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스 베버, 이 사람을 보라

막스 베버, 이 사람을 보라

저자: 김덕영
출판사: 인물과사상사
등록일: 2008-02-25
김덕영 지음

인물과사상사 / 2008년 1월 / 376쪽 / 13,000원




▣ 저자 김덕영


연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괴팅겐 대학에서 마기스터(Magister, 학 석사) 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은 그는 카셀 대학에서 하빌리타치온(Habilitation, 독일 대학교수 자격)을 취득했다. 현재 카셀 대학에서 사회학을 연구하고 있으며, 사회학 철학 역사 종교 과학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 폭넓은 관심을 가지고 저술과 번역에 전념하고 있다. 저서로는 『게오르그 짐멜의 모더니티 풍경 11가지』, 『입시 공화국의 종말』, 『프로메테우스 인간의 영혼을 훔치다』, 『위장된 학교』, 『짐멜이냐 베버냐?』, 『논쟁의 역사를 통해 본 사회학』, 『이론 경험 실천』, 『주체 의미 문화』 등이 있다.




Short Summary


이 책은 거대한 지적 산맥으로서의 막스 베버의 학문적인 영역을 전개하면서 그의 학문과 대학에 대한 자세, 삶에 대한 철학을 보여주고 있다. 막스 베버의 지적 세계는 그 누구의 것보다 이론적 논의, 경험적 연구, 역사적 접근, 비교 연구 및 방법론적 성찰이 이상적으로 결합되어 있는데, 그는 다양한 지적 유산을 창조적이고 비판적으로 수용하고 종합함으로써 그 자신만의 독특한 지적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막스 베버는 학자의 자세와 학자가 활동하는 지성의 영역인 대학에 대해서 말하기를 학자는 학문을 위해 모든 것을 바쳐야 하며 베버는 이와 같은 태도를 '직업으로서의 학문'이라는 개념으로 정립했다. 베버는 대학에 대해서도 대학이란 다양하고 자유로운 정신들이 모여 서로 투쟁하는 곳이므로 사회주의도 둥지를 틀 수 있어야 하며, 무정부주의자도 둥지를 틀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학과 학문에서의 권위주의를 배격했던 베버는 국가적 권위주의와 가정에서의 가부장적 권위주의에 대해서도 통렬하게 비판했는데, 아무리 위대한 정치가일 지라도 국민들의 정치적 의지와 자유, 그리고 행위를 억압해서는 안 된다고 설파했다. 베버는 또한 가정에 있어서 가부장적 권위주의에 대해서 비판하면서 여성 해방운동을 매우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갔다.



저자는 막스 베버의 삶과 학문의 세계를 통해서 패거리 문화, 비민주적이고 권위주의적인 교수 사회, 폴리페서(정치교수)와 텔레페서(TV교수), 기초학문의 고사위기와 같은 어려움에 봉착해 있는 한국 지성계가 지향해 나아가야 할 모델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 차례




머리말: 진정한 지식인을 위하여



1. 막스 베버, 그는 누구인가

막스 베버는 어떤 삶을 살았는가 / 막스 베버라는 거대한 지적 산맥



2. 지식인은 어떻게 태어나는가


학제간의 교육을 통해 태어나는 진정한 지식인 / 학자는 학문을 위해 모든 것을 바쳐야 한다 / 베버와 몸젠, 젊은 학자와 노대학자의 진정한 관계를 보여주다



3. 새로운 정신적 세계를 찾아서

형식적 도그마에서 경험적 사회과학으로 / 권위주의에서 자유주의로, 군주주의에서 민주주의로



4. 아들로서, 시민으로서, 학자로서 맞서다

가부장적 아버지에 대한 투쟁 / 권위주의적 국가에 대한 투쟁 / 전근대적 학문 체계에 대한 투쟁



5. 대학과 학문은 어떠해야 하는가

대학은 정신적 자유와 투쟁의 장이다 / 이론과 실천은 분리하고 결합하라 / 교수 예언자는 강단을 떠나라 / 학회는 어떠해야 하는가



6. 지식인의 세계와 윤리

'어린 시절에 저지른 죄'를 고백하다 / 자신과 남을 속이는 지식인이 되지 마라 / 정치적 입장이 달라도 그 순수성은 인정해야 한다 / 사기꾼과 협잡꾼을 처단하는 형리가 되리라 / 이것이 지식인들의 친교이다



7. 여성과 성(性)에 대하여

여성해방을 위하여 / 에로스의 문제맺음말: 대학, 학문 그리고 지식인의 근대성을 위하여



막스 베버 연보

막스 베버 전집 목록



인명 찾아보기

재생목록
재생목록이 비어 있습니다.
-
-
0:00 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