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이 좋아 산에 가네

절이 좋아 산에 가네

저자: 김경호
출판사: 북라인
등록일: 2004-08-06
김경호 지음

북라인/2004년 8월/272쪽/12,000원




저 자 김경호

1963년 인천에서 태어나 부평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를 졸업했다. 학창 시절에는 조직 운동과 노동 운동의 현장에서 전투적인 나날을 보냈고, 몇몇 조직 사건에 연루되어 도망 다니기도 했다. 이때 불교와 인연을 맺었다. 민중불교운동연합 창설에 참여했고, 불교문화정보네트워크라는 조직을 만드는 등 불교 사회 운동에 적극 가담했다. 고려화학에서 카피라이터로 근무했고, 조계종 개혁회의 홍보과장, 조계종 포교 연구과장을 지냈다. 2004년 현재 불교 관련 글을 쓰며 살고 있다. 지은 책으로 『생명의 저울』『불교 입문』(공저)이 있다.


Short Summary

산사는 삶에 지친 이들에게 안정과 평안을 주는 도량이 되어왔지만, 많은 이들에게 여전히 낯선 곳이다. 책은 산사와 불교를 구성하는 요소에 눈길을 주면서 불교의 정신과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산사의 구조와 그 안의 조형물이 지닌 의미에서부터 스님들의 구도 행각과 승방 생활의 풍경, 불화에 담긴 부처님의 생애, 불교의 세계관 등을 일화와 함께 소개한다. 독자들이 불교를 문화적으로 친밀하게 향유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고 있는 이 책은 불교초심자는 물론 우리 옛 문화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에게 흥미로운 불교 문화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차 례

1. 구도의 길

수행 - 마음을 씻고 욕심을 버리는 길

안거 - 90일간의 수양 정진

해제 - 바랑 하나 짊어지고 떠나는 자유

이운 - 부처님 이사하는 날

사경 - 글자 하나에 절 세 번

장좌불와 - 자지도 눕지도 마라

출가 - 진정한 대장부만이 걷는 길

울력 - 노동을 통한 수행

공덕 - 참 공덕은 나를 잊는 것 외



2. 공간에 담긴 정신

절 - 땅 위에 여린 부처님 세상

해탈교 - 피안의 세계로 건너는 다리

일주문 - 부처님의 세계로 들어서는 문

사천왕 - 천하 불국토를 수호하는 천신

대웅전 - 우주의 중심

불보살 - 그 이름에 담긴 뜻

도량석 - 새벽을 여는 심연의 소리

불전사물 - 중생을 건지는 깨달음의 소리

산신각 - 민간 신앙의 흔적 외



3. 생활 속의 하심

용상방 - 소임 나누기

청산백운 - 사바세계의 여행객

가사 - 무명 가사 풀 먹이기

삭발 - 마음밭의 잡초 베기

발우 공양 - 부처님의 식사법

공양 - 깨달음을 위한 식사

다도 - 첫 차를 올리는 마음

탁발 - 빌어먹는 게 부처님 집안 전통

해우소 - 근심을 푸는 곳 외



4. 불화로 본 부처님의 일생

십우도 - 진리의 소를 찾아서

괘불 - 괘불을 내거니 야단법석일세

전생 - 깨달음을 얻으리라는 예언을 받다

도솔래의 - 도솔찬에서 선정에 들다

비람강생 - 옆구리에서 태어나다

사문유관 - 생의 괴로움을 목격하다

유성출가 - 성벽을 넘어 출가하다

설산수행 - 눈 덮인 산에서 지독한 고행을 하다

수하항마 - 욕망을 이기고 깨달음을 얻다 외



5. 불교의 세계관

대장경 - 진리의 바다

아함부경전 - 최초의 경전

금강경 - 경전 중의 경전

대중공사 - 절대 평등의 정신

게송 - 진흙 속에 핀 연꽃의 노래

유심론 - 내 마음이 곧 부처

자유의지 - 세계는 나의 책임

법륜 - 진리의 수레바퀴

참회 - 자비를 구하는 일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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