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 신이치 지음/한기호 옮김
시아출판사/2002년 2월/527쪽/25,000원
▣ 저 자 사노 신이치
1947년 동경 태생으로 와세다대학교 문학부를 졸업한 후 출판사 근무를 거쳐 논픽션 작가로 1997년 민속학자인 미야모토 쓰네이치와 시부사와 게이조의 생애를 그린 『여행하는 거인』으로 제28회 오야케 소이치 논픽션 상을 수상했다. 저서로 『성의 왕국』『업계지 제군!』『카리스마』『동경 지하철 OL 살인사건』 등이 있다.
▣ 역 자 한기호
1958년 경북 경주 태생으로 공주사범대학 국어교육과에서 수학하고 창작과비평사의 영업마케팅 분야에서 일했다. 현재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소장, 조선대학교 인문과학대학 겸임 조교수,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출판마케팅 입문』『희망의 출판』『디지털과 종이책의 행복한 만남』『e-북이 아니라 e-콘텐츠다』 『디지털 시대의 책 만들기』등이 있다. 『디지털과 종이책의 행복한 만남』으로 한국출판연구소 주관 출판평론 특별상과 제41회 백상출판문화상 출판상(기획 부문)을 수상했다.
▣ Short Summary
디지털 시대와 책의 미래에 대해 종합적인 진단과 조망을 시도한 책으로 출판사, 유통·중개자, 서점과 도서관, 지방의 작은 출판사까지 취재하며 일본출판계의 현실을 냉정하게 분석한다. 현재 일본의 출판계는 고급 독자층의 입맛을 충족시켰던 학술서와 전문서의 영역이 축소된 것은 물론 교양서적의 생산과 판매마저 줄고 있다. 다만 하층부를 이루고 있던 만화책, 시간 때우기용 대중서, 영어책과 컴퓨터책 같은 실용서 등이 시장 규모를 키우며 출판의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다. 한마디로 잘 팔리는 경제·경영서와 대중서만 만들겠다는 출판 경향은 '지식 전파'라는 출판 본연의 임무를 게을리하고 있다는 것. 더욱이 일본의 대형 출판사들은 자사의 책을 많이 파는 서점들에게 보장금을 지불한다. 보장금에 눈이 먼 서점들은 베스트셀러만 잘 관리하면 불황을 타개할 수 있다는 식의 임기응변에 머물러 있다.
이 책의 저자는 IT혁명이 저자와 독자를 뺀 나머지를 불필요하게 만들 것이라는 예상과는 다르게 지금까지의 변화는 여전히 저자, 출판사, 편집자, 디자이너, 서점 판매원, 도서관 직원, 독자 등 소위 '쿠텐베르크의 논리'를 구성하는 다양한 사람들의 존재감에 의해 움직이며, 그들의 존재감을 다시 일깨우고 있다. 이 책은 '쿠텐베르크의 논리'를 구성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오늘의 출판 위기를 다루고 있으며 책을 살리기 위한 다양한 방법론을 싣고 있다.
▣ 차 례
프롤로그
제1장 서점 - '서점'의 매력은 어디로 사라졌는가?
제2장 유통 - 읽고 싶은 책일수록 왜 손에 들어오지 않을까?
제3장 출판사 - 잘 팔리는 출판사, 팔려 나가는 출판사
제4장 지방 출판 - 지방 출판사가 제시하는 '몇 가지 미래 그림'
제5장 편집자 - '그 책'을 만든 사람은 누구인가
제6장 도서관 - 도서관이 '시대'와 맹렬히 싸우는 책
제7장 서평 -'서평'도 소비되어 간다
제8장 전자출판 - 구텐베르크 이래의 '새로운 혁신'
에필로그
시아출판사/2002년 2월/527쪽/25,000원
▣ 저 자 사노 신이치
1947년 동경 태생으로 와세다대학교 문학부를 졸업한 후 출판사 근무를 거쳐 논픽션 작가로 1997년 민속학자인 미야모토 쓰네이치와 시부사와 게이조의 생애를 그린 『여행하는 거인』으로 제28회 오야케 소이치 논픽션 상을 수상했다. 저서로 『성의 왕국』『업계지 제군!』『카리스마』『동경 지하철 OL 살인사건』 등이 있다.
▣ 역 자 한기호
1958년 경북 경주 태생으로 공주사범대학 국어교육과에서 수학하고 창작과비평사의 영업마케팅 분야에서 일했다. 현재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소장, 조선대학교 인문과학대학 겸임 조교수,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출판마케팅 입문』『희망의 출판』『디지털과 종이책의 행복한 만남』『e-북이 아니라 e-콘텐츠다』 『디지털 시대의 책 만들기』등이 있다. 『디지털과 종이책의 행복한 만남』으로 한국출판연구소 주관 출판평론 특별상과 제41회 백상출판문화상 출판상(기획 부문)을 수상했다.
▣ Short Summary
디지털 시대와 책의 미래에 대해 종합적인 진단과 조망을 시도한 책으로 출판사, 유통·중개자, 서점과 도서관, 지방의 작은 출판사까지 취재하며 일본출판계의 현실을 냉정하게 분석한다. 현재 일본의 출판계는 고급 독자층의 입맛을 충족시켰던 학술서와 전문서의 영역이 축소된 것은 물론 교양서적의 생산과 판매마저 줄고 있다. 다만 하층부를 이루고 있던 만화책, 시간 때우기용 대중서, 영어책과 컴퓨터책 같은 실용서 등이 시장 규모를 키우며 출판의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다. 한마디로 잘 팔리는 경제·경영서와 대중서만 만들겠다는 출판 경향은 '지식 전파'라는 출판 본연의 임무를 게을리하고 있다는 것. 더욱이 일본의 대형 출판사들은 자사의 책을 많이 파는 서점들에게 보장금을 지불한다. 보장금에 눈이 먼 서점들은 베스트셀러만 잘 관리하면 불황을 타개할 수 있다는 식의 임기응변에 머물러 있다.
이 책의 저자는 IT혁명이 저자와 독자를 뺀 나머지를 불필요하게 만들 것이라는 예상과는 다르게 지금까지의 변화는 여전히 저자, 출판사, 편집자, 디자이너, 서점 판매원, 도서관 직원, 독자 등 소위 '쿠텐베르크의 논리'를 구성하는 다양한 사람들의 존재감에 의해 움직이며, 그들의 존재감을 다시 일깨우고 있다. 이 책은 '쿠텐베르크의 논리'를 구성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오늘의 출판 위기를 다루고 있으며 책을 살리기 위한 다양한 방법론을 싣고 있다.
▣ 차 례
프롤로그
제1장 서점 - '서점'의 매력은 어디로 사라졌는가?
제2장 유통 - 읽고 싶은 책일수록 왜 손에 들어오지 않을까?
제3장 출판사 - 잘 팔리는 출판사, 팔려 나가는 출판사
제4장 지방 출판 - 지방 출판사가 제시하는 '몇 가지 미래 그림'
제5장 편집자 - '그 책'을 만든 사람은 누구인가
제6장 도서관 - 도서관이 '시대'와 맹렬히 싸우는 책
제7장 서평 -'서평'도 소비되어 간다
제8장 전자출판 - 구텐베르크 이래의 '새로운 혁신'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