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서니 기든스 지음/한상진·박찬욱 옮김
생각의 나무/2001년 11월/310쪽/12,000원
▣ 저 자 앤서니 기든스
현대 사회학계 최고의 거목이자 영국이 배출한 세계적 석학으로 1938년 런던에서 태어났으며, 헐대학, 런던정경대학, 케임브리지대학 등에서 공부했다. 1970년에 케임브리지대학에서 사회학 강의를 맡으면서 본격적인 학자로서의 활동을 시작했고, 1997년부터 런던정치경제대학(LSE) 학장 겸 교수로 일하고 있으며, 토니 블레어 총리의 고문 역할도 맡고 있다. 1985년부터 폴리티(Polity)라는 학술 전문 출판사를 공동으로 설립하여 매년 80여 권의 학술서적을 출판하고 있는 출판가이기도 하다. 그가 이룩한 학문적 업적은 이미 전 세계에 널리 알려져 독일의 위르겐 하버마스와 함께 우리 시대 유럽 지성의 쌍벽을 이루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으며, 영국인들은 그를 '영국의 자존심'이라 부른다. 주요 저서로는 『자본주의와 현대사회이론』『사회이론의 주요 쟁점』『포스트모더니티 ·모더니티의 결과들』『현대성과 자아정체성』『현대사회의 성 ·사랑 ·에로티시즘 친밀성의 변동』『좌파와 우파를 넘어서』『성찰적 현대학』『사회학의 변론』등 30여 권이 있다.
▣ 역 자
한상진
전북 임실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및 동 대학원을 출입하였다. 미국 남일리노이대학에서 사회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독일 빌레펠트대학 사회학부 교수로 재직하였다. 한국정신문화연구원 원장을 거쳐 현재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한국, 제 3의 길을 찾아서』『마르크스주의와 민주주의』『중민이론의 탐색』등이 있다.
박찬욱
강원도 춘천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정치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미국 아이오와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프랭클린 마샬대학 정치학과 교수를 거쳐, 현재 서울대학교 정치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저서(공저)로는 『한국의 의회정치』『한국 민주주의의 미래』『미래 한국의 정치적 리더십』등이 있다.
▣ Short Summary
앤서니 기든스의 가장 최근의 저서인 이 책은 좌우 이념 대립의 역사가 끝나면서 공허해진 지식인과 독자들의 마음에 새로운 비전에 관한 상상력과 자극을 제공하는 책이다. 특히 세계를 휩쓸고 있는 신자유주의의 물결 앞에서 시장경제의 논리와 시민적 연대 및 정의의 원리를 결합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제3의 길'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진보적 지식인의 최소한의 양식과 개방적 사고를 상징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유럽의 많은 나라들에서 제3의 길을 표방하는 중도 좌파 정부가 집권한 상태이고 보면 현실적인 영향력도 무시할 수 없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탈냉전의 세계사의 추세에도 불구하고 좌우 대립의 낡은 유습을 아직도 청산하지 못하고 있는 민주화 과정의 분단 한국에게 제3의 길은 의미하는 바가 크다.
이 책은 일차적으로 학문적인 저술이다. 이로부터 많은 정책 프로그램을 끌어 낼 수도 있겠지만 급변하는 오늘날의 세계 질서 하에서 제3의 길을 논의할 수 있는 근거와 의미 및 효과를 체계적으로 서술하는 학문적 담론이다. 제3의 길을 주창한 사람들은 이전에도 많이 있었다. 그러나 기든스는 고전적 의미의 좌우 대립을 극복할 뿐 아니라 인류 문명의 새로운 도전으로 세계화의 문제를 적극적으로 사고함으로써 종래의 제3의 길로서는 상상할 수도 없는 세계주의적 민족, 정치, 담론, 정체성 등을 과감히 이야기하고 있다.
▣ 차 례
제1장 사회주의와 그 이후
정치적 이상주의의 부흥을 위하여/사회주의의 사망/구식 사회민주주의
신자유주의적 견해/원리의 비교/최근의 토론/정치적 지지 구조/사회민주주의의 운명
제2장 디섯 가지 딜레마
다섯 가지 딜레마/세계화/개인주의/좌파와 우파/정치적 행위
생태환경적 쟁점/제3의 길 정치
제3장 국가와 시민사회
제3의 길 프로그램/민주주의의 민주화/시민사회의 문제
범죄와 지방 공동체/민주적인 가족
제4장 사회투자 국가
제3의 길 정치와 국가/평등의 의미/포용과 배제
적극적 복지사회/사회투자 전략
제5장 세계화 시대로
세계화 시대 민족의 새 역할/세계주의적 민족/문화적 다원주의 /세계적 민주주의
유럽연합/세계적 관리운영/세계적 규모의 시장근본주의
결론/새로운 대화를 위하여
부록 I 저자와의 대담·한상진
생각의 나무/2001년 11월/310쪽/12,000원
▣ 저 자 앤서니 기든스
현대 사회학계 최고의 거목이자 영국이 배출한 세계적 석학으로 1938년 런던에서 태어났으며, 헐대학, 런던정경대학, 케임브리지대학 등에서 공부했다. 1970년에 케임브리지대학에서 사회학 강의를 맡으면서 본격적인 학자로서의 활동을 시작했고, 1997년부터 런던정치경제대학(LSE) 학장 겸 교수로 일하고 있으며, 토니 블레어 총리의 고문 역할도 맡고 있다. 1985년부터 폴리티(Polity)라는 학술 전문 출판사를 공동으로 설립하여 매년 80여 권의 학술서적을 출판하고 있는 출판가이기도 하다. 그가 이룩한 학문적 업적은 이미 전 세계에 널리 알려져 독일의 위르겐 하버마스와 함께 우리 시대 유럽 지성의 쌍벽을 이루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으며, 영국인들은 그를 '영국의 자존심'이라 부른다. 주요 저서로는 『자본주의와 현대사회이론』『사회이론의 주요 쟁점』『포스트모더니티 ·모더니티의 결과들』『현대성과 자아정체성』『현대사회의 성 ·사랑 ·에로티시즘 친밀성의 변동』『좌파와 우파를 넘어서』『성찰적 현대학』『사회학의 변론』등 30여 권이 있다.
▣ 역 자
한상진
전북 임실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및 동 대학원을 출입하였다. 미국 남일리노이대학에서 사회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독일 빌레펠트대학 사회학부 교수로 재직하였다. 한국정신문화연구원 원장을 거쳐 현재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한국, 제 3의 길을 찾아서』『마르크스주의와 민주주의』『중민이론의 탐색』등이 있다.
박찬욱
강원도 춘천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정치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미국 아이오와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프랭클린 마샬대학 정치학과 교수를 거쳐, 현재 서울대학교 정치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저서(공저)로는 『한국의 의회정치』『한국 민주주의의 미래』『미래 한국의 정치적 리더십』등이 있다.
▣ Short Summary
앤서니 기든스의 가장 최근의 저서인 이 책은 좌우 이념 대립의 역사가 끝나면서 공허해진 지식인과 독자들의 마음에 새로운 비전에 관한 상상력과 자극을 제공하는 책이다. 특히 세계를 휩쓸고 있는 신자유주의의 물결 앞에서 시장경제의 논리와 시민적 연대 및 정의의 원리를 결합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제3의 길'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진보적 지식인의 최소한의 양식과 개방적 사고를 상징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유럽의 많은 나라들에서 제3의 길을 표방하는 중도 좌파 정부가 집권한 상태이고 보면 현실적인 영향력도 무시할 수 없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탈냉전의 세계사의 추세에도 불구하고 좌우 대립의 낡은 유습을 아직도 청산하지 못하고 있는 민주화 과정의 분단 한국에게 제3의 길은 의미하는 바가 크다.
이 책은 일차적으로 학문적인 저술이다. 이로부터 많은 정책 프로그램을 끌어 낼 수도 있겠지만 급변하는 오늘날의 세계 질서 하에서 제3의 길을 논의할 수 있는 근거와 의미 및 효과를 체계적으로 서술하는 학문적 담론이다. 제3의 길을 주창한 사람들은 이전에도 많이 있었다. 그러나 기든스는 고전적 의미의 좌우 대립을 극복할 뿐 아니라 인류 문명의 새로운 도전으로 세계화의 문제를 적극적으로 사고함으로써 종래의 제3의 길로서는 상상할 수도 없는 세계주의적 민족, 정치, 담론, 정체성 등을 과감히 이야기하고 있다.
▣ 차 례
제1장 사회주의와 그 이후
정치적 이상주의의 부흥을 위하여/사회주의의 사망/구식 사회민주주의
신자유주의적 견해/원리의 비교/최근의 토론/정치적 지지 구조/사회민주주의의 운명
제2장 디섯 가지 딜레마
다섯 가지 딜레마/세계화/개인주의/좌파와 우파/정치적 행위
생태환경적 쟁점/제3의 길 정치
제3장 국가와 시민사회
제3의 길 프로그램/민주주의의 민주화/시민사회의 문제
범죄와 지방 공동체/민주적인 가족
제4장 사회투자 국가
제3의 길 정치와 국가/평등의 의미/포용과 배제
적극적 복지사회/사회투자 전략
제5장 세계화 시대로
세계화 시대 민족의 새 역할/세계주의적 민족/문화적 다원주의 /세계적 민주주의
유럽연합/세계적 관리운영/세계적 규모의 시장근본주의
결론/새로운 대화를 위하여
부록 I 저자와의 대담·한상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