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가 달라져야 한다

학교가 달라져야 한다

저자: 루이스 거스너
출판사: 미래경영개발연구원
등록일: 2001-04-27
루이스 거스너 외 지음/김용구 외 옮김

미래경영개발연구원/2001년/392쪽/17,000원




▣ 저자 루이스 거스너 외

현재 IBM 회장이자 CEO인 저자는 RJR 나비스코사 최고 경영자와 RJR 나비스코 재단 21세기 학교 자문위원회 위원장, 미국학술재단의 책임자, 경제교육위원회 위원장과 국제경영연구재단 이사 등을 역임했다. 로저 D. 세머래드는 RJR 나비스코사의 수석 부사장으로 미국 교육 기준 및 평가위원회에 참여하는 등 미국 정부의 교육, 인력 양성, 고용 등의 문제에 관여한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다. 그 외 교육 자문가이자 허드슨 연구소의 수석 연구원인 데니스 필립 도일과 버슨-마스텔러사의 부사장이자 RJR 나비스코 재단의 21세기학교 자문위원회 위원인 윌리암 B. 존스톤이 공동 저자로 참여했다.
▣ 역자 김용구 외

김용구는 미래경영개발연구원 원장이며, 허병기는 우석대 사범대학 학장이다. 천세영은 충남대 교육대학 교수이고, 김혜숙은 한국교육개발연구원 부연구위원이며, 신현석은 고려대 교육과 교수이다.
Short Summary

대학입시제도가 개선이라는 명목으로 수십 차례 바뀌고, 과외금지 정책의 실행/축소/금지의 반복, 학교 평준화 정책과 대학 선발 시스템이 사실상 정부 소관으로 이루어지는 한국. 과외교습 비율은 점점 더 높아지고 어렵사리 대학에 들어가도 세계 100위 권 이내에 든 종합대학교는 없다. 기업 경영자들은 대학교에서 배운 것을 기업에서는 한 달이면 다 가르칠 수 있다고 주장하는데, 그런 기업마저도 파탄이 발생하여 130조에 해당하는 공적 자금을 받아야 겨우 회생이 가능하다고 한다. 암담할 뿐이다. 이제 우리 모두는 정직해야 한다.



이민하려는 이유 1순위가 교육 문제이고, 고등학생의 반 이상이 자신에게 선택권이 있다면 학교를 그만두고 싶어하며, 사교육비 지출만 없다면 한국도 살기 좋은 나라라고 이야기하는 현실을 도대체 언제까지 방치해야 하는가를 솔직하게 이야기할 때다.



이 책임은 교육비의 투입과 산출을 효과적으로 "경영"하지 못하는 우리의 교육행정가, 교육종사자, 학부모, 정치인 그리고 우리들 모두에게 있지 않을까? 이제부터라도 하나씩 우리도 교육 성공신화를 만들어가야 한다. 21세기 한국의 학교 비전을 성찰하고 솔직하게 우리 자신을 볼 수 있어야 한다. 도대체 학교를 이대로 두고 우리는 무엇을 제대로 할 수 있다는 것인가?



이 책은 IBM의 회장 겸 대표이사인 루이스 거스너가 미국 공교육의 21세기 방향을 제시한 책이다. 기업가이지만 교육에 전문적 식견을 가진 그는 21세기 미국 공립학교의 방향이 기업인들의 사고방식, 즉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교육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를 위해 그는 21세기 학교 프로그램을 개설, 총 42개 학교에 3,000만 달러에 달하는 교육혁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책은 지원을 받은 학교들이 어떤 프로그램으로 교육혁신을 이루었는지를 보여 준다. 또 시장의 원리로부터 벗어난 것처럼 보이는 교육이 수요와 공급의 원칙에 의해 생산성, 즉 학업성취도를 어떻게 높일 수 있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비록 미국의 사례지만 이 책을 통해 학교의 목적과 존재 이유를 진지하게 토론하고 21세기 한국의 학교 비전을 성찰하고 솔직하게 우리 자신을 돌아보자.


차 례

1. 급변하는 세계 속의 대응: 21세기의 학교

2. 시장의 역동

3. 개혁의 전략

4. 성공을 위한 목표수립

5. 훌륭한 학교 지도자

6. 달라진 교사들

7. 학생에 대한 기대

8. 학부모와 지역사회

9. 학교의 생산성

10. 미래의 과제: 학교를 되살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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