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숙 지음/자인/2000년 12월/310쪽/9,800원
▣ 저자 이경숙
1960년 마산에서 태어난 저자는 91년부터 Clouds(구름)이란 ID로 천리안에서 활동하면서 역사, 종교, 철학, 군사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개천록', '황제', '육아일기', '기란 무엇인가?' 등의 글을 올려왔으며, 불교와 기, 사후세계 등에 대한 글을 정리해 99년 『마음의 여행』이란 책을 출간했다.
▣ 내용을 간단히 말하자면
저자는 도울 김용옥의 『노자와 21세기』와 TV 강좌에 대해서 충격적인 비판을 가하면서 "도올은 전 국민이 보는 TV에 나와서 고전강의를 한 것이 아니라 삼류 개그쇼를 한판 벌인 것"이라고 주장한다. 첫 문장부터 오역으로 시작해 『도덕경』의 마지막 구절까지 옳게 번역한 부분이 단 하나도 없다고 단언하고 그것이 왜 그릇된 번역인지를 원문을 가지고 꼼꼼하게 따져서 보여주고 있다.
대단한 학자로 이름난 도올의 허위를 까발리는 저자에 의하면 도올은 노자에 대해 전혀 무지하다. 뿐만 아니라 그는 한문에 대한 기본도 되어있지 않다. 번역이 막히면 오사라 하여 글자를 바꿔버리는 횡포도 서슴지 않는다. 또한 전후 맥락도 이해하지 못하고 이치에 닿지 않는 해설을 끌어다 붙인다. 이처럼 "황당무계하고 유치찬란한 데다가 무식과 무지로 칠갑을 한 도올의 강의가 그토록 많은 시청자들을 끌어들이는 불가사의한 매력의 정체는 무엇일까? 왜 사람들은 그의 책을 사보고 그의 강의를 듣는 것일까?" 저자는 도올은 아무도 모르는 분야를 골라서 뻥을 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한양에 가본 사람이 아무도 없는 시골에서 남대문 이야기로 뻥을 친다는 소리다. 그러나 도올은 자기가 확실하게 알지 못하는 것을 가지고 뻥을 친다는 사실을 자신이 가장 잘 알고 있다고 저자는 진단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도올의 허위와 무지를 유감없이 까발려준다. 그리고 그 근거를 매우 정교하게 제시하고 조야한 표현으로 조롱하는데 그 까닭은 도올의 얘기 자체가 워낙 엉터리여서 진지한 학문적 논쟁을 위한 예절바른 표현을 구사하는 것 자체가 난센스라는 것이다. 명백한 오류에 대해서도 권위에 눌려 비판하지 못하거나, 좋은 게 좋다라는 식으로 눈을 돌려버리는 지적 풍토에 대한 통렬한 딴지걸기로도 읽히는 이 책은 도덕경의 새로운 해설서로 평가될 충분한 가치가 있다.
▣ 차 례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8장
9장
10장
▣ 저자 이경숙
1960년 마산에서 태어난 저자는 91년부터 Clouds(구름)이란 ID로 천리안에서 활동하면서 역사, 종교, 철학, 군사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개천록', '황제', '육아일기', '기란 무엇인가?' 등의 글을 올려왔으며, 불교와 기, 사후세계 등에 대한 글을 정리해 99년 『마음의 여행』이란 책을 출간했다.
▣ 내용을 간단히 말하자면
저자는 도울 김용옥의 『노자와 21세기』와 TV 강좌에 대해서 충격적인 비판을 가하면서 "도올은 전 국민이 보는 TV에 나와서 고전강의를 한 것이 아니라 삼류 개그쇼를 한판 벌인 것"이라고 주장한다. 첫 문장부터 오역으로 시작해 『도덕경』의 마지막 구절까지 옳게 번역한 부분이 단 하나도 없다고 단언하고 그것이 왜 그릇된 번역인지를 원문을 가지고 꼼꼼하게 따져서 보여주고 있다.
대단한 학자로 이름난 도올의 허위를 까발리는 저자에 의하면 도올은 노자에 대해 전혀 무지하다. 뿐만 아니라 그는 한문에 대한 기본도 되어있지 않다. 번역이 막히면 오사라 하여 글자를 바꿔버리는 횡포도 서슴지 않는다. 또한 전후 맥락도 이해하지 못하고 이치에 닿지 않는 해설을 끌어다 붙인다. 이처럼 "황당무계하고 유치찬란한 데다가 무식과 무지로 칠갑을 한 도올의 강의가 그토록 많은 시청자들을 끌어들이는 불가사의한 매력의 정체는 무엇일까? 왜 사람들은 그의 책을 사보고 그의 강의를 듣는 것일까?" 저자는 도올은 아무도 모르는 분야를 골라서 뻥을 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한양에 가본 사람이 아무도 없는 시골에서 남대문 이야기로 뻥을 친다는 소리다. 그러나 도올은 자기가 확실하게 알지 못하는 것을 가지고 뻥을 친다는 사실을 자신이 가장 잘 알고 있다고 저자는 진단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도올의 허위와 무지를 유감없이 까발려준다. 그리고 그 근거를 매우 정교하게 제시하고 조야한 표현으로 조롱하는데 그 까닭은 도올의 얘기 자체가 워낙 엉터리여서 진지한 학문적 논쟁을 위한 예절바른 표현을 구사하는 것 자체가 난센스라는 것이다. 명백한 오류에 대해서도 권위에 눌려 비판하지 못하거나, 좋은 게 좋다라는 식으로 눈을 돌려버리는 지적 풍토에 대한 통렬한 딴지걸기로도 읽히는 이 책은 도덕경의 새로운 해설서로 평가될 충분한 가치가 있다.
▣ 차 례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8장
9장
10장