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설천하 국학서원계열 편집위원회 엮음
시그마북스 / 2010년 05월 / 472쪽 / 20,000원
▣ 편저 도설천하 국학서원계열 편집위원회
▣ 역자 심규호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중문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중국 양주대학교 방문학자로 한국어과 외국인 교수를 지냈으며, 현재 제주산업정보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저서로 『육조 삼가 창작론 연구』, 『연표와 사진으로 보는 중국사』, 『한자로 세상읽기』 등이 있으며,『중국 사상사』,『백가쟁명』, 위치우위의『천년의 정원』,『중국문화답사기』,『유럽문화기행』, 등 수많은 번역서를 펴냈다.
▣ Short Summary
『노자』는 심오한 사상과 풍부한 내용을 지닌 중국 문화의 보배이자 도가의 가장 유명한 경전 가운데 하나이다. 『노자』는 '도덕경'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전체 81장 중 전반부 37장은 '도경', 후반부 44장은 '덕경'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기?노자한비열전』은 노자에 대해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노자는 초나라 고현 여향 곡인리 사람이다. 성은 이, 자는 담이며 주나라 수장실의 사관을 지냈다.", "함곡관에 이르렀을 때 관령 윤희가 말했다. '장차 은거하려고 하십니까? 저에게 글을 남겨주십시오.' 이에 노자는 상편과 하편을 저술하여 주었으니 도덕에 관해 쓴 글이 5천 편이다."
일반적으로 『노자』라는 책은 춘추 시대 말기 사상가였던 노담의 학설을 담은 것으로, 대략 춘추 말년에 토대가 마련되어 전국 시대 초년에 정형이 이루어졌다고 알려져 있다.
『노자』의 가장 중요한 핵심은 '도' 이다. 『주역周易』이나 『홍범洪範』등 저작물의 소박한 변증법 사상을 받아들여 사물 간의 의존 관계를 밝혀냈으며, "천도는 스스로 그러하여 무위하다"는 무신론 사상을 제시하였다. 노자는 시야를 우주 밖에 두고 '도'와 비교하였으며, 우주만물을 단지 미세한 존재로 보았다. 『노자』는 내용이 심오하고 풍부하여 어떤 부분은 지금까지 정론이 없을 정도이다. 그래서 연구자들에게 『노자』는 다음과 같은 것인지도 모른다. "혼연 일체로 생겨난 것이 천지가 형성되기 이전에 이미 존재했다. 소리도 들을 수 없고 형체도 볼 수 없이 적막하고 텅 비어 홀로 우뚝 서서 영원히 변하지 않으며 순환 운행하며 영원히 그치지 않으니 만물의 근본이 될 수 있다. 有物混成, 先天地生, 寂兮寥兮, 獨立而不改, 周行而不殆, 可以爲天地母" 『노자 제25장』
노자의 사상은 중국 역대로 수많은 학파와 제왕들에게 영향을 끼쳐 사상의 원류가 되거나 통치술의 근간이 되었다. 당조 정관 연간에 현장이 범문으로 번역하여 인도에 전해지기도 했으며, 근대에 들어와 유럽에 소개되면서 헤겔이나 루소 등 저명한 철학가에게 영향을 주기도 했다. 미국의 학자이자 작가인 마이클 H. 하트는 『노자』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서구에서 『도덕경』은 영문 번역본만 40여 종에 이를 정도로 많다. 기독교의 『성경』을 제외하고 이 정도로 중시 받은 책은 지금까지 없었다."
본서는 국학서원 총서 가운데 하나이다. 원문과 주석, 그리고 역문을 실었으며, 장마다 평석과 해설을 덧붙였다. 인찬 선생은 장마다 '노자위도' (老子爲道 :'노자 도를 말하다'는 뜻인데, 역본의 [해설] 부분이다)를 부기하여 성철의 도리를 일상적인 일과 연관시켜 설명하고 있다. 이것이야말로 우리가 사는 세상의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하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약이자 도를 행하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함께 게재된 3백여 장의 그림을 통해 독자들이 선현의 사상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얻고, 옛날부터 유전되어온 다양한 『노자』 판본을 구경하면서 노자와 유관한 산수화를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듯 옛 정취가 물씬 풍기는 전아한 의경 속에서 마음은 천지 사방을 날아다니고 정신은 만길 아득한 곳까지 노닐 수 있을 것이다.
『노자』는 시어처럼 간략하지만 함축적인 뜻을 간직하고 있으며, 시각이 독특한 데다 사상이 심원하고 내용이 풍부하다. 하여 오늘날에도 여전히 현실적인 의의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크게 보면 나라를 다스리는 문제나 용병, 경영, 국제 관계 등 다양한 방면에서 참고하여 거울로 삼을 수 있으며, 작게 보면 개인의 학문이나 수신,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신적 지표가 될 수 있다. 그런 까닭에 독자 여러분도 머리맡에 두고 자주 읽어보면 때로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차례
1부 도경 道經
제1장 중묘지문 衆妙之門 : 만물이 들고나는 오묘한 문
제2장 유무상생 有無相生 : 소박한 변증법 사상
제3장 무지무욕 無知無欲 : 지혜와 욕망을 없애라
제4장 화광동진 和光同塵 : 세속의 진애와 함께하다
제5장 천지불인 天地不仁 : 천지는 어질지 않다
제6장 곡신불사 谷神不死 : 곡신은 영원히 죽지 않는다
제7장 천지장구 天地長久 : 하늘과 땅은 장구하다
제8장 상선약수 上善若水 : 가장 선한 이는 물과 같다
제9장 공수신퇴 功遂身退 : 공적을 이루면 물러나다
제10장 척제현람 滌除玄覽 : 잡념을 없애고 깊이 관조하다
제11장 무지위용 無之爲用 : 무의 쓰임은 무엇인가
제12장 성인위복 聖人爲腹 : 그저 배부르기만 구할 뿐이다
제13장 총욕약경 寵辱若驚 : 총애도 굴욕도 당황스럽기만 하다
제14장 혼이위일 混而爲一 : 혼연일체로 뒤섞여 있다
제15장 미묘현통 微妙玄通 : 미묘하고 통달하며 심오하고 현원하다
제16장 치허수정 致虛守靜 : 허무에 이르고 고요함을 지키다
제17장 부지유지 不知有之 : 통치자가 누구인가
제18장 대도폐, 유인의 大道廢, 有仁義 : 큰 도가 없어지니 인의가 나타난다
제19장 견소포박 見素抱樸 : 소박함을 간직하라
제20장 우인지심 愚人之心 : 어리석은 사람의 마음
제21장 유황유홀 惟恍惟忽 : 있는 듯 없는 듯 황홀함
제22장 곡즉전 曲則全 : 굽히면 온전할 수 있다
제23장 폭우부종일 暴雨不終日 : 폭우는 하루 종일 내리지 않는다
제24장 기자불립 企者不立 : 발돋움하는 이는 제대로 설 수 없다
제25장 도법자연 道法自然 : 도는 스스로 그러하다
제26장 조즉실군 躁則失君 : 조급하면 잃게 된다
제27장 수지대미 雖智大迷 : 지혜와 어리석음
제28장 위천하곡 爲天下谷 : 천하의 계곡
제29장 천하신기 天下神器 : 천하는 신묘한 것
제30장 물장즉노 物壯則老 : 사물은 장대해지면 노쇠한다
제31장 불상지기 不祥之器 : 무기는 상서롭지 못한 물건
제32장 도상무명 道常無名 : 영원히 이름이 없는 이름
제33장 자지자명 自知者明 : 자신을 아는 이는 누구인가
제34장 공성불유 功成不有 : 공적을 소유하지 않는다
제35장 왕이불해 往而不害 : 와도 해치지 않는다
제36장 유약승강강 柔弱勝剛强 : 부드러운 것이 강한 것을 이긴다
제37장 무위이무불위 無爲而無不爲 : 무위하지만 하지 않는 일이 없다
2부 덕경 德經
제38장 실도이후덕 失道而後德 : 도를 잃은 후에 덕이 있다
제39장 지예무예 至譽無譽 : 최고의 명예는 자랑하지 않는다
제40장 유생어무 有生於無 : 유는 무에서 생겨난다
제41장 도은무명 道隱無名 : 도는 은밀하여 이름이 없다
제42장 도생일 道生一 : 도는 하나를 낳는다
제43장 불언지교 不言之敎 : 말하지 않는 가르침
제44장 지족불욕 知足不辱 : 만족하면 치욕을 모른다
제45장 대교약졸 大巧若拙 : 가장 교묘한 것은 졸렬하다
제46장 지족지족 知足之足 : 만족을 아는 만족
제47장 불견이명 不見而明 : 보지 않아도 환히 안다
제48장 위도일손 爲道日損 : 도를 닦으면 날마다 줄어든다
제49장 성인무심 聖人無心 : 성인은 사심이 없다
제50장 기무사지 其無死地 : 죽음의 땅에 들어가지 않는다
제51장 생이불유 生而不有 : 만물을 낳고도 소유하지 않는다
제52장 위천하모 爲天下母 : 천지만물의 어머니
제53장 시위도우 是謂盜? : 도적의 우두머리란 무엇인가
제54장 이신관신 以身觀身 : 자신의 몸에서 타인의 몸을 보다
제55장 비어적자 比於赤子 : 덕을 지닌 이는 갓난아이에 비유할 수 있다
제56장 지자불언 知者不言 : 아는 자와 말하는 자
제57장 무위자화 無爲自化 : 백성을 그대로 놔두라
제58장 정복위기 正復爲奇 : 재앙과 복락
제59장 장생구시 長生久視 : 장생의 도
제60장 치국약팽선 治國若烹小鮮 : 치국은 작은 생선을 굽는 것과 같다
제61장 이정위하 以靜爲下 : 고요하면서 스스로 아래에 머물다
제62장 위천하귀 爲天下貴 : 세상 사람들이 귀중하게 여기는 것
제63장 보원이덕 報怨以德 : 덕으로 원한을 갚다
제64장 성인무위 聖人無爲 : 성인은 작위하지 않는다
제65장 장이우지 將以愚之 : 백성을 순박하고 어리석게 하라
제66장 이신후지 以身後之 : 자신을 타인 뒤에 놓다
제67장 아유삼보 我有三寶 : 세 가지 보물
제68장 부쟁지덕 不爭之德 : 싸우지 않는 덕
제69장 애자승의 哀者勝矣 : 자애로운 자가 승리한다
제70장 지아자희 知我者希 : 나를 아는 자가 적다
제71장 무지지병 不知知病 : 모르면서 안다고 하는 것은 병이다
제72장 민불외위 民不畏威 : 백성은 위세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제73장 천망회회 天網恢恢 : 하늘의 그물은 성기지만 빠뜨리지 않는다
제74장 민불외사 民不畏死 : 백성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제75장 민지경사 民之輕死 : 백성이 죽음을 가볍게 여기는 까닭
제76장 목강즉절 목강즉절 : 나무가 강하면 베어진다
제77장 불욕현현 不欲見賢 : 지혜와 능력을 드러내지 않다
제78장 정언약반 正言若反 : 바른 말은 반대되는 말과 같다
제79장 천도무친 天道無親 : 천도는 편애하지 않는다
제80장 소국과민 小國寡民 : 나라는 작고 백성은 적다
제81장 신언불미 信言不美 : 진실한 말은 아름답지 않다
시그마북스 / 2010년 05월 / 472쪽 / 20,000원
▣ 편저 도설천하 국학서원계열 편집위원회
▣ 역자 심규호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중문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중국 양주대학교 방문학자로 한국어과 외국인 교수를 지냈으며, 현재 제주산업정보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저서로 『육조 삼가 창작론 연구』, 『연표와 사진으로 보는 중국사』, 『한자로 세상읽기』 등이 있으며,『중국 사상사』,『백가쟁명』, 위치우위의『천년의 정원』,『중국문화답사기』,『유럽문화기행』, 등 수많은 번역서를 펴냈다.
▣ Short Summary
『노자』는 심오한 사상과 풍부한 내용을 지닌 중국 문화의 보배이자 도가의 가장 유명한 경전 가운데 하나이다. 『노자』는 '도덕경'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전체 81장 중 전반부 37장은 '도경', 후반부 44장은 '덕경'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기?노자한비열전』은 노자에 대해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노자는 초나라 고현 여향 곡인리 사람이다. 성은 이, 자는 담이며 주나라 수장실의 사관을 지냈다.", "함곡관에 이르렀을 때 관령 윤희가 말했다. '장차 은거하려고 하십니까? 저에게 글을 남겨주십시오.' 이에 노자는 상편과 하편을 저술하여 주었으니 도덕에 관해 쓴 글이 5천 편이다."
일반적으로 『노자』라는 책은 춘추 시대 말기 사상가였던 노담의 학설을 담은 것으로, 대략 춘추 말년에 토대가 마련되어 전국 시대 초년에 정형이 이루어졌다고 알려져 있다.
『노자』의 가장 중요한 핵심은 '도' 이다. 『주역周易』이나 『홍범洪範』등 저작물의 소박한 변증법 사상을 받아들여 사물 간의 의존 관계를 밝혀냈으며, "천도는 스스로 그러하여 무위하다"는 무신론 사상을 제시하였다. 노자는 시야를 우주 밖에 두고 '도'와 비교하였으며, 우주만물을 단지 미세한 존재로 보았다. 『노자』는 내용이 심오하고 풍부하여 어떤 부분은 지금까지 정론이 없을 정도이다. 그래서 연구자들에게 『노자』는 다음과 같은 것인지도 모른다. "혼연 일체로 생겨난 것이 천지가 형성되기 이전에 이미 존재했다. 소리도 들을 수 없고 형체도 볼 수 없이 적막하고 텅 비어 홀로 우뚝 서서 영원히 변하지 않으며 순환 운행하며 영원히 그치지 않으니 만물의 근본이 될 수 있다. 有物混成, 先天地生, 寂兮寥兮, 獨立而不改, 周行而不殆, 可以爲天地母" 『노자 제25장』
노자의 사상은 중국 역대로 수많은 학파와 제왕들에게 영향을 끼쳐 사상의 원류가 되거나 통치술의 근간이 되었다. 당조 정관 연간에 현장이 범문으로 번역하여 인도에 전해지기도 했으며, 근대에 들어와 유럽에 소개되면서 헤겔이나 루소 등 저명한 철학가에게 영향을 주기도 했다. 미국의 학자이자 작가인 마이클 H. 하트는 『노자』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서구에서 『도덕경』은 영문 번역본만 40여 종에 이를 정도로 많다. 기독교의 『성경』을 제외하고 이 정도로 중시 받은 책은 지금까지 없었다."
본서는 국학서원 총서 가운데 하나이다. 원문과 주석, 그리고 역문을 실었으며, 장마다 평석과 해설을 덧붙였다. 인찬 선생은 장마다 '노자위도' (老子爲道 :'노자 도를 말하다'는 뜻인데, 역본의 [해설] 부분이다)를 부기하여 성철의 도리를 일상적인 일과 연관시켜 설명하고 있다. 이것이야말로 우리가 사는 세상의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하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약이자 도를 행하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함께 게재된 3백여 장의 그림을 통해 독자들이 선현의 사상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얻고, 옛날부터 유전되어온 다양한 『노자』 판본을 구경하면서 노자와 유관한 산수화를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듯 옛 정취가 물씬 풍기는 전아한 의경 속에서 마음은 천지 사방을 날아다니고 정신은 만길 아득한 곳까지 노닐 수 있을 것이다.
『노자』는 시어처럼 간략하지만 함축적인 뜻을 간직하고 있으며, 시각이 독특한 데다 사상이 심원하고 내용이 풍부하다. 하여 오늘날에도 여전히 현실적인 의의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크게 보면 나라를 다스리는 문제나 용병, 경영, 국제 관계 등 다양한 방면에서 참고하여 거울로 삼을 수 있으며, 작게 보면 개인의 학문이나 수신,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신적 지표가 될 수 있다. 그런 까닭에 독자 여러분도 머리맡에 두고 자주 읽어보면 때로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차례
1부 도경 道經
제1장 중묘지문 衆妙之門 : 만물이 들고나는 오묘한 문
제2장 유무상생 有無相生 : 소박한 변증법 사상
제3장 무지무욕 無知無欲 : 지혜와 욕망을 없애라
제4장 화광동진 和光同塵 : 세속의 진애와 함께하다
제5장 천지불인 天地不仁 : 천지는 어질지 않다
제6장 곡신불사 谷神不死 : 곡신은 영원히 죽지 않는다
제7장 천지장구 天地長久 : 하늘과 땅은 장구하다
제8장 상선약수 上善若水 : 가장 선한 이는 물과 같다
제9장 공수신퇴 功遂身退 : 공적을 이루면 물러나다
제10장 척제현람 滌除玄覽 : 잡념을 없애고 깊이 관조하다
제11장 무지위용 無之爲用 : 무의 쓰임은 무엇인가
제12장 성인위복 聖人爲腹 : 그저 배부르기만 구할 뿐이다
제13장 총욕약경 寵辱若驚 : 총애도 굴욕도 당황스럽기만 하다
제14장 혼이위일 混而爲一 : 혼연일체로 뒤섞여 있다
제15장 미묘현통 微妙玄通 : 미묘하고 통달하며 심오하고 현원하다
제16장 치허수정 致虛守靜 : 허무에 이르고 고요함을 지키다
제17장 부지유지 不知有之 : 통치자가 누구인가
제18장 대도폐, 유인의 大道廢, 有仁義 : 큰 도가 없어지니 인의가 나타난다
제19장 견소포박 見素抱樸 : 소박함을 간직하라
제20장 우인지심 愚人之心 : 어리석은 사람의 마음
제21장 유황유홀 惟恍惟忽 : 있는 듯 없는 듯 황홀함
제22장 곡즉전 曲則全 : 굽히면 온전할 수 있다
제23장 폭우부종일 暴雨不終日 : 폭우는 하루 종일 내리지 않는다
제24장 기자불립 企者不立 : 발돋움하는 이는 제대로 설 수 없다
제25장 도법자연 道法自然 : 도는 스스로 그러하다
제26장 조즉실군 躁則失君 : 조급하면 잃게 된다
제27장 수지대미 雖智大迷 : 지혜와 어리석음
제28장 위천하곡 爲天下谷 : 천하의 계곡
제29장 천하신기 天下神器 : 천하는 신묘한 것
제30장 물장즉노 物壯則老 : 사물은 장대해지면 노쇠한다
제31장 불상지기 不祥之器 : 무기는 상서롭지 못한 물건
제32장 도상무명 道常無名 : 영원히 이름이 없는 이름
제33장 자지자명 自知者明 : 자신을 아는 이는 누구인가
제34장 공성불유 功成不有 : 공적을 소유하지 않는다
제35장 왕이불해 往而不害 : 와도 해치지 않는다
제36장 유약승강강 柔弱勝剛强 : 부드러운 것이 강한 것을 이긴다
제37장 무위이무불위 無爲而無不爲 : 무위하지만 하지 않는 일이 없다
2부 덕경 德經
제38장 실도이후덕 失道而後德 : 도를 잃은 후에 덕이 있다
제39장 지예무예 至譽無譽 : 최고의 명예는 자랑하지 않는다
제40장 유생어무 有生於無 : 유는 무에서 생겨난다
제41장 도은무명 道隱無名 : 도는 은밀하여 이름이 없다
제42장 도생일 道生一 : 도는 하나를 낳는다
제43장 불언지교 不言之敎 : 말하지 않는 가르침
제44장 지족불욕 知足不辱 : 만족하면 치욕을 모른다
제45장 대교약졸 大巧若拙 : 가장 교묘한 것은 졸렬하다
제46장 지족지족 知足之足 : 만족을 아는 만족
제47장 불견이명 不見而明 : 보지 않아도 환히 안다
제48장 위도일손 爲道日損 : 도를 닦으면 날마다 줄어든다
제49장 성인무심 聖人無心 : 성인은 사심이 없다
제50장 기무사지 其無死地 : 죽음의 땅에 들어가지 않는다
제51장 생이불유 生而不有 : 만물을 낳고도 소유하지 않는다
제52장 위천하모 爲天下母 : 천지만물의 어머니
제53장 시위도우 是謂盜? : 도적의 우두머리란 무엇인가
제54장 이신관신 以身觀身 : 자신의 몸에서 타인의 몸을 보다
제55장 비어적자 比於赤子 : 덕을 지닌 이는 갓난아이에 비유할 수 있다
제56장 지자불언 知者不言 : 아는 자와 말하는 자
제57장 무위자화 無爲自化 : 백성을 그대로 놔두라
제58장 정복위기 正復爲奇 : 재앙과 복락
제59장 장생구시 長生久視 : 장생의 도
제60장 치국약팽선 治國若烹小鮮 : 치국은 작은 생선을 굽는 것과 같다
제61장 이정위하 以靜爲下 : 고요하면서 스스로 아래에 머물다
제62장 위천하귀 爲天下貴 : 세상 사람들이 귀중하게 여기는 것
제63장 보원이덕 報怨以德 : 덕으로 원한을 갚다
제64장 성인무위 聖人無爲 : 성인은 작위하지 않는다
제65장 장이우지 將以愚之 : 백성을 순박하고 어리석게 하라
제66장 이신후지 以身後之 : 자신을 타인 뒤에 놓다
제67장 아유삼보 我有三寶 : 세 가지 보물
제68장 부쟁지덕 不爭之德 : 싸우지 않는 덕
제69장 애자승의 哀者勝矣 : 자애로운 자가 승리한다
제70장 지아자희 知我者希 : 나를 아는 자가 적다
제71장 무지지병 不知知病 : 모르면서 안다고 하는 것은 병이다
제72장 민불외위 民不畏威 : 백성은 위세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제73장 천망회회 天網恢恢 : 하늘의 그물은 성기지만 빠뜨리지 않는다
제74장 민불외사 民不畏死 : 백성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제75장 민지경사 民之輕死 : 백성이 죽음을 가볍게 여기는 까닭
제76장 목강즉절 목강즉절 : 나무가 강하면 베어진다
제77장 불욕현현 不欲見賢 : 지혜와 능력을 드러내지 않다
제78장 정언약반 正言若反 : 바른 말은 반대되는 말과 같다
제79장 천도무친 天道無親 : 천도는 편애하지 않는다
제80장 소국과민 小國寡民 : 나라는 작고 백성은 적다
제81장 신언불미 信言不美 : 진실한 말은 아름답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