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산 지음
북오션 / 2016년 1월 / 368쪽 / 14,500원
▣ 저자 석산
전북 고창에서 태어나 정읍에서 자랐다. 융합형 지식을 추구하여 경영, 심리, 문화에 관심을 갖고 활발히 연구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재정향(ReOrientation)이 필요한 ‘창조적 해체 시대’에 적합한 글을 쓰고자 한다. KBS, SBS, YTN 등 여러 방송 매체와 KIRD(연구개발인력교육원), EMC 등 다양한 단체에서 강연했고, 또한 삼성 SDS, 우리은행 등 주요 기업의 사보에 꾸준히 기고하기도 했다. 주요 저서로는 『조선왕조실록-리더의 품격』, 『고려왕조실록-리더의 자격』, 『심리학으로 읽는 고려왕조실록』, 『손자병법』, 『행복한 수면법』, 『있는 그대로 나를 바라보기』 등이 있다.
▣ Short Summary
세계가 변했다. 아니, 우리들의 세계관이 변했다. 모든 도덕, 종교, 가치관 등의 ‘형이상학적 우산’이 벗겨졌으며 점차 우리는 ‘가상(als-ob)’의 세계로 흡수되고 있다. 가히 니힐리즘의 이 시대!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19세기 말 철학자 니체는 역발상이 필요한 21세기를 미리 내다본 선각자였다.
‘그대여, 적을 가져라. 경멸스러운 자가 아닌 자랑스러운 적을. 적의 성공이 그대의 성공이 되리니. 단, 적을 따라 가지는 마라.’
이처럼 니체의 전체 저작은 ‘아포리즘(aphorism, 짧은 격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리에게 전해 내려온 진리와 가치관이 정치적 목적에 의해 타락했음을 폭로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곧 니체는 우리에게 ‘사변의 자유’라는 일관된 관점으로 성실한 활력(活力)을 지니고 끊임없이 새롭게 출발을 하라고 당부한다.
“‘삶을 긍정’하고 ‘운명을 사랑’하라”는 니체의 아포리즘은 첨단 문명의 아이콘이 되었다. 현대 경제학의 아버지인 요셉 슘페터도 니체의 영향을 받아 ‘창조적 파괴론’을 내놓았다. 아놀드 토인비, 알버트 슈바이처 등은 물론 버락 오바마, 에릭 슈미츠, 스티브 잡스와 같은 현대 경영자들도 니체의 저작을 즐겨 읽었다. 또한 빌 게이츠와 스티브 발머의 후계자로 마이크로소프트를 이끄는 ‘사티야 나델라’는 수시로 니체를 언급하며 ‘니체식 혁신적 용기’의 경영을 하고 있다. 또 이사도라 덩컨은 니체의 작품은 자신에게 성경과 같다고도 했다. 자기보존과 삶을 향한 활력을 증진시키는 지혜가 가득한 니체의 글을 읽다 보면 등뼈가 전율하는 해방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차례
머리말
제1장. 삶을 축제로 만드는 기술
제2장. 인생의 진짜 기쁨이 있는 곳
제3장. 쾌락과 고통은 마주 보고 있다
제4장. 그대의 운명을 사랑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