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냐 존재냐

소유냐 존재냐

저자: 에리히 프롬
출판사: -
등록일: 2004-12-01

저 자 에리히 프롬


에리히 프롬(Erich Fromn)은 1900년 독일 프랑크푸르트 알마인의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난 정신분석학자이며 사회학자이자 사상가다. 프랑크푸르트 대학과 하이델베르크 대학을 졸업한 후, 1929년부터 1932년까지 프랑크푸르트 사회조사연구소의 강사로 있었다. 나치스가 대두하자 1934년 미국으로 망명, 귀화한 후 콜롬비아 대학과 베닌튼 대학을 거쳐 1952년 멕시코 국립대학 교수로 취임하였다. '근대인에 있어서의 자유의 의미' 추구에 사색 활동의 전부를 바친 그는, 사회구조의 변혁과 인간의 심리적 해방을 연동(聯動)시키는 '인간주의적 정신분석'을 주장, 신프로이드 학파의 이론적 지도자로 활약하였다. 저서로는 『건전한 사회』『혁명적 인간』『소유냐 존재냐』『의혹과 행동』 등이 있다.


역 자 최혁순


고려대 철학과 졸업. 독일 뮌헨 대학 수학. 역서로는 서울대 영문과를 졸업했다. 전문 번역가이면서,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 겸임교수이다. 『파인만에게 길을 묻다』『호치민 평전』 등 많은 책을 번역했다.




Short Summary


에리히 프롬은 이 책에서 인간 생존의 두 가지 양식. 즉 재산·지식·사회적 지위·권력 등의 '소유'에 전념하는 '소유양식'과 자기능력을 능동적으로 발휘하며 삶의 희열을 확신할 수 있는 '존재양식'을 구별하고 있다. 이 두 가지 생존양식의 차이·갈등·선택을 사람들의 일상적인 경험을 비롯하여 선인들, 즉 불타, 그리스도, 에크하르트, 마르크스의 사상과 신약성서의 세계를 통해 더듬으면서 고도로 산업화된 현대사회에서는 '소유양식'이 자명한 전제가 되고 '존재양식'을 능가하는 점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하고 있으며, 후반부에서는 이러한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한 새로운 사회상과 인간상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저자가 지금까지 수많은 저서에서 추구한 '현대사회에 있어서의 인간성의 문제'를 철학. 정신분석, 종교 역사 등 여러 관점에서 파헤친 평이한 문체로 고찰한 프롬의 가장 뛰어난 명저 중의 하나이다.




차 례


서론 : 위대한 약속, 그 좌절과 새로운 대안



제1부 소유와 존재의 차이에 대한 이해

1. 개관

2. 일상경험에 있어서의 소유와 존재

3. 구약·신약성서 및 마이스터 에그하르트의 저작에 있어서의 소유와 존재



제2부 두 가지 생존양식의 기본적 차이에 대한 분석

4. 소유양식이란 무엇인가

5. 존재양식이란 무엇인가

6. 소유와 존재의 새로운 측면



제3부 새로운 인간과 새로운 사회

7. 종교·성격·사회

8. 인간변혁의 조건과 새로운 인간의 특색

9. 새로운 사회의 특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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