과 억압된 동양

자아 정체성과 근대 사이의 불화



4장 혼합의 시대, 변화와 욕망의 길 찾기에 나서다

자연과 인간 사이의 새로운 짝짓기

섞임의 시대를 여는 다섯 가지 개념들

변화에 대한 철학적 성찰



5장 127일간을 기억하고 미래를 기약하다

미지의 세계를 향해한 문화적 탐험

벗과의 만남을 통해 인(仁)을 보강한 1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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