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긍 지음 / 김원중 옮김
현암사 / 2003년 1월 / 496쪽 / 18,000원
▣ 저자 오긍
오긍(670~749)은 당나라 때의 사관으로 경학과 사학에 해박한 식견을 갖추고 있었다. 무주(武周)때 사관(史官)이 되어 국사(國史) 편찬에 참여한 것을 시작으로, 30여 년간 관직 생활을 하면서 『측천실록(則天實錄)』『예종실록』20권,『중종실록』20권의 편찬 작업에 참여했다. 당시 사람들로부터 춘추시대의 역사가 동호(董狐)라는 예찬을 듣기도 하고, 『사통(史通)』의 저자 유지기(劉知幾)와 필적할 만한 역사가로 거론되기도 했다.
▣ 역자 김원중
충북 보은에서 태어나 충남대 중문과를 졸업했으며,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석사 학위를, 성균관대 중문과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서대, 대구대 중문과 교수와 대만사범대학 국문연구소 방문교수, 대만중앙연구원 중국문철연구소 객좌연구원을 역임했다. 현재는 건양대학교 중어중문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중국문화사』『중국문화의 이해』『한문강좌』『중국문학 이론의 세계』등이 있으며, 옮긴 책에 『정사 삼국지』(전7권)『한비자』『사기열전』등이 있다.
▣ Short Summary
『정관정요』는 당나라 왕조의 기틀을 마련한 태종 이세민의 정치철학을 기본적인 내용으로 한 책이다. 『정관정요』는 태종이 신하들과 더불어 정사를 논한 것 중 중요한 부분을 춘추필법으로 서술하고 있는데, 그 문답 내용은 요순시대부터 태종시대에 이르는 비유를 담고 있다. 이는 과거와 현재에 대한 비교 관찰을 통해 미래의 발판을 제시하고 있어, 역사서라기보다는 정치교과서라 할 수 있다. 그래서 『정관정요』는 오늘날까지 제왕학과 참모학의 성전으로 평가받으며 꾸준히 읽혀져 왔다.
우리나라에서는 성치(聖治)를 구현하는 정치지침서로 널리 읽혀졌으며, 조선 초에는 경연에서도 자주 강론되었고 교본으로 쓰이기도 했다. 사림정치의 전개에 따라 한동안 배격되기도 했으나 조선 후기까지 널리 읽혀 정치사상이나 제도정비 등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 이처럼 『정관정요』가 다른 이론서와 달리 많은 사람들을 매혹하고 있는 것은 따분한 개념적 서술보다는 토론과 대화에 바탕을 두면서도 풍부한 비유를 통해 지침을 전달하기 때문이다.
▣ 차례
서문
제왕학과 참모학의 성전, 『정관정요』
제1장 군주의 도리
제2장 정치의 근본
제3장 태종의 명신
제4장 간언을 구함
제5장 간언의 수용
제6장 군주와 신하의 계율
제7장 관리 선발
제8장 봉건제
제9장 적자와 서자의 구분
제10장 스승을 존경하라
제11장 태자와 왕자 교육의 중요성
제12장 태자 바로잡기
제13장 인의 도덕
제14장 충성과 의리
제15장 효도와 우애
제16장 공평함
제17장 성실과 신의
제18장 검소함
제19장 겸손과 사양
제20장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
제21장 천자의 기호
제22장 말조심
제23장 아첨과 무고의 단절
제24장 뉘우침
제25장 사치와 방종
제26장 탐욕
제27장 유학 숭상
제28장 사관의 임무
제29장 예악 제도
제30장 농업의 장려
제31장 형법
제32장 사면령
제33장 공물과 조세
제34장 흥망의 갈림
제35장 정벌
제36장 변방의 안정
제37장 지방 순시
제38장 사 냥
제39장 미신의 금지
제40장 신중한 끝맺음
현암사 / 2003년 1월 / 496쪽 / 18,000원
▣ 저자 오긍
오긍(670~749)은 당나라 때의 사관으로 경학과 사학에 해박한 식견을 갖추고 있었다. 무주(武周)때 사관(史官)이 되어 국사(國史) 편찬에 참여한 것을 시작으로, 30여 년간 관직 생활을 하면서 『측천실록(則天實錄)』『예종실록』20권,『중종실록』20권의 편찬 작업에 참여했다. 당시 사람들로부터 춘추시대의 역사가 동호(董狐)라는 예찬을 듣기도 하고, 『사통(史通)』의 저자 유지기(劉知幾)와 필적할 만한 역사가로 거론되기도 했다.
▣ 역자 김원중
충북 보은에서 태어나 충남대 중문과를 졸업했으며,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석사 학위를, 성균관대 중문과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서대, 대구대 중문과 교수와 대만사범대학 국문연구소 방문교수, 대만중앙연구원 중국문철연구소 객좌연구원을 역임했다. 현재는 건양대학교 중어중문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중국문화사』『중국문화의 이해』『한문강좌』『중국문학 이론의 세계』등이 있으며, 옮긴 책에 『정사 삼국지』(전7권)『한비자』『사기열전』등이 있다.
▣ Short Summary
『정관정요』는 당나라 왕조의 기틀을 마련한 태종 이세민의 정치철학을 기본적인 내용으로 한 책이다. 『정관정요』는 태종이 신하들과 더불어 정사를 논한 것 중 중요한 부분을 춘추필법으로 서술하고 있는데, 그 문답 내용은 요순시대부터 태종시대에 이르는 비유를 담고 있다. 이는 과거와 현재에 대한 비교 관찰을 통해 미래의 발판을 제시하고 있어, 역사서라기보다는 정치교과서라 할 수 있다. 그래서 『정관정요』는 오늘날까지 제왕학과 참모학의 성전으로 평가받으며 꾸준히 읽혀져 왔다.
우리나라에서는 성치(聖治)를 구현하는 정치지침서로 널리 읽혀졌으며, 조선 초에는 경연에서도 자주 강론되었고 교본으로 쓰이기도 했다. 사림정치의 전개에 따라 한동안 배격되기도 했으나 조선 후기까지 널리 읽혀 정치사상이나 제도정비 등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 이처럼 『정관정요』가 다른 이론서와 달리 많은 사람들을 매혹하고 있는 것은 따분한 개념적 서술보다는 토론과 대화에 바탕을 두면서도 풍부한 비유를 통해 지침을 전달하기 때문이다.
▣ 차례
서문
제왕학과 참모학의 성전, 『정관정요』
제1장 군주의 도리
제2장 정치의 근본
제3장 태종의 명신
제4장 간언을 구함
제5장 간언의 수용
제6장 군주와 신하의 계율
제7장 관리 선발
제8장 봉건제
제9장 적자와 서자의 구분
제10장 스승을 존경하라
제11장 태자와 왕자 교육의 중요성
제12장 태자 바로잡기
제13장 인의 도덕
제14장 충성과 의리
제15장 효도와 우애
제16장 공평함
제17장 성실과 신의
제18장 검소함
제19장 겸손과 사양
제20장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
제21장 천자의 기호
제22장 말조심
제23장 아첨과 무고의 단절
제24장 뉘우침
제25장 사치와 방종
제26장 탐욕
제27장 유학 숭상
제28장 사관의 임무
제29장 예악 제도
제30장 농업의 장려
제31장 형법
제32장 사면령
제33장 공물과 조세
제34장 흥망의 갈림
제35장 정벌
제36장 변방의 안정
제37장 지방 순시
제38장 사 냥
제39장 미신의 금지
제40장 신중한 끝맺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