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일 디펜스

미사일 디펜스

저자: 크레이그 아이젠드래스
출판사: 들녘
등록일: 2002-03-29
- MD, 환상을 좇는 미국의 방위전략 -

크레이그 아이젠드래스 외 지음/김기협 외 옮김

들녘/2002년 2월/280쪽/12,000원




저 자



크레이그 아이젠드래스

국제정책센터(CIP), 워싱턴에 있는 대외정책 연구소의 선임연구원이자 과거 U.S. Foregn Service Officer에서 원자력과 우주에 관한 연구를 했다. 최근 「National insecurity : U.S. intelligence After the Cold War」의 책임편집을 맡았다.

멜빈 A. 구드먼

내셔널 워 칼리지의 국가안보 담당교수로 CIP의 선임 연구원이며, 아메리칸대학교와 존 홉킨스대학교의 조교수다. CIA와 국무부에서 소련 전문 분석가로 1966년부터 1986년까지 일했다. 제럴드 E. 마시

아르곤 국립연구소의 물리학자로 핵 전략과 기술 분야에서 해군 작전 연구실장으로 오랫동안 근무했다. U.S. START 대외파견단으로 제네바에 가기도 했으며, BAS의 논설위원이기도 하다. 미국 물리학회 회원이자 무기과학과 대외정책 분야에서 활발한 저술활동을 해 왔다.


역 자



김기협

서울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계명대학교 교수, 「중앙일보」 문화전문위원과 한국과학사학회 편집위원을 역임했고 현재 「제민일보」 편집위원으로 재직 중이다. 역서로는 『중국도량형도집』『바보 만들기』『가이아』『반란의 천사들』등이 있다.

천희상

서울사범대학 역사학과 재학 중에 유신철폐운동으로 두 차례 투옥된 바 있으며 공동번역실 실장, 역사문제연구소 간사, 「중앙일보」 뉴스위크국 제작위원을 거쳐 현재 출판사를 운영하고 있다. 역서로는 『문학과 변증법』『역사의 교훈』『닥터 노먼 베쑨』『존 스컬리의 성공신화』 등이 있다.


Short Summary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은 대등한 상대와의 전쟁을 원하지 않았으며 공간권이 붕괴되자 '미국 예외주의'는 절정에 이르렀다. 미국의 도덕적 우월성에는 의문의 여지가 없었고 미국의 군사적 우월성에는 도전의 여지가 없다는 믿음이 미국 사회에 널리 퍼져 있다. 소련의 견제가 있을 때 미국은 턱 밑의 쿠바도 침공할 수 없었다. 이제 그 견제가 없어진 미국은 '선택의 폭'이 넓어진 것을 느끼고 있다.



이 변화를 더 밀어붙이자면 '종심소욕 불유구', 즉 '마음대로 행동해도 규제 받지 않는 경지'에 들 것 같은 기분일 것이다.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그리고 거기 장착할 수 있는 핵 폭탄, 두 가지를 겸비한 나라는 1950년대에서 1980년대까지 미국 외에 소련 하나뿐이었다. 미국에 치명적 타격을 가할 수 있는 무기를 가진 이 나라를 무시할 수 없다는 사실이 수십 년간 미국의 대외정책에 가장 큰 제약으로 작용했다. 이 제약을 벗어나려면 핵장착 ICBM의 위협을 해소할 수 있는 미사일 방어기술이 필요하다.



이 글은 NMD의 기술적 문제, 정보의 군사화와 정치적 조작의 관계, NMD에 대한 개발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결론에 도달하여 체결한 ABM 조약, 반복되는 NMD 개발의 연결사슬과 NMD 개발의 파급적 영향을 언급하고 있다. 미국의 대외정책과 핵 전략과 기술 분야에서 연구와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이 책의 저자인 크레이그 아이젠드래스, 멜빈 구드먼, 제럴드 마시는 새로운 시대의 과제는 미사일 방어망에 근거를 둔 일방주의가 아닌 외교와 상호의무, 군축협정과 지역 간 긴장 완화, 그리고 협력의 동기를 설정하는 일이라고 역설한다. 세밀한 분석과 예리한 문제 지적으로 국제적·군사적 관점들을 전개하여 과학적 증언의 수준 높은 평가를 부여하게 하는 글이다.


차 례

1부 역사와 신화

'스타워즈'의 약사 : 되풀이 또 되풀이되는 진부한 주장

미사일방어와 그 정치적 미로

두 개의 세계관



2부 미사일 위협과 그 대처 방안

과장 일변도의 탄도미사일 위협

NMD의 기술적 문제

여타의 국가미사일방어망



3부 국제적 영향력과 정책 대안

NMD의 지정학적 의미

군비제한과 정책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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