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장난 원숭이 여인

자연의 장난 원숭이 여인

저자: 얀 본데손
출판사: 일빛
등록일: 2002-03-09
얀 본데손 지음/강주헌 옮김

일빛/1999년 10월/264쪽/8,000원




저 자 얀 본데손

류마티스학과 내과학을 전공한 의학자로 임상의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오랫동안 의학의 어두운 면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왔으며, 역사적으로 중요한 의학사건에 대한 글들을 발표했다. 저서로 『많은 자식을 낳은 백작 부인』『피지의 인어, 초자연 사례에 대한 연구』등이 있다.


역 자 강주헌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과를 졸업했다. 한국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프랑스 브장송대학에서 수학했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와 건국대학교에 출강하고 있으며, 전문 번역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 『수도원의 비망록』『톨스토이의 행복』 외 30여 권이 있다.


Short Summary

이 책은 의학자이자 전문의인 얀 본데손 박사가 조사한 사례들을 연구한 내용이다. 의학박물관의 희귀사례들을 의학적 관점에 한정시키지 않고 인종학과 민간의학, 문학, 문화사에 이르기까지 확대·수집하여 기록한 내용으로 객관적이고 정확한 기록에 근거하여 기술하고 있으며, 동서양을 비롯하여 고대와 현대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사례들을 다루고 있다.



인류의 역사 가운데 인간의 희귀한 질병, 유전적 질환, 의학적 미스테리를 밝혀냄으로써 인간의 육체적, 정신적 문제점에 다가가고자 하는 저자의 의도에서 따뜻한 휴머니티를 읽을 수 있다. 간간이 던지는 해학적 사례들에서 아연실색케 하는 기록들과 더불어 유쾌한 웃음을 짓게 만드는 작가의 유머도 엿보인다. 기형적 외형을 가진 인간을 접하는 사람들의 다양한 심성과 행태 즉, 탐욕성, 냉정한 이기성, 종교적 인간애 등 여러 행태들이 사례들과 밀착되어 있다. 저자는 의학자의 관점으로 이러한 점들 또한 놓치지 않고 관찰한다. 이 책을 대하는 독자들 역시 인간에 대한 관심과 연민 그리고 배려에 대한 저자의 내밀한 의도를 읽게 될 줄 안다.


차 례

원숭이 여인, 줄리아 파스트라나

열일곱 마리 토끼를 낳은 여인

숯덩이가 된 사람들

동물을 토해 낸 사람들

살인 진드기

거인의 신화

생매장의 공포

꼬리 달린 사람들

아이를 가진 어머니의 위험한 상상

기형인간의 천국, 헌터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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