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우 지음
푸른숲/2000년/272쪽/8,900원
▣ 저자 이진우
1956년 경기도 화성 출생. 현재 계명대학교 철학과 교수. 연세대 독문학과를 졸업한 후 1981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대학에서 토마스 만과 프리드리히 실러의 대가인 헬무트 코프만의 지도로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 독문학을 주전공으로 철학과 사회학을 부전공으로 공부를 하던 중 독문학자로서의 삶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전공을 철학으로 바꾸었고, 1985년 「마키아벨리 정치 사상에 나타난 권력과 이성」이라는 논문으로 석사학위를 받게 된다.
서양 합리주의를 탄생시킨 패러다임의 혁명적 전회에 관심을 가진 그는 석사 논문에서 '이성의 권력에서 권력의 이성으로'라는 철학적 화두를 설정, 관심 영역을 현대철학으로 확장한다. 1988년 「허무주의의 정치철학: 정치학과 형이상학의 관계에 대한 니체의 재규정」이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는데, 이 논문은 1990년 아우크스부르크 대학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하였다.
저서로는 독일어로 출판된 석·박사 학위 논문 외에도 「탈이데올로기 시대의 정치철학」 「도덕의 담론」 「이성은 죽었는가」 「한국 인문학의 서양 콤플렉스」 「이성정치와 문화민주주의」 등이 있고, 역서로는 『책임의 원칙』(한스 요나스), 『현대성의 철학적 담론』(위르겐 하버마스), 『인간의 조건』(한나 아렌트) 『덕의 상실』(알래스데어 매킨타이어) 등이 있다.
▣ 내용을 간단히 말하자면
'지상으로 내려온 철학'이란 구체적 삶 속에서 인간이 부딪히는 여러 문제를 통해 인간의 정체성을 찾아간다는 것이다. 다양한 현상들 속에서 우리가 붙잡을 수 있는 지주를 발견하고, 감성으로 덧씌워진 다양한 목소리들 속에서 모든 사람이 동의할 수 있는 이성의 실마리를 찾는 것이다.
또한 자연과 공생할 수 있는 삶의 양식을 통해 자신의 의미를 정당화하는 철학, 그것이 바로 지상으로 내려온 철학이다. 철학은 철학 자체로 있지 않고 예술적 창조성으로 현실을 되돌아봄으로써 '삶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진지하게 답하기 위한 과정이어야 한다.
급격한 사회변동 속에서 끊임없는 문제들이 야기되고 사람들은 좌표를 찾지 못해 방황한다. 저자는 현실 사회의 급격한 사회변동의 주제를 디지털, 사이보그, 멀티미디어, 자유주의와 공동체주의, 생명공학, 페미니즘, 생태사상, 환경 등 21가지로 확장시켰다.
이 주제들은 우리 주변 곳곳에서 제기되었거나 어디선가 들어본 듯한 사회적 담론들이다. 즉 우리의 현실인 것이다. 이 책은 이들에 대한 이해를 제공함으로써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현대사회의 본질을 보는 안목을 기르고 현실을 파악하는 데 유용한 철학 교양서이다.
▣ 차례
프롤로그
제1장 철학은 시대와의 대화
제2장 밀레니엄은 없다
제3장 문명은 하나의 과정에 불과할 뿐이다
제4장 정보지식은 구원인가, 굴레인가?
제5장 멀티미디어시대의 정신과 육체
제6장 탈주의 포스트모던 문화
제7장 문화의 세계적 동질화는 가능한가?
제8장 인간의 내면에 있는 자연을 주목하라
제9장 도덕의 절대화는 오히려 도덕의 위기를 초래한다
제10장 니체와 21세기 정치
제11장 돈의 논리, 돈의 윤리
제12장 자유주의와 포스트 유교주의, 어느 공동체주의자의 고백
제13장 '상품'의 생산에서 '이미지'의 소비로
제14장 새하얀 정치적 거짓말의 허구
제15장 포스트모던시대의 신좌파는 가능한가?
제16장 글로벌시대의 인권, 주권, 그리고 세계 시민
제17장 아우라, 이제는 사라진...
제18장 예술정신으로부터 탄생하는 철학
제19장 타자의 반란과 소프트 페미니즘
제20장 포스트모던시대의 성, 사랑 그리고 결혼
제21장 가면 없는 글쓰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에필로그
푸른숲/2000년/272쪽/8,900원
▣ 저자 이진우
1956년 경기도 화성 출생. 현재 계명대학교 철학과 교수. 연세대 독문학과를 졸업한 후 1981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대학에서 토마스 만과 프리드리히 실러의 대가인 헬무트 코프만의 지도로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 독문학을 주전공으로 철학과 사회학을 부전공으로 공부를 하던 중 독문학자로서의 삶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전공을 철학으로 바꾸었고, 1985년 「마키아벨리 정치 사상에 나타난 권력과 이성」이라는 논문으로 석사학위를 받게 된다.
서양 합리주의를 탄생시킨 패러다임의 혁명적 전회에 관심을 가진 그는 석사 논문에서 '이성의 권력에서 권력의 이성으로'라는 철학적 화두를 설정, 관심 영역을 현대철학으로 확장한다. 1988년 「허무주의의 정치철학: 정치학과 형이상학의 관계에 대한 니체의 재규정」이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는데, 이 논문은 1990년 아우크스부르크 대학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하였다.
저서로는 독일어로 출판된 석·박사 학위 논문 외에도 「탈이데올로기 시대의 정치철학」 「도덕의 담론」 「이성은 죽었는가」 「한국 인문학의 서양 콤플렉스」 「이성정치와 문화민주주의」 등이 있고, 역서로는 『책임의 원칙』(한스 요나스), 『현대성의 철학적 담론』(위르겐 하버마스), 『인간의 조건』(한나 아렌트) 『덕의 상실』(알래스데어 매킨타이어) 등이 있다.
▣ 내용을 간단히 말하자면
'지상으로 내려온 철학'이란 구체적 삶 속에서 인간이 부딪히는 여러 문제를 통해 인간의 정체성을 찾아간다는 것이다. 다양한 현상들 속에서 우리가 붙잡을 수 있는 지주를 발견하고, 감성으로 덧씌워진 다양한 목소리들 속에서 모든 사람이 동의할 수 있는 이성의 실마리를 찾는 것이다.
또한 자연과 공생할 수 있는 삶의 양식을 통해 자신의 의미를 정당화하는 철학, 그것이 바로 지상으로 내려온 철학이다. 철학은 철학 자체로 있지 않고 예술적 창조성으로 현실을 되돌아봄으로써 '삶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진지하게 답하기 위한 과정이어야 한다.
급격한 사회변동 속에서 끊임없는 문제들이 야기되고 사람들은 좌표를 찾지 못해 방황한다. 저자는 현실 사회의 급격한 사회변동의 주제를 디지털, 사이보그, 멀티미디어, 자유주의와 공동체주의, 생명공학, 페미니즘, 생태사상, 환경 등 21가지로 확장시켰다.
이 주제들은 우리 주변 곳곳에서 제기되었거나 어디선가 들어본 듯한 사회적 담론들이다. 즉 우리의 현실인 것이다. 이 책은 이들에 대한 이해를 제공함으로써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현대사회의 본질을 보는 안목을 기르고 현실을 파악하는 데 유용한 철학 교양서이다.
▣ 차례
프롤로그
제1장 철학은 시대와의 대화
제2장 밀레니엄은 없다
제3장 문명은 하나의 과정에 불과할 뿐이다
제4장 정보지식은 구원인가, 굴레인가?
제5장 멀티미디어시대의 정신과 육체
제6장 탈주의 포스트모던 문화
제7장 문화의 세계적 동질화는 가능한가?
제8장 인간의 내면에 있는 자연을 주목하라
제9장 도덕의 절대화는 오히려 도덕의 위기를 초래한다
제10장 니체와 21세기 정치
제11장 돈의 논리, 돈의 윤리
제12장 자유주의와 포스트 유교주의, 어느 공동체주의자의 고백
제13장 '상품'의 생산에서 '이미지'의 소비로
제14장 새하얀 정치적 거짓말의 허구
제15장 포스트모던시대의 신좌파는 가능한가?
제16장 글로벌시대의 인권, 주권, 그리고 세계 시민
제17장 아우라, 이제는 사라진...
제18장 예술정신으로부터 탄생하는 철학
제19장 타자의 반란과 소프트 페미니즘
제20장 포스트모던시대의 성, 사랑 그리고 결혼
제21장 가면 없는 글쓰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