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 샤오링의 한국 리포트

왕 샤오링의 한국 리포트

저자: 왕 샤오링
출판사: 가람기획
등록일: 2002-04-12
왕 샤오링 지음

가람 기획/2002년 3월/272쪽/8,000원




저 자 왕 샤오링

1977년 봄, 중국의 한 평범한 가정의 2녀 중 장녀로 태어났다. 왕 샤오링은 석탄 광산에서 일하는 아버지와 백화점 판매원인 어머니에게서 강인함과 명랑한 성격을 물려받았다. 어린 시절을 시골에서 보내고, 1994년 가을 산동성 제남 시에 있는 산동대학교 동양언어문학과에 입학해 5년간 한국어와 일본어를 공부했다. 졸업하기 전 한국 교육부의 정부초청 장학생으로 경희대학에서 6개월간 어학연수를 받은 것이 경희대학과 인연을 맺은 계기가 되었다. 졸업 후 산동대학에서 한국어과 강사로 일했다. 2000년 봄 경희대학교 총장 장학금을 받아 사회학과 석사과정에 입학해 현재까지 힘들지만 알찬 유학생활을 보내고 있다.


Short Summary

현재 세계인이 주시하는 중국의 성장은 가히 놀랍다는 표현이 부족하다. 그 동안 잠재되어 있다 이제 물 만난 물고기 마냥 기세를 떨치며 일어서는 중국의 존재는 두려움의 존재, 바로 그것이다. 특히 중국과 가장 가까이 접해 있으면서 오랜 역사를 함께 해 온 우리로서는 지금 중국의 꿈틀거림을 먼 나라 남의 일처럼 구경만 하고 있을 수만은 없는 입장이다.



왕 샤오링의 말처럼 중국을 바로 알고 우리의 현재와 미래를 바로 직시해야 할 때다. 왕 샤오링은 그간 한국 유학생으로서 한국의 대학과 대학인들의 문화를 바라보며 한국을 연구하는 입장에서 대학생들의 향락적, 무가치, 무목적의 의식을 직시한다. 그녀는 또한 중국의 한국 사업체 관리자들의 억압적 관료주의, 이중성, 성 가치관의 몰각들을 냉정하게 지적하고 있다. 일반인의 시각에서 한국인과 중국인을 주시하면서 왕 샤오링이 특히 강도 높게 비교하고 있는 한국의 대학생들과 중국 대학생들의 현실은 곧 우리의 미래가 어느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지에 대한 중간점검표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국가의 미래는 젊은이들이 가진 비전과 원대한 이상, 그리고 이를 추구하는 노력과 열정에 있다. 이 책은 한국의 미래인 젊은이들이 다시금 자아정체성을 올바로 확립하기를, 주체적 문화의식의 기초 위에 외래문화의 접목들이 한국 안에 새로이 정립되기를 바라는 그녀 내면의 소망을 드러낸다. 중국과 중국의 젊은이들은 아시아와 세계에서의 중국의 주도적 위치를 되찾고자 조용히 준비하는 가운데 있다. 한국과 한국의 대학생들은 이러한 사실을 심각하게 인식할 필요가 있다. 한국인의 친구의 현명한 충고가 우리의 대학생들과 중국에 진출한 그리고 앞으로 진출 할 사업체의 관리자들에게 뼈아프고 깊은 성찰의 계기가 됨과 아울러 중국에 대한 바른 인식의 계기가 되기를 한국인으로서 함께 소망한다.
차 례

나는 왜 한국어를 배우게 됐는가?

한국 대학과 중국 대학의 비교

한국 교수와 중국 교수의 비교

내가 본 한국 여대생의 이미지

한국인의 양반기질

중국인의 과장과 한국인의 과장

한국 여자와 중국 여자의 사랑 방식

두 나라가 서양문화를 받아들이는 방식

너무도 낯선 그들만의 체벌문화

한국인은 기분파

수줍음 많은 한국인

한국인은 집단성향이 강하다

그들 공동체 속의 질서는 억압과 복종

한국인은 타고난 공산주의자?

중국에서는 한국을 어떻게 볼까?

할딱거리는 한국

한국 남자들은 '생활능력 결핍증' 환자

'땡칠이'와 '기관염'

한국의 극성 엄마들

한국인의 성격 : 하룻강아지, 냄비, 용두사미

'화이부실' 한국인

중국에서 한국을 망신시키는 사람들

중국에 대한 몇 가지 오해들

<귀주이야기>를 통해 본 중국의 유가사상

왜 중국 여자가 드센가?

'상화'를 경계하는 중국인

'거만한 중국인'과 '거만한' 한국인

월드컵을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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